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후
[image]
1. 개요
다음 웹툰 신시(웹툰)의 남자주인공.''' 23시부터 1시까지의 시간''' 을 다스리며,쥐의 신으로 쥐들을 부린다. 종 특성 때문인지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1] 유아리와는 고양이신을 찾던 도중에 만나게 된다. 처음에 시간을 멈추었는데 멈춘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그녀가 고양이 신이 아닐까 의심하고 있다.
능력은 상대방의 시간을 빼앗을 수가 있다.본디 그의 주석은 시계이며 이 시계가 변화한 모습인 자명수라는 창을 가지고 있다.이 자명수라는 창 안에다가 시간을 자유자재로 소유할 수 있는 모양.시주의 모습은 쥐이다.모종의 이유로 첫번째 인생에서는 진과 틀어져서 진에게 죽임을 당했다는데, 그 이유는 아마 진이 천신때문에 그에게 앙심을 품고 그를 살해한 것으로 추측된다. 12지중 첫번째 시간의 신이며,작중에서 과거에 천신과 서로 사랑했던 상대.
혼란의 시대때 가장 먼저 천신을 찾아가 그녀가 살고 있는 마을의 사람들을 공격해서 분통을 터뜨렸는데 그 이유가 나온다.
처음부터 다들 제일 약한 동물인 쥐가 신이 된것을 달가워하지 않아 지상의 존재들은 그를 폄하하는 소문을 퍼뜨리고, 신을 모시는 인간들도 다른신들을 모셔도 자후를 찾아오지는 않았다고 한다.신이지만 신으로써 대접도 받지 못했던 그는 전혀 개의치 않고 오히려 이 일을 기회로 삼아서 열심히 노력했다고 한다.먹이사슬의 최하층인 운명에서 신의 자리까지 올라서 스스로 일궈낸 값진 보상이었기에 오히려 더 행복했다고 하며 자신이 다스리는 북쪽땅에 인간들을 받아들여서 태안성이라는 이름을 짓고 나라를 설계해서 다스렸다.모두가 평등하고 차별을 받지 않는 사회를 꿈궜다고. 모든 신들이 자신과 같은 행복을 느끼리라고 생각했지만,고양이 신의 꾀임에 넘어간 호랑이 신이 일을 벌이자 전쟁으로 인해서 원귀와 요괴들이 많이 출몰하였다.항상 무슨 일이 일어나던지 대비를 재빠르게 하였지만, 가장 먼저 온 신이 소의 신이라는 것은 예상 밖이었고, 신들간의 전쟁이 발발한 것도 모자라서, 광폭한 소의 신이 그가 다스리는 나라로 와서 난동을 부려 결국 나라가 망할 위기에 처하자, 그의 부하들은 목숨걸고 그를 도망시켰다.그리고 결국 화운에 의해서 그가 다스리는 나라와 백성들은 모두 죽었다.사실상 작중에서 혼란의 시대가 끝나고 자후가 기억을 모두 잃은 화운을 돌본 것은 정말 대인배인 셈.
그 여파로 인하여 자후는 처음으로 스스로의 무기력함과 자신을 약한 존재로 만든 천신에게 원망의 감정을 가지게 된다.그 이후의 행적은 유아리항목 참고.
현재에서는 천신을 납치하려고 하는 진으로부터 아리를 지키기 위해서 싸운다. 옛날에 천신으로부터 받은 힘이 있던지 아리와 같이 있으면 시주의 모습을 할 수 있는 모양.아리의 미래를 보는 능력을 통해서 아리와 협공하여 진을 상대한다. 그리고 자후는 진에게 그가 하는 행동들이 이무기의 멸종에 대한 최선이냐면서 복수만이 답이 아니라며 그들의 죽음을 헛되지 않게 기억하고 되풀이 되지 못하도록 자신이 막는다고 한다.이후 진과의 마지막 싸움에서 12지신들과 모두 협력해 진에게 독충의 독을 찔려서 쓰러뜨렸다.
최근 화에서 드디어 자신이 아리를 좋아한다는 마음을 자각시킨듯하다.
아리쪽이 먼저 자신을 좋아하는 마음을 눈치채고, 그의 마음을 거절하고 동료로 지내자고 했으나, 오히려 아리를 붙잡아서 그녀가 다시 사라져버릴까봐 두렵다며,그녀를 떠울리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말하며 좋아한다고 드디어 고백을 했다!
이후에 음지신으로 부활한 진에 의해서 계수가 쏜 화살을 맞고 저주에 걸려서 죽어가려던 찰나에,아리가 구해다준 백선의 여의주로 인해서 저주를 풀고 화운이 폭주하자 흑련의 도움을 받아서 화운을 진정시켰다.
미아와는 사이가 매우 안 좋다.그가 꾀를 부려서 미아를 속인 바람에, 미아가 12지에 들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2. 기타
화운에 의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천신이 죽은 이후, 화운 이외의 사람과는 한 번도 살아본 적이 없다고 한다. 한마디로 동정이였다. 그것도 세상이 창조된 이래로 쭉(...). 그래서 연애와 이성에 관해서 매우 퓨어한 걸로 추측된다. 심지어 이걸로 인해 아리는 순수하게 코스모스를 선물로 주고 기뻐하는 자후를 보고 자신이 썩었다고 셀프디스를 시전한다.
[1] 쥐는 다산의 상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