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신라)

 


靖和
생몰년 미상.
신라 경명왕 때의 승려로서 홍계(弘繼)와 함께 당대 불화(佛畵)의 쌍벽을 이루었다. 920년경에 함께 흥륜사(興輪寺)의 남문과 행랑을 중건하고[1] 보현보살(普賢菩薩)의 상을 그렸다.

[1] 이때 제석천이 강림해 도왔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