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의 보석기사작 에반젤린
카드파이트!! 뱅가드에 등장하는 카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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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명
파이터즈 컬렉션 2015 winter에서 나오는 보석기사 G 유닛. 이름인 에반젤린은 미국의 시 제목이자 시에 등장하는 여주인공의 이름이다.
효과는 보석기사 전체에 대한 파워 펌핑. 단 하츠가 보석기사이고 보석기사 리어가드 3장 이상을 요구하는 귀찮은 조건이 달려 있다. 물론 기동이기 때문에 초월 후 리어가드를 불려놓고 스킬을 발동하면 해결. 신룡기사 무스타파처럼 첫 초월시 자신을 뒤집지 않으면 효과를 쓸 수 없다.
같은 클랜의 버퍼타입 초월인 레갈리아와는 달리 전체 유닛에게 파워를 부여하기 때문에 파워 상승치도 그만큼 큰 편. 1장만 뒤집어져도 전후열 펌핑수치는 6000, 2장째가 되면 그 배인 12000이 되며 3장째가 되면 합계 18000 펌핑=평균 리어가드 파워 수치의 2배[2]가 되어 일격당 3~4만 가드를 소모하게 만드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자랑한다. 레갈리아가 그 1 5장을 유지해야 최대치를 발휘할 수 있다는 점에 비하면, 파워 상승치가 전적으로 G존의 에반젤린 매수에 좌우되는 이쪽이 파워 상승으로는 훨씬 높고 강력하다. 단 퇴각이나 주박으로 리어가드가 줄어버리면 그만큼 파워가 줄게 되니 리어가드 유지에 주의하자. 특히 패럴라이즈나 주박으로 인해 전열이 묶여버리면 해주도 없으니 보석기사 입장에서는 여전히 막막한게 문제. 그래도 강력한 효과인것은 변함없고 무엇보다 코스트가 뒷면 에반젤린 1장뿐인지라 꽤나 저렴한 값에 효과를 크게 보는 편인데다 리어가드 수급에만 특화되고 전체 화력에서 생츄어리 축에 뒤처지는 면이 없지 않았던 보석기사에게 꽤나 유리한 카드.
월간 부시로드에서 설정만이 먼저 공개, 그 후 정보국에서 상세 효과가 공개된 전적이 있다. 파이터즈 굿즈 콜렉션 로열 팰러딘 부문에서는 인도의 보석기사 살로메에게 밀려서 2위.
3. 설정
훨씬 미래의 "로열 팰러딘" 소속 부대 「보석기사단」의 단장, 이상한 빛을 발하는 푸른 마보석을 가진다. 재능이 갑옷을 입고 활보하는 듯한 존재이며, 검술·마법을 포함한 전투 기술은 물론, 지휘관로서도 뛰어나고 유능한 남자도 무색할 정도로 전투에 능숙하다. 제 3위의 왕위 계승권을 가진 어엿한 공주였지만, 승계권 2위의 오빠가 즉위함으로써 자신은 공작 직위를 수여받아, 겸해서 더욱 희망하던 보석 기사단의 단장에 취임했다. 공적으로 가진 권한은 기사왕 친위대 대장 다음이지만, 그녀를 상대로 발언하기에는 현 친위대장은 젊다. 실질, 왕국 기사 중 최고의 권력을 가진 여성이다. 때론 이지적으로, 때론 가열하게 부대를 이끄는 젊은 엘프의 기사. 그 기세에 호응하듯 보석기사단은 전성기의 힘을 되찾으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