자폴스크

 

ザポルスク

'''프로즈벨, 당신은 적보다 강하고 현명하고, 냉철하며 뜨겁고, 강건했다'''

'''아인인 돈구의 피를 이은 나를 신경스면서도, 당신은 힘만을 평가해, 강하게 맞이해주었다. 에노르무의 사생아인 누엔바까지 받아준 때, 나는 이 인간이야 말로 구원받지 못한 이들의 왕이 될 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악당인 나도, 이 목숨을 바쳐서 당신의 야망을 지지해주고 싶다고 샏각했다. 하지만.'''

'''당신은 그렇게 생각해주지 않았다. 부하와 장기말이지, 목숨을 바쳐구해줘야할 전우라고는 생각해주지 않았다. 우리들은, 결국 전우는 되지 못했던 것이다. 그래서, 적을 쓰러뜨려도, 나만 죽을 뿐이라고 생각하면, 악당은 그저 도망치는 것 뿐.'''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의 등장인물.
프로즈벨이 모은 은랑사의 간부 중 한명이다. 전신 갑주의 모습으로 생체계의 주식과 화학계의 주식을 사용하는 주식사이며 치유주식도 사용할 수 있다. 프로즈벨의 주식사들은 그의 힘에 억지로 말려들어간 이들과 프로즈벨의 의지에 꿈을 품고 들어간 이들로 나뉘는데 그는 중립에 속하는 인물이다. 프로즈벨의 힘에 꺾여 들어간 이들 중에 프로즈벨의 단백질의 저주 주식의 고문을 가장 오래 버틴 이라고. 냉혹하고 과묵한 성격에 한번도 투구로 가려진 얼굴을 보인 적이 없으며 고통을 주는 것 밖에 타인과 의사소통을 한 적이 없다. 한편으로는 규칙과 도리를 분별할 줄 아는 인물이다. 3번째 가유스의 사무소와의 전투에서 그가 왜 말을 잘 안하고 얼굴을 보이지 않았는지 드러나는데 그의 정체는 바로 아귀 중 돈귀였던 것이다. 이 전투에서 프로즈벨의 부하들이 떠날 때 그도 떠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