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요
赤妖
진마. 클랜은 적요당.
번외편 『신월야몽』에서 잠깐 나오는게 전부지만 사실 월야환담 1부 채월야의 배경이 되는 인물(?)이다. 진야, 창운등과 함께 철기시대부터 살아온 가장 오래된 흡혈귀 중 하나였으나 창운과의 싸움 중에 실베스테르에게 요격을 당해 부상을 입고 창운의 역습으로 사망한다.
이후 그의 클랜, 적요당은 대한민국에서 빠져나가지도 못하고 가장 비참한 모습으로 이런저런 클랜들에게 이용당하는 처지에 몰린다. 이로서 각 클랜에게 진마가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를 알 수 있다.
계승하는 혈인능력은 ''''변이''''. 흡혈귀 전설에서 종종 언급되듯이 박쥐의 형상으로 변해 공격을 피하는 등으로도 묘사된다. 실제로 존재하는 늑대나 까마귀, 박쥐등의 모습으로 변신할 뿐만 아니라 신체 일부 혹은 전체를 원하는 형태로 변이시킬 수 있는 능력. 이는 진마만의 특권이 아니라 그 수하 전원이 가지는 특징이다. 혈인능력치고는 응용성과 범위가 극도로 넓은 데 비해서 의외로 개발하기 쉬운 능력인지라 적요 계열 흡혈귀의 피를 빤 적이 있는 흡혈귀라면 적요계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누구나 어느정도는 변이가 가능하다는 모양이다.[1]
적요쯤 되는 거물이라면 그 능력의 활용 방법은 그야말로 무궁무진해서 땅에 떨어진 피를 이용한 가시 생성, 머리카락을 이용한 기생체 생성[2] , 신체 변이를 응용한 임시 상처 봉합 등 각종 다양한 능력 구사를 보여준다. 추정VT는 70만으로 연령에 맞먹게 진마 중에서도 손꼽히도, 혈인 능력도 극한으로 개발되어 있어서 자신의 피로 일종의 흡혈귀용 암살독 같은 것도 만들 수 있었다.
최초의 흡혈귀 진야에 의해 생긴 두 흡혈귀 형제 중 하나로, 마찬가지로 채월야 시점에서는 사망한 창운과는 형제이며 진야는 어머니. 그러나 진야가 창운과 결혼하자 빡돌아서 진야를 죽여버렸고, 이후 진야의 환생체(라고 적요가 믿는) 여자를 찾아내는 족족 죽여왔다. 동생인 창운도 어떻게든 막으려고 해봤던 것 같지만 제대로 된 클랜조차 안 만들고 자기개발에만 몰두한 보람도 없이 능력이 심히 딸려서 번번히 실패. 훗날 진마 정야가 된 인간 이정아를 두고 혈투를 벌일 때까지 언제나 적요가 승리하였다. 처음은 증오심 때문에 진야의 환생체를 보이는 족족 죽여버렸지만 세월이 점점 흐르자 몇 안되는 취미생활로 취급해 그 과정 자체를 즐기고 있다.(...)[3] 적요를 막으려고 자기개발에 몰두하는 창운과는 반대로 취미삼아 진야를 사냥하지만 힘의 차이는 점점 벌어지기만 한다는 게 아이러니 하다.[4]
결론적으로 얀데레.
한세건이 헌터가 되기 위한 훈련을 하는 도중에도 '''살아있다.''' 즉, 신월야몽의 사건이 본편 시간대에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테트라 아낙스보다 오래 산 흡혈귀로, 스키타이인 출신으로 로마 제국 출신인 테트라 아낙스의 지배를 인정하지 않고 반기를 들었고 때문에 테트라 아낙스의 가호를 받지 못한다고. 한세건이 헌터가 될 무렵에는 이미 한국에 들어온 상태였으며, 왠 여자 흡혈귀를 죽이기 위해서라고 한다. 원작에서 보이던 진야 환생체 사냥놀이는 여전한 듯 하다.
12화에서 첫 등장. 자신의 아지트가 꼴랑 잡헌터들에게 염탐 당하고 혈족들이 쪽도 못 쓰고 발렸다는 사실에 분노하여 제발로 알아서 기어나오도록 만들기 위해 아지트가 있는 도시의 일반인들을 무차별적으로 습격한다. 당연히 이것은 테트라 아낙스의 율법을 어기는 것이기에 헌터, 흡혈귀 측에게 양쪽으로 어그로를 끌고 있는 상황. 한 건물의 옥상에서 학살을 지켜보던 중 자신을 말리기 위해 나타난 팬텀과 조우하나 별 충돌 없이 넘어가고 창운을 기다리겠다며 경에게 송연화를 잡아오도록 지시를 내린다. 조금 이상한 것은 실질적으로 부하들을 폭발로 산화시켜버린 것은 한세건인데 정작 그냥 염탐하다가 들킨 송연화만을 언급하며 "여자 헌터를 내놓으라"고 말하고 있다.
헌터와 아웃로[5] 들이 테트라 아낙스의 비호를 받지 못하는 적요와, 그 적요가 노리는 여자 흡혈귀가 진마면서도 몹시 약하다는 정보 때문에 한국은 흡혈귀로 들끓게 되었다고 한다.
원작과는 달리 흡혈귀 진마의 아들이 아니라 원래 인간인 것으로 나온다. 진야는 어머니에서 같은 부족의 무녀로 설정이 바뀌었고, 창운이 주변국 상황을 보러 여행을 떠난 사이 진야와 결혼을 했다. 주변국의 침략을 대비해 이 셋은 주술을 이용해 자발적으로 뱀파이어가 되고 외세 침략에 맞서 싸운다. 적요는 동생을 살리고 사로잡힌 후 모진 고문을 당해서 자신이 사는 마을로 가서 자신의 친아들을 죽여서 흡혈을 하였다. 그 후 끔찍한 기억을 잊기 위해 동생 창운이 진요를 빼앗기 위해 자신을 배신했다는 거짓 기억을 심는다. 그 후 수천년간 이 둘의 갈등이 시작된 것.
모든 오해가 풀렸지만 적요는 죽음을 택하고 동생 품 안에서 죽으면서 자신을 반기는 가족의 환영을 보면서 드디어 안녕을 찾는다.
진마. 클랜은 적요당.
1. 월야환담 채월야
번외편 『신월야몽』에서 잠깐 나오는게 전부지만 사실 월야환담 1부 채월야의 배경이 되는 인물(?)이다. 진야, 창운등과 함께 철기시대부터 살아온 가장 오래된 흡혈귀 중 하나였으나 창운과의 싸움 중에 실베스테르에게 요격을 당해 부상을 입고 창운의 역습으로 사망한다.
이후 그의 클랜, 적요당은 대한민국에서 빠져나가지도 못하고 가장 비참한 모습으로 이런저런 클랜들에게 이용당하는 처지에 몰린다. 이로서 각 클랜에게 진마가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를 알 수 있다.
계승하는 혈인능력은 ''''변이''''. 흡혈귀 전설에서 종종 언급되듯이 박쥐의 형상으로 변해 공격을 피하는 등으로도 묘사된다. 실제로 존재하는 늑대나 까마귀, 박쥐등의 모습으로 변신할 뿐만 아니라 신체 일부 혹은 전체를 원하는 형태로 변이시킬 수 있는 능력. 이는 진마만의 특권이 아니라 그 수하 전원이 가지는 특징이다. 혈인능력치고는 응용성과 범위가 극도로 넓은 데 비해서 의외로 개발하기 쉬운 능력인지라 적요 계열 흡혈귀의 피를 빤 적이 있는 흡혈귀라면 적요계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누구나 어느정도는 변이가 가능하다는 모양이다.[1]
적요쯤 되는 거물이라면 그 능력의 활용 방법은 그야말로 무궁무진해서 땅에 떨어진 피를 이용한 가시 생성, 머리카락을 이용한 기생체 생성[2] , 신체 변이를 응용한 임시 상처 봉합 등 각종 다양한 능력 구사를 보여준다. 추정VT는 70만으로 연령에 맞먹게 진마 중에서도 손꼽히도, 혈인 능력도 극한으로 개발되어 있어서 자신의 피로 일종의 흡혈귀용 암살독 같은 것도 만들 수 있었다.
최초의 흡혈귀 진야에 의해 생긴 두 흡혈귀 형제 중 하나로, 마찬가지로 채월야 시점에서는 사망한 창운과는 형제이며 진야는 어머니. 그러나 진야가 창운과 결혼하자 빡돌아서 진야를 죽여버렸고, 이후 진야의 환생체(라고 적요가 믿는) 여자를 찾아내는 족족 죽여왔다. 동생인 창운도 어떻게든 막으려고 해봤던 것 같지만 제대로 된 클랜조차 안 만들고 자기개발에만 몰두한 보람도 없이 능력이 심히 딸려서 번번히 실패. 훗날 진마 정야가 된 인간 이정아를 두고 혈투를 벌일 때까지 언제나 적요가 승리하였다. 처음은 증오심 때문에 진야의 환생체를 보이는 족족 죽여버렸지만 세월이 점점 흐르자 몇 안되는 취미생활로 취급해 그 과정 자체를 즐기고 있다.(...)[3] 적요를 막으려고 자기개발에 몰두하는 창운과는 반대로 취미삼아 진야를 사냥하지만 힘의 차이는 점점 벌어지기만 한다는 게 아이러니 하다.[4]
결론적으로 얀데레.
2. 코믹스
한세건이 헌터가 되기 위한 훈련을 하는 도중에도 '''살아있다.''' 즉, 신월야몽의 사건이 본편 시간대에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테트라 아낙스보다 오래 산 흡혈귀로, 스키타이인 출신으로 로마 제국 출신인 테트라 아낙스의 지배를 인정하지 않고 반기를 들었고 때문에 테트라 아낙스의 가호를 받지 못한다고. 한세건이 헌터가 될 무렵에는 이미 한국에 들어온 상태였으며, 왠 여자 흡혈귀를 죽이기 위해서라고 한다. 원작에서 보이던 진야 환생체 사냥놀이는 여전한 듯 하다.
12화에서 첫 등장. 자신의 아지트가 꼴랑 잡헌터들에게 염탐 당하고 혈족들이 쪽도 못 쓰고 발렸다는 사실에 분노하여 제발로 알아서 기어나오도록 만들기 위해 아지트가 있는 도시의 일반인들을 무차별적으로 습격한다. 당연히 이것은 테트라 아낙스의 율법을 어기는 것이기에 헌터, 흡혈귀 측에게 양쪽으로 어그로를 끌고 있는 상황. 한 건물의 옥상에서 학살을 지켜보던 중 자신을 말리기 위해 나타난 팬텀과 조우하나 별 충돌 없이 넘어가고 창운을 기다리겠다며 경에게 송연화를 잡아오도록 지시를 내린다. 조금 이상한 것은 실질적으로 부하들을 폭발로 산화시켜버린 것은 한세건인데 정작 그냥 염탐하다가 들킨 송연화만을 언급하며 "여자 헌터를 내놓으라"고 말하고 있다.
헌터와 아웃로[5] 들이 테트라 아낙스의 비호를 받지 못하는 적요와, 그 적요가 노리는 여자 흡혈귀가 진마면서도 몹시 약하다는 정보 때문에 한국은 흡혈귀로 들끓게 되었다고 한다.
원작과는 달리 흡혈귀 진마의 아들이 아니라 원래 인간인 것으로 나온다. 진야는 어머니에서 같은 부족의 무녀로 설정이 바뀌었고, 창운이 주변국 상황을 보러 여행을 떠난 사이 진야와 결혼을 했다. 주변국의 침략을 대비해 이 셋은 주술을 이용해 자발적으로 뱀파이어가 되고 외세 침략에 맞서 싸운다. 적요는 동생을 살리고 사로잡힌 후 모진 고문을 당해서 자신이 사는 마을로 가서 자신의 친아들을 죽여서 흡혈을 하였다. 그 후 끔찍한 기억을 잊기 위해 동생 창운이 진요를 빼앗기 위해 자신을 배신했다는 거짓 기억을 심는다. 그 후 수천년간 이 둘의 갈등이 시작된 것.
모든 오해가 풀렸지만 적요는 죽음을 택하고 동생 품 안에서 죽으면서 자신을 반기는 가족의 환영을 보면서 드디어 안녕을 찾는다.
[1] 능력개발 여하에 따라서도 강인한 능력이지만, 단순하게는 손톱이 날카로워지는 정도만 해도 기초적인 변이수준에 들기 때문으로 보인다. 본직 적요계는 인간이 아닌 생물처럼 강화가 아니라 진짜배기 변이능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창월야에서 피를 마셔도 혈인능력을 가져올 수 없다고 바뀌었기 때문에 팬텀의 안개화를 제와하면 신체를 변이할 수 있는 유일한 능력이다.[2] 주로 상대 혈관에 머리카락을 넣은 뒤 '''끊임없이 변이를 계속 시켜 상처를 벌린다'''. 잡아 뽑으려 해도 변이를 풀면 평범한 머리카락이라 찾기도, 제거하기도 어렵다.[3] 적요쯤 되면 동급의 상대랑 싸우는 일 자체가 적어질텐데 진야를 사냥하면 주기적으로 위협적이면서 만만한 동생과 싸울 수 있으니 취미로 삼은 것 같다.[4] 적요에게 있어 창운은 위협적이긴 하지만 1대1로 싸우면 백프로 본인이 이기는, 최강의 스파링 파트너라고 볼 수 있다. 반면 창운은 힘으로 도저히 안되니 힘보단 전략위주로 갈 수 밖에 없고, 흡혈귀 싸움 특징상 지면 힘이 떨어진다. (대량의 출혈로 VT손실) 게다가 악행에 거부감 없는 적요와 달리 창운은 웬만해선 인간들을 잡아먹지 않기 때문에 파워업에도 제약이 있다.[5] 테트라 아낙스의 율법을 어겨 보호를 받지 못하는 뱀파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