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심해 괴수 코다라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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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보기엔 귀엽게 생겼지만...
울트라맨 그레이트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12, 13화.
심해에서 자고 있었지만, 인간의 환경 파괴로 인해 수수께끼의 조류와 함께 부활한 심해에 갇힌 존재. 멸망의 전설이 담긴 고대의 디스크를 가지고 있는 자를 노린다. 수수께끼의 조류는 코다라의 아가미에 공생하고 있으며, 호주 근해를 죽음의 바다로 바꿔버린다. 등껍질을 물위에 내놓고 바다를 무서울정도의 속도로 헤엄친다. 해양 포유류같은 외모를 하고 있기 때문에 바다에서의 싸움은 자신이 있지만 육상에서는 움직임이 둔하다. 괴력의 펀치 공격이 특기이며 양쪽의 눈과 손에서 전격공을 날리며 광선이나 장갑관통탄을 포함한 모든 공격을 흡수할수 있다. 또한 흡수한 광선을 2배로 증폭한다음 반사하는 것도 가능한데 이것은 그레이트의 매그넘 슛과 비슷한 공격능력이다. 바다에 있을때와 지상에 출현했을때의 모습이 미묘하게 다르다.
2. 작중 행적
바다에서 부활하며 UMA의 총공격을 무시하고 지상에 상륙하면서 그레이트와 교전한다. 타격을 받지 않고 철탑을 휘두르는 공격에도 큰 타격이 되지 않고 오히려 철탑을 빼앗아 후려쳐 버린다. 그레이트의 스타 빔을 반사하며 그것을 반사한 매그넘 슛과의 치고 받는 공방전끝에 그레이트를 패배시킨다. 이 싸움에서 그레이트는 힘을 소진하고 공간의 균열로 떨어져 1번만 변신할수 있는 상태가 되어버린다.
13화에서는 호주의 마을에 나타났다가 바로 산악 지대에 가서 우주에서 날아온 전설 우주 괴수 시라리와 합류한다. 다시 그레이트와 싸우며 펀치 공격에 밀리다가 시라리와의 공동 공격으로 그레이트를 괴롭혔다. 마지막은 UMA가 타루사 포에 장착한 고대의 디스크에 자신의 광선을 2번 반사시킨 끝에 에너지 과잉상태가 되어 폭사한다.[1]
3. 기타
이름의 유래는 백제이며 원래 이름은 쿠다라로 하려고 했지만 국내 영화 개봉 직전에 변경되었다. 상영 당초는 쿠다라라고 했지만 도중에 코다라로 교체되었다. 또한 원어 버전의 음성은 변경되지 않는다. 동료 괴수 시라리의 이름의 어원이 신라인 것을 고려할 때 이쪽 이름의 어원은 구다라(백제)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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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에서 모에화 되었다.
[1] 다만 디스크 또한 박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