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강죽

 

1. 개요
2. 특징
3. 조리법
4. 관련 문서


1. 개요


재강죽은 재강을 멥쌀과 섞어 죽을 쑤어 꿀을 탄 죽을 말한다.

2. 특징


쉽게 말하면 술찌끼라고도 불리는 것인데 을 만든 후 남은 찌꺼기를 재강이라고 달리 부르기도 한다. 술과 관련이 있어서 주조죽(酒糟粥)이라고도 부른다. 입맛에 따라서 끓인 후 이나 설탕, 을 넣기도 한다. 보통 약주용 재강을 많이 넣는데 약주술 재강은 맛이 달고 빛이 희고 깨끗하기 때문에 먹음직스러움이 배가 되기 때문이다. 조선요리제법에 나와 있는 조리법이기도 하다. 달짝지근한 맛이 특징이다. 예전에는 술을 집집마다 많이 만들어서 술 찌꺼기가 많이 남아서 죽으로 많이 먹었지만 술에 사용되는 쌀을 줄이기 위해 술을 금지하다 보니 이제는 자주 보지 못하는 음식이다.

3. 조리법


조선요리제법에 따르면 재강과 멥쌀을 섞은 후 설탕으로 간을 해 준다. 꿀이나 엿으로 넣어도 상관이 없다.

4.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