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건/등장인물

 


1. 주인공 쟈건과 관련 인물들
1.1. 쟈가사키 신타로
1.2. 도쿠야마다 산시로
1.3. 카와모토 클라라 벨
1.4. 이시자카 유리코
2. 트리플 H(쟈건이 첫번째로 소속된 살인괴인 퇴치집단)
2.1. 미소기 하쿠토
2.2. 키다 타로
2.3. 이마시카 모로하
2.4. 아루코 아루토
2.5. 쿠죠 유마
3. S.K.A.T(쟈건이 두번째로 소속된 살인괴인 퇴치집단)
3.1. 미카즈치 타케미츠
3.2. 나카다이
3.3. 쿠죠 유마
4. 괴인이 되어 살인을 저지른 인물
4.1. 괴인
4.2. 반괴인
4.2.1. 마츠야마치 치하루
4.2.2. 야도리
4.2.3. 케무
4.2.4. 이못치
5. 기타 인물
5.1. 로바하타 모토무
5.2. 와치 소우타
5.3. 반도 소지로


1. 주인공 쟈건과 관련 인물들



1.1. 쟈가사키 신타로


이 작품의 주인공. 직업은 경찰로 계급은 순경이며 작은 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는 경찰이지만 매일 반복되는 지루하고 답답한 일상속에서 아무런 즐거움도 만족도 느끼지 못하고, 동거하는 여자친구가 있지만 근무하는 동안에 쌓인 육체적인 피로와 정신적인 공허함으로 남자친구로서도 충실하지도 못한채 우울한 나날을 보내왔다. 고성방가하는 취객들에게 무시당하고, 사무실에서는 선배와 동료 여자경찰 벨에게도 바보소리 들으며 무시당하면서 그런 그들에게 정말 바보같이 웃어보이고, 집에 돌아와선 여자친구 이시자카 유리코에게도 속내를 털어놓지도 못한채 똑같이 영혼없는 미소만 짓는 것이 그의 일상이었다. 그 동안에 쟈가사키는 만족스럽지 못한 일상을 깨부수고 싶어서 취객은 물론 동료들도 여친도 다 쏴버리고 싶다는 욕구가 생겼지만 사회적인 올바름으로 그런 충동을 억누르며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날, 지하철역에 나타난 취객을 따라 지하철에 탔다가 부하직원에게 고함을 지르고 있는 샐러리맨과 마주하게 된다. 쟈가사키는 취객에 이어 샐러리맨도 진정시키려 하였지만 분노를 억누르지 못한 샐러리맨이 기괴한 모습으로 변모하면서 비극이 시작된다. 괴인이 된 샐러리맨은 이성을 잃고 부하직원을 끔살시키고 뒤이어 같은 객실에 타고 있던 승객들도 무차별적으로 살해한다. 쟈가사키와 함께 탄 선배가 겨우 정신을 차리고 괴인을 리볼버로 쏘려고 하지만 한 발 쏘지도 못하고 괴인에게 목이 달아나고, 쟈가사키도 이어지는 괴인의 공격으로 검지와 중지 손가락 첫마디가 절단되며 총을 쏠 수 없게된다. 쟈가사키가 절망하면서도 누군가를 쏴버린다는 충동에 사로잡힌 순간 그의 오른손 끝에서 뭔가가 발사되고 복부에 쟈가사키가 쏜 무언가를 맞은 괴인은 그대로 폭사한다. 죽은 괴인의 몸속에서 정체불명의 개구리가 튀어나오자 쟈가사키를 지하철 객실 선반에서 계속 지켜보고 있던 머리에 고글을 쓰고 말까지 하는 뚱뚱한 부엉이가 자신을 도쿠야마다 산시로라고 소개하면서 개구리를 게걸스럽게 잡아먹는다. 그리고 쟈가사키에게 도쿠야마다는 샐러리맨을 괴인으로 변모시킨 미친 개구리와 이 개구리에 사람이 침식당하면 그 사람은 이성을 잃고 평소 억누르던 부정적인 욕구를 매개로 흉폭화되어 괴인이 되는 것에 대해 설명해준다. 하지만 쟈가사키는 처음으로 겪어본 괴인이 벌인 학살극과 변해버린 자신의 오른팔까지 너무나 갑작스럽고 감당하기 어려운 일들로 큰 충격을 받은 나머지 도쿠야마다를 쏴버리고 도망치듯 집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집에 돌아왔을때 이시자카는 쟈가사키의 눈앞에서 또다른 개구리에게 침식당하고, 그동안 쟈가사키의 무미건조한 태도에 대해 억눌러 왔던 분노가 일시에 터져나온 이시자카는 괴인이 되어 쟈가사키를 덮친다. 그리고 쟈가사키는 본능적으로 다시 오른팔을 들어 이시자카를 쏘아 파괴한다. 그 자리에 죽은줄 알았던 도쿠야마다가 나타나서 개구리를 잡아먹고 새똥같은 모양의 똥볼을 배설하고 괴인을 처치한 보상이라며 건네준다. 그러자 쟈가사키는 이런 끔찍한 일들이 생긴 만악의 근원이 도쿠라고 생각해서 도쿠에게 모든 걸 원래대로 되돌리라고 소리치며 겁박하지만, 도쿠는 쟈가사키 역시 괴인이 되었다는 현실을 일깨워준다. 하지만 쟈가사키의 몸에 침식한 것은 개구리가 아닌 올챙이이기 때문에 쟈가사키는 완전히 괴인화되지 않고 인간으로서의 이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리고 완전히 괴인화되는 것을 막기위해 똥볼을 빻아 가루로 만든뒤 코로 흡입하면 괴인화를 일시적으로 멈출 수 있었다. 쟈가사키의 몸에 대한 것 외에도 도쿠는 하늘에서 천여마리의 사람을 괴인화시키는 미친 개구리가 어느날 갑자기 떨어졌고 자신은 어떻게 태어난 존재인지도 모르지만 그 개구리들을 모두 먹어치우는 것이 사명이라는 것만 알고있으며, 그 개구리들을 모두 잡아먹기위해 쟈가사키가 괴인전사로서 싸워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게 평범한 순경 쟈가사키 신타로는 괴인전사 쟈가사키 총, 줄여서 쟈건이 된다.
쟈가사키가 괴인화되면서 얻은 능력은 오른팔을 변화시킨 총과 생명체에 박히면 내부에서 폭발하는 총알.[1] 이후에 도쿠야마다 산시로와 계약하여 갑자기 괴인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사살할 수 밖에 없었던 여자친구를 되살려주는 조건으로 괴인을 사냥하여 미친개구리를 모으기로 한다. 작품이 진행되면서 괴인뿐만 아니라 강력한 반괴인이 여럿 나온 와중에도 파괴력 하나만큼은 작중 탑급의 능력[2]. 사이코패스인 치하루를 빼면 괴인전사의 본질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인물이고, 그나마 자신의 욕망에 솔직한 인물이어서 치하루가 계속 집적대고 있다. 이후 트리플H에 소속되어 히어로로 활동하다가 자신이 히어로에 맞지 않는 무책임한 인물임을 자각하고 탈퇴한다. 이후 치하루 때문에 일을 그르치고 폭주해버린 미소기 하쿠토를 사살하고 그의 유지를 잇고자 한다. 이후 괴인대책부서 S.K.A.T의 멤버로 들어와 사회에 잠복한 반괴인을 추적하게 된다.
이후 미카츠키와 대련하면서 새로운 자건인 '''아토믹 펑크'''[3][4] 를 획득한다.
이후 놀이공원에서의 일전끝에 자신을 배신한 미카츠키와 D.D.L 수뇌부를 죽이기 위한 일념만을 남긴채 경시청 동료들과 벨과의 관계마저 정리하고 완전한 복수귀로 돌아선다.
스스로가 정신에 문제있고 재미없는 인간이라고 자학하지만, 자신과의 문제로 괴인이 돼서 죽은 여친 유리코를 위해 죽자고 생각하거나[5] 주문이 잘못 나와도 직원이 초임이라 구박받는 걸 보고는 그냥 웃어넘기는 천성의 호인. 각자의 욕망에 따라서 정의를 행하는 트리플H 멤버들과 달리 사람을 구하는데 이유가 필요하냐면서 그저 정의를 행하는 모습을 보면 본인은 부정하지만 작중 그 누구보다 선한 인물. S.K.A.T에 들어온 뒤로는 조금 수척해졌지만 여전히 그 호방함을 유지하고 있다.

1.2. 도쿠야마다 산시로


비행모를 쓰고 있는 외계부엉이. 애칭인 '도쿠'라고 불리기를 희망하고 있다. 말투와 인격이 더럽다. 괴인전사가 된 신타로에게 괴인들을 전부 말살하고 미친개구리를 회수할 것을 명령하고 미친개구리를 전부 회수하면 갑자기 괴인이 되어버린 탓에 우발적으로 사살해버린 신타로의 여친을 되살려주기로 약속한다.[6] 그런데 생각보다 아는건 별로 없는 모양이다. 정말로 여친을 되살려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미지수. 미친개구리를 먹고 똥볼을 생성해서 신타로가 완전히 괴인이 되지 않도록 억제하고 있다. 괴인이 되어버린 사람들을 특촬물에 나오는 적캐릭터처럼 설명하는 버릇이 있다.[7]

1.3. 카와모토 클라라 벨


쟈가사키 신타로와 같은 파출소에 근무하는 여경. 초반에는 표정 변화가 거의 없었지만, 점차 쟈가사키와 가까워지며 풍부한 표정을 짓게 된다.
이후 쟈가사키와 연인관계가 되고, 나아가서는 쟈가사키가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되는 욕망의 근본이 될 정도로 관계가 진전한다. 그러나 놀이공원에서의 사건 끝에 여태까지의 자신은 죽었다며, 오로지 D.D.L 수뇌부를 죽이기 위해서만 살아가려는 쟈가사키에게 이별을 통보받고 헤어지게 된다.

1.4. 이시자카 유리코


주인공 신타로의 연인인 동거녀. 신타로와 결혼하기를 꿈꾸고 있었지만 신타로의 반응이 심드렁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그러다 개구리에 기생당해 괴인화했고 사랑해달라고 아우성치는 애욕 괴인이 되어 신타로의 목을 졸랐다가 당황한 신타로의 총격에 살해당했다. 일상에 질린 신타로가 자기를 상대하면서 억지로 웃는 걸 알았기에 죽어가면서 "상냥한 신타로... 억지로 웃게해서 미안해." 라고 유언을 남겼고, 신타로는 그녀의 머리를 냉장고에 보관하고는 모든 개구리를 사냥해서 유리코를 살려야겠다고 다짐한다. 나쁜 구석이라곤 하나도 없이 남자친구를 좋아하는 순정녀였기에 안타까움을 더했다.
작중 초반부에 잠깐 등장한 인물이지만 쟈가사키또한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했던 것인지 새로운 연인이 생기고, 수많은 사건을 겪으면서도 그녀를 살리겠단 일념은 사라지지 않는다. 반괴인도 아닌 쟈가사키가 그렇게나 힘을 써대면서도 정신적으로 완전히 괴인으로 무너지지 않는 결정적인 이유 중 하나가 그녀에 대한 죄책감과 사랑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2. 트리플 H(쟈건이 첫번째로 소속된 살인괴인 퇴치집단)



2.1. 미소기 하쿠토


작중에서 처음으로 매스컴에 모습을 드러낸 괴인전사. 정의의 사도를 표방하고 있으며 일단은 작중에서 가장 정의로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8]괴인전사로서의 능력은 신체의 기계화. 몸 이곳저곳을 오버테크놀로지 기계장치로 변화시킨다. 그래서 괴인전사로서 전력을 낸 모습은 사이보그 전사. 하지만 이 만화에서 괴인의 능력의 원천은 충족되지 못한 욕망이기 때문에, 정의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희생하려하고[9] 정의를 행하는 자신에게 취해있는 인물이다. 간단히 말해서 히어로 덕후가 히어로가 되었을 때 나타나는 인물상. 그러나 본인이 대학생이기도 하고 능력 또한 머리가 좋지 않으면 써먹지 못하는 능력이기도 해서 트리플H의 활약상을 편집해서 TV쇼로 만들거나 멤버를 CM에 출전시키거나 아이돌 활동을 하게 하는 등 영리를 취하는 행동도 하는 등 지능이 높고 교활한 부분도 있는 인물이다. 또한 정부에서 괴인관리법을 시행하려고하자 반대 시위단체를 만들고, 트리플H의 회사도 세우고, 회사에서 똥볼의 성분을 분석해서 똥볼G라는 약을 개발하는 등 비전도 있는 인물이었다. 하지만 괴인전사 역시 결국에는 괴인이라는 점과 자신의 본질[10]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고, 무엇보다 주인공 이상으로 와일드카드인 치하루의 존재를 몰랐기 때문에 시위현장에서 무차별 괴인대량발생사건이 일어나고 본인도 치하루에게 패배하면서 파멸하고 말았다. 결국 현실에 납득하지 못하고 할복자살을 시도했다가[11] 그대로 본인이 엄청나게 강력한 거대 괴인-미소기디온이 되어버리고 만다. 그리고 과거의 약속을 지키려한 신타로에게 그 뒷처리를 맡기게 되면서 사망했다. 사실상 치하루만 없었으면 가장 성공했을 인물.

2.2. 키다 타로


트리플H에 가입한 니트청년. 괴인전사 명은 접니다 라이머-. 괴인전사로서의 능력은 신체의 점액질화. 미친개구리의 유생체에 기생당한 상태로 세상에 절망하여 건물에서 뛰어내렸다가 죽기 직전에 살고 싶어져서 괴인전사가 되었다. 정의로운 마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보다는 인기에 취해있는 인물. 공격력보다 생존에 특화된 능력이어서 트리플H의 전투원 조 중에서 활약이 가장 적다. 거의 모든 물리적 타격에 내성이 있어서 불사신처럼 보였으나 온도변화에 취약하다는 약점이 있어서 무차별 괴인대량발생 사건이 일어나자 손절하려한 이마시카 모로하와 달리 여전히 인기를 놓지 못하고 히어로활동을 계속하려하다가 키다 타로의 팬이 변화한 괴인 섹스베로스[12]가 하필 냉기로 된 숨결을 내뿜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그대로 얼려진 체로 잡아먹혀서 사망한다.

2.3. 이마시카 모로하


트리플H 소속인 여고생 괴인전사. 괴인전사명은 컷우먼. 능력은 신체에서 날붙이를 출현시키는 것. 보통 손가락이나 팔 전체를 날붙이로 변화시켜서 자르거나 베는 능력을 지녔다. 미소기 하쿠토가 얼굴마담으로 쓰기 때문에 활약상이 많고 괴인전사쇼로 방송계에 데뷔하고 얼마안 가서 아이돌이 되었다. 세간에는 미용사가 꿈이었고 아버지에게 그 꿈을 인정받고 미용사로서 꿈을 키워가다가 괴인전사가 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아버지가 자신의 딸에게 욕정하고 딸에게 유사성행위를 강요하는 인간쓰레기여서 아버지와의 인연을 끊고 싶어하다가 어느 날 괴인전사가 되어서 정신을 차렸을 때에는 아버지의 좇을 잘라버린 상태였다고 한다. 이러한 과거 때문인지 남성혐오가 있으며 트리플H에서 신타로 다음으로 염세적인 인물. 그리고 아이돌이 되고 싶었으니까 유명세를 탄 김에 아이돌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그 뒤로 트리플H의 얼굴 마담으로 활약하고 한번 죽을 뻔했으나[13] 기적적으로 살아남고[14], 그 뒤로도 틈틈이 아이돌로 활동하면서 괴인퇴치를 하다가 괴인관리법 반대시위 현장에서 괴인관리법 반대시위의 호소력을 높이기위해 참여하고 있다가 치하루 탓에 무차별 괴인대량발생사건이 일어나자, 일단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서 괴인들을 퇴치하다가 트리플H는 이제 망했다며 손절하려고 한다. 그리고 멍때리면서 현장을 벗어나려다 부상자인 척하고 있었던 로바하타 모토무를 발견하고 일단은 구조활동을 하려다가 기습당해서 로바하타의 능력에 당해서 강간당해 순결을 잃고 만다. 하지만 애초에 남성혐오, 그것도 자지에 트라우마가 있었던 모로하였기에 자신의 허벅지를 가위손으로 할퀴어서 정신차리고 모토무를 방심시킨 뒤에 "히어로 얕보지마, 자지새끼야!" 라고 말하며 모토무의 자지를 가위손으로 후벼파버린다. 하지만 로바하타를 끝장내지 못하고 곧바로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그 뒤에 사태가 수습된 후에 그대로 트리플H의 대표가 되어 세간에 똥볼G를 유통하고 있다.

2.4. 아루코 아루토


트리플H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괴인 전사. 35세. 괴인 전사명은 매드 드렁크. 괴인전사로서 능력은 술에 취하면 취할수록 신체능력이 상승하는 것. 아루토는 술을 마심으로써 무기력한 현실로부터 도망치려했고 그것이 괴인능력을 통해 음주시에 힘을 얻어서 자신의 무기력함에서 탈출하는식으로 발현된것으로 보인다. 과거에 잦은 술주정으로 가정폭력을 저질러 이혼당했으나 괴인전사가 되고 위스키 CM도 찍고 괴인전사쇼가 유명세를 타면서 경제적으로 재기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전 아내에게 새로운 기회를 달라며 빌고 가정을 되찾을 뻔 했으나 치하루가 무차별 괴인대량발생 사건을 일으키면서 가족들을 보호하려다가 능력상승을 위해서라지만 너무 과하게 음주를 해버렸고, 점점 판단력을 상실하다가 능력이 폭주해서 괴인화해버리면서 전 아내를 살해하고 그의 딸까지 죽일 뻔 한다. 이후 그의 비극적인 폭주를 더 이상 봐줄 수 없었던 신타로에게 사살당한다. 치하루만 아니었으면 가정을 되찾을 수 있었을 안타까운 인물.

2.5. 쿠죠 유마


트리플H 소속인 괴인전사. 직업은 사서이고 25세. 안경녀. 괴인전사 명은 유마마. 괴인으로서의 능력은 피부 접촉을 통한 치유능력.[15] 작중 등장하는 괴인전사 중에서 유일하게 공격적이지 않은 능력을 지녔으며 유일하게 충족되지 못한 욕망이 불명이다. 하지만 피부 접촉이라던가 괴인전사로 변신했을 때에 머리에 뿔이나는 등, 그 형태가 서큐버스와 비슷하다. 아마도 충족되지 못하고 있는 욕망은 본인이 부정하고 있는 강한 성욕이나 충족되지 못하는 외로움인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전투원 조를 보조하고 있으며 50화 이후로 거대괴인-미소기디온을 퇴치할 때에도 신타로의 괴인화를 잠시나마 억제하는 등[16] 크게 드러나지 않게 동료들의 도움이 되고 있다. 하지만 치하루의 테러 탓에 일어난 무차별 괴인대량발생 사건 이후로 자연스럽게 트리플H에서 탈퇴한 듯하다.
이후 쟈가사키의 추천으로 S.K.A.T에도 힐러삼아 들어오게 된다. 주인공의 연인인 벨에게 대하는 태도를 보면 쟈가사키에 대한 감정은 성적인 사랑보단 말그대로 동경 내지는 숭배에 가까운듯 하나, 그걸 감안해도 주인공과 접점이 많은 히로인 후보2.

3. S.K.A.T(쟈건이 두번째로 소속된 살인괴인 퇴치집단)



3.1. 미카즈치 타케미츠


S.K.A.T 소속의 경화 능력 괴인. 경도는 무려 다이아몬드의 10배로, 사실상 물리공격에 한해서는 거의 무적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17]능력 사용을 위해서는 체내의 탄소를 사용하는 만큼 일상 중에 탄소 물질 섭취해야 하는 제약을 갖고 있어서 늘 연필심을 먹고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미소기 사건 이후 신타로를 S.K.A.T에 영입하고, 이후 반괴인의 싸움으로 주인공을 각성시킨다.
D.D.L.(DEADER LAND)의 노맨즈 노멘이 미카즈치의 아들을 재현하고 같이 살게 해주겠다며 회유하자 회유를 거부하고 동반자살을 택한 쟈가사키 신타로와 달리 결국 등을 돌리게된다. 이후 쟈가사키가 다시 D.D.L.에 잠입했을 때는 “쿠로오니”라는 일본풍의 전신갑주를 입은 괴인이 되어 거대 미친 개구리를 지킨다.

3.2. 나카다이


첫 등장은 죽은 쟈가사키의 선배 대신으로 파견으로 등장했다. 상당히 큰 몸집이 특징 이후엔 그냥 엑스트라 마냥 등장하지만 진짜 정체는 S.K.A.T.의 대원으로 쟈가사키가 자건으로 첫 각성 후 지금까지 감시해 왔던 것이다. 능력은 투명화다.[18]이후 쟈가사키와 함께 반괴인을 체포한다. 처음엔 작화상 과장되게 웃고있는 개그 캐릭터적인 남자였으나 동료로서 등장하면서 점점 작화가 미화되면서 평범하고 멀쩡한 이미지로 변했다.

3.3. 쿠죠 유마



4. 괴인이 되어 살인을 저지른 인물



4.1. 괴인



4.2. 반괴인



4.2.1. 마츠야마치 치하루


작 중에서 거의 두번째로 등장한 괴인전사이자 최종 보스 유력후보. 신체에서부터 거의 무한하게 조종이 가능한 나무를 자라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정의감이 조금이라도 있고 욕망의 폭주를 억제하려하는 신타로와 달리 이쪽은 그냥 자신의 욕망에 엄청나게 충실한 사이코패스. 평소에 괴인을 사냥하거나 일반인들을 자신의 몸에서 자라난 나무를 이용한 작품을 만들고 있는 모양이다. 괴인의 힘의 원천을 충족시키지 못한 욕망이라고 설명하며 신타로나 다른 괴인전사들에게 욕망대로 살라고 종용하고 있으며 다른 괴인 전사들을 도발하기도 한다.
작중에서 등장한 괴인전사 중에서 가장 능력 활용도가 높고 강하다. 보통 괴인전사가 힘을 강력하게 쓰면 쓸수록 결국 괴인화가 진행돼서 괴인이 되어버리는데, 이쪽은 천성이 사이코패스라 괴인화의 위협도 없이 그냥 무지막지한 스케일의 힘을 보여준다. 자신과 본질이 비슷하지만 아슬아슬하게 자신을 억제하고 있는 신타로에게 계속해서 집적대고 있다. 40화에서 그동안 일부러 파트너 새에게 회수시키지 않고 모아둔 미친개구리를 괴인관리법 반대 시위현장에 뿌려서 무차별 괴인 대량발생 사건을 일으켰다. 이 참극으로 3만명 중에 4천명 이상이 사망한다.
이후 D.D.L의 보스로서 노멘에게 흥미를 가져 협력하고 있었으나, 사회적으로 명성을 얻어가며 변해가는 노멘을 보면서 흥미가 떨어졌단 이유로 배신한다.[19] 현재는 오로지 처음부터 지금까지 살인충동으로만 움직이는게 맘에 든단 이유로 쟈건에게 협력중.

4.2.2. 야도리


원래는 쿠바잇츠라는 배달 택배업체에서 사장에게 갈굼을 당하면서 일하는 야도리라는 이름의 청년이었다. 첫 등장부터 세상은 주인공과 군중으로 나뉘어있고 자신은 군중이라고 생각하면서 힘없이 살아가고 있었으나, 우연히 배달을 간 쉐어하우스에서 미나미사와 아이리라는 여성이 생일축하를 받는 것을 보게되고 그에 대한 부러움으로 괴인화하여 문어다리 형태의 촉수를 내뿜어 아이리를 통째로 잡아먹고 아이리의 모습으로 변한다. 이후로는 아이리로서 인생을 살아가며 주인공이 된 기분을 만끽히지만 삼각관계에 얽히게 되면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게 되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아이리로서 살아가는 자신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이후 쟈건에게 흥미를 가지고 그를 찾으나, 가짜 쟈건에게 속아 겁탈당할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그를 죽이고 가짜 쟈건 행새를 한 강간범으로 변신한 뒤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던 차에 진짜 쟈건(쟈가사키)과 조우하게 된다.

4.2.3. 케무


송충이 반괴인. 본명은 타케무라 료. 66화에서 친구인 이못치와 학창시절 자신을 괴롭힌 남성의 집을 습격하여 남성과 아내를 죽이는 걸로 첫등장하였다.
이후에도 이못치와 함께 자신을 괴롭힌 동창들과 그 가족들을 습격하여 살해하였고, 이후 경찰들의 조사를 통해서 용의자로 지목되어 쟈가사키의 취조를 받는다. 자신들이 범인이라는 것을 들킬 위기에 처하자 쟈가사키를 습격하지만 투명화해서 숨어있던 나카다이에게 당한다. 다행히 자신의 능력으로 나카다이의 얼굴에 독을 주입시켜 도망칠 수 있었다.
중학생 시절에는 진흙경단 만들기를 좋아하는 내성적인 학생이었고, 이것 때문에 크게 괴롭힘을 당하였다. 우연히 자신의 머리에 붙은 나비 유충을 떼어내서 관찰하는 이못치를 보고 친구가 되어 서로를 별명으로 부르는 돈독한 관계가 된다. 이후 나비학자를 꿈꾸는 이못치에게 나비유충들을 구해주면서 더 친해지고, 괴롭힘에 맞받아치라는 이못치의 말에 자신을 괴롭히는 학생들의 녹음파일을 교실에서 틀어 복수에 성공한다.
그러나 그 사건으로 이못치가 괴롭힘의 주동자인 반도에 의해 가정이 파탄나고 이못치는 등교거부상태가 되어 학교에서 다시 혼자가 되었고 결국 더 심하게 괴롭힘당하는 처지가 된다. 이 후에는 치하루에 의해 반괴인화된 이못치에게 개구리를 받고 반괴인이 된다.
마지막으로 괴롭힘의 주동자였던 반도를 습격하기 위해 반도가 사회를 보는 세미나를 습격하지만 쟈가사키와 미카즈치에게 막히고 결국 쟈가사키의 탄환에 맞아 사망한다.

4.2.4. 이못치


유충 반괴인. 본명은 이모토 기이치. 케무의 친구로서 케무와 함께 자신을 괴롭힌 중학교 동창들을 습격한다.
부모님이 골프센터를 운영하였으며, 그것 때문에 범행과정에서 골프공을 쓰기도 했다. 골프센터에서 자신들을 취조하는 쟈가사키를 케무와 같이 공격하고, 쟈가사키의 동료 나카다이가 케무의 독으로 무력화 되었을 때 케무를 업고 도망가면서 "우리를 괴롭힌 놈들이 전부 잊어버리고 태평하게 살고 있어. 그런 세계를 단지 용서할 수 없을 뿐이다. 너희 경찰도, 신도 누구도 기다려도 아무것도 해주지 않아. 그러니까 우리가 재판하는 거다. 우리들의 정의 방해하지 말라고."라는 말을 한다.[20]
중학생 시절 케무에 붙은 나비유충을 떼어내서 관찰하는 것으로 케무와 처음 만났고, 케무에게 나비학자가 되고 싶은 자신의 꿈을 말해주며 케무와 친구가 된다. 케무의 사정을 들은 후 괴롭힘을 맞받아치라는 조언을 해주었고, 케무와 친해졌다는 게 다른 학생들에게 들킨 이후 자신 또한 괴롭힘을 당하는 처지가 되었으나 케무와는 더 친한 사이가 된다.
그 후 케무가 녹음파일을 교실에서 틀어서, 자신을 괴롭히는 학생들에게 복수에 성공하나 이로 인해 괴롭힘의 주동자였던 반도의 분노를 사게되었고, 반도에 의해 아버지는 성범죄자 누명을 쓰고 어머니는 교통사고로 불구가된다. 그 후 부모님도 모두 사망하고 엄청난 빚만 안은 채 놀이공원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아내와 딸과 행복하게 놀면서 가족사진을 찍어달라는 반도를 만나게 된 후 세상에 절망한다. 그로 인해 치하루를 만나서 반괴인이 된다.
마지막으로 반도에 대한 복수를 하려 세미나를 하고 있는 반도를 케무와 습격하지만 쟈가사키와 미카즈치에게 가로막혀 둘과 대결한다. 미카즈치와의 전투 도 중 우화하여 나비괴인으로 변하고 인분을 뿌리면서 두명을 압도하지만 쟈가사키의 필살기에 인분이 걷히고 쟈가사키가 쏜 탄환에 케무와 같이 맞고 빈사상태가 된다. 빈사상태에서 자신에게 있어 반도는 자신의 인생을 망가뜨린 괴인이며 반도를 죽일 기회를 달라고 쟈가사키에게 부탁을 하였고, 쟈가사키는 이 부탁에 이못치를 죽이지 못하지만 그후 바로 반도를 죽이려 달려들었고 결국 쟈가사키가 놀라서 쏜 탄환에 몸이 터져 사망한다.

5. 기타 인물



5.1. 로바하타 모토무


주인공과 과거 클래스메이트 였으면 현재는 음침한 성격과 인상으로 인해 아싸로 지내는 대학생. 모임이나 봉사단체에 참여한 여자들의 개인정보를 훔친 다음에 성적 취향에 맞는, 그가 사귈 수 없을 것 같은 여자의 집의 카피열쇠를 만들어서 몰래 무단침입한 다음에 도촬 카메라를 설치해놓고 그녀들의 개인생활 영상이나 자위영상이나 성관계영상을 보며 자위 행위를 할 뿐인 스토커.[21] 영상너머로 보기만하고 스토킹 대상은 털끝하나 건드리지 않는 안전한 스토킹을 지향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스토킹을 하고 있었던 카렌이라는 여성의 집에 도촬 카메라를 설치하고 나가려던 순간에 카렌이 그의 생각보다 빨리 도착하면서 탈출하지 못하고 재빨리 옷장에 숨어서 밖으로 나갈 때까지 기다리다가 영상 너머가 아닌 자신의 눈으로 스토킹하던 카렌이 우는 모습을 보고 반해버리고 만다. 그리고 탈출한 뒤에 카렌이 실연 중이라는 사실과 도촬영상에서 얻은 정보를 이용해서 빠른 속도로 친해지고 고백하려고 하고 있었으나 하필 그 날 카렌을 차버렸던 남자가 카렌과 사귀기로 하면서 그보다 먼저 성관계를 하는 모습을 보고 처음으로 실연의 감정을 깨달았을 때에 미친개구리에게 기생당하여서 반괴인이 된다. 괴인으로서 능력은 길게 늘어나는 혀에서 나오는 미약으로 여자를 극도의 성적흥분 상태에 빠뜨리는 것. 이 뒤로 스토킹 하던 여성과 성관계를 하고 다니거나 카렌을 NTR한 남자[22]가 유일하게 소중히 여기는 여성인 그 남자의 여동생을 강간하고 그 과정을 녹화한 영상을 그 집 TV에 틀어놓고 사라진다거나[23] 그 뒤로도 심심하면 여자들을 따먹는 일상을 반복하고 있다가 트리플H 소속인 아이돌 히어로인 이마시카 모로하를 따먹으려고 괴인관리법 반대시위에 숨어든다. 그리고 무차별괴인대량발생사건 때에 부상자인 척하다가 모로하를 따먹는데에 성공하나 하필 그녀가 남성혐오자이고 괴인전사가 된 이유가 이유인지라 제정신을 차리면서 남성기가 잘리고 만다. 그 뒤로 욕망을 제대로 충족시키지 못한 상태로 주변을 방황하다가 괴인화해버린 미소기 하쿠토에게 습격당하여 흡수당할 뻔하나 카렌과 행복해지고자하는 자신의 진정한 욕망을 깨닫고 괴인화하면서 잠시 미소기디온의 발목을 잡다가 절반정도 흡수당하고 목이 뜯겨버린다. 정황상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5.2. 와치 소우타


치와와와 와치라는 인기드라마의 주인공 역을 맡은 아역배우였으나, 반괴인이 되어 환각 효과를 주는 눈물을 가지게 되어 한 남자[24]에 의해 어느 한 클럽에서 자신의 눈물을 팔다가 S.K.A.T.에게 붙잡힌다. 취조를 받는 과정에서 자신이 인기가 없어지자 엄청난 빚을 가지게되어 부모님이 자살하고 자신도 죽고싶다고 생각하던 시기에 치하루에게 개구리를 받고 반괴인이 되었다고 말하며, 치하루를 자신과 반괴인들의 구세주라고 주장한다. 처음 등장때 쿠다란튤라와 함께 처리당할뻔 했으나 직접적으로 누굴 해하진 않았으니 죽일필요는 없다는 의견에 따라 살았고 이후 S.K.A.T의 관리하에 수용소로 보내지는 것으로 등장 종료.

5.3. 반도 소지로


'''인간 쓰레기''' 거대 법률 사무소에서 일하는 변호사. 사실은 중학생시절 케무와 이못치를 가장 크게 괴롭혔던 학생이었다.
이후 쟈가사키와 미카즈치에게 케무와 이못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겁을 내며, 자신의 잘못을 부정하고 둘을 욕하는 말을 하며 경찰에게 자신을 지켜달라는 부탁을 한다.
케무를 괴롭히는 무리의 주동자였으며, 이못치가 케무와 친해지자 이못치 또한 괴롭혔다. 그 후 케무가 교실에서 자신이 그 둘을 욕하고 괴롭히는 녹음파일을 틀어서 부모님이 선생님에게 사과하게 되는 지경까지 가자 이못치의 아빠를 친구의 누나에게 부탁해서 성범죄자 누명을 쓰게 하고 이못치의 엄마가 운전하는 차에 공을 던져서 차사고를 내게 하여 이못치의 엄마를 불구로 만든다. 이못치의 엄마를 불구로 만든 건은 부모님이 변호사 집안이라서 아무일 없이 묻히게 되었다.[25]
그 후에는 부모님처럼 변호사가 되어 법률 사무소에서 일하게 되고 아내와 딸을 얻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것이 이못치의 복수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경영자를 위한 변호사 세미나의 사회를 보는 도중 케무와 이못치의 습격을 받지만 쟈가사키와 미카즈치에 의해서 살아남고 케무와 이못치가 전투로 죽자 둘의 시체를 밟으며 폭언을 하다가, 결국 분노한 미카즈치에게 맞아서 기절한다.
습격사건 이후에는 그동안 자신이 해왔던 악행들이 모두 사회에 알려져서 아내와도 이혼하게 되고 변호사로서의 직함도 박탈당한다. 그리고 병원에서 독가루가 섞인 피를 토하며 공포에 떤다.


[1] 총과 총알 둘 다 형태나 성능을 변화시킬 수 있다.[2] 평상시에는 권총 수준이지만 포신의 형태변화나 위력 농축 등 공정을 거치면 위력이 올라간다.[3] 쿠죠 유마에게 치유를 받으면서 생긴 모종의 몸 변화를 응용해서 괴인화를 막으면서 힘만 축적해 사용하는 자건[4] 왜 펑크 냐면 미카츠키가 자신의 머리를 쏘는 방식이 펑크하다 해서다.(;;)[5] 심지어 벨과 사귀게 되었어도 이 생각은 변함이 없다.[6] 모든 미친개구리를 회수하면 단 한번, 1명분의 목숨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즉 신타로가 모든 미친개구리를 회수하고 자살하면 되살려주겠다고 했지만 신타로는 자기 대신에 여자친구를 되살려달라고 하였다.[7] 이후로도 괴인이 등장할 때에 도쿠의 말투처럼 설명된다.[8] 만일 자신이 괴인이 된다면 자신을 죽여달라고 주인공에게 부탁 할 정도였다.[9] 신타로가 자기자신은 정의의 사도를 표방하기에는 너무나 뒤틀렸고 무책임한 인물이라고 판단하여 트리플H에서 탈퇴하려고 하자, 미수로 그쳤지만 신타로를 세뇌하려고 들었다.[10] 자신도 모르는 새에 분위기에 타서 정의교 교주처럼 변해있었다.[11] 목숨이 끊어져서 미친개구리도 튀어나왔는데 괴인전사화가 풀리지 않은 미소기의 육체가 억지로 미친개구리를 올챙이에서 개구리로 완전 성장시키고 흡수했다.[12] 보통 사람한명이 괴인 한개체로 변화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팬들은 셋이서 하나인 괴인이 되었다.[13] 신타로가 자신의 욕구에 충실해지지 못하면서 지원을 해주지 못했다.[14] 괴인상태에서는 절명하지 않는 이상 힐링팩터나 다름없는 회복력을 지니게 된다는 것을 증명하는 케이스가 되었다.[15] 부상을 고칠 뿐 아니라 일시적으로 괴인화를 억제시킬 정도이다.[16] 신타로의 능력폭주가 점점 빨라졌고 본인의 체력이 받쳐주지 못해서 미소기디온을 쓰러뜨리기 직전에 기절해버렸다.[17] 다만 쟈가사키의 아토믹 펑크에 의해 팔이 찢겨나가는걸 보면 한계는 있는 모양.[18] 옷은 투명화되지 않는지 능력사용중엔 항상 전라로 등장한다. 노골적으로 온몸을 드러내진 않고 주로 상반신만 투명화를 풀어 동료와 소통하는식.[19] 본인 말론 흥미를 가지던 인디 밴드가 유명세를 얻자 역으로 흥미가 식어버린 것과 같다고. [20] 처음에 쟈가사키는 이 말에 반박하였으나 이후 미카즈치와의 대화와 두명과의 재대결을 통해서 진지하게 정의란 무엇인지 고뇌하게 된다.[21] 스스로도 이러한 행동이 잘못되었고 허무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어서 자괴감에 빠지기도 한다.[22] 이 놈은 사실 몇다리나 걸치고 다니는 카사노바같은 놈이었다.[23] 그 뒤로 어떻게 된건지 카렌이 로바하타와 사귀게 되었다. 아무래도 카렌이 정말로 로바하타한테 반했거나 남자쪽이 폐인이 된 모양. 그게 아니라 미약에는 세뇌효과까지 있다.[24] 쿠다란튤라라는 이름의 거미줄 생성능력을 가진 괴인이며 개그맨 출신이다.[25] 상당히 심한 일이었기에 반도의 말을 들은 친구들 중 일부는 범죄라는 말을 하며 겁을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