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스켓)
1. 개요
만화 스켓에서 야마노베 쿠니오라는 선생이 널리 전파하려고 하는 수수께끼의 스포츠.
2. 상세
그 기원은 다음과 같다.
…라고는 하나 '''믿거나 말거나.'''
플레이 할 때는 '플리퍼'라는 물갈퀴를 다리에 착용해야 한다. 그리고 '모닝스타'라고 하는 잠자리채 같은 것으로 상대가 던지는 '''배구공'''을 캐치하거나 안 하거나 하면 게임이 성립된다. '''어째서 중국에서 기원했는데 도구 이름이 죄다 영어냐라는 지적은 하면 안 된다. 왜 배구공을 쓰냐는 지적도 하면 안 된다.'''
모닝스타에는 '테일'이라는 끈이 달려있는데 이 끈이 지면에 닿느냐, 안 닿느냐에 따라서 점수에 영향이 있다고 한다. 야마노베 쿠니오 선생 말로는 최근 제네시스계에선 그립과 테일의 색을 비슷하게 맞추는 것이 유행하고 있으며 이런 스타일을 '''원피스 페어리 테일'''이라고 한다고 한다.
경기를 하기 전에는 사전 의식으로 '워 크라이 댄스'라는 꼴 사나운 춤을 장시간 춰야한다. 규칙은 나름 스포츠로선 성립하나 용어가 너무 길고 전문적이라 사람 짜증나게 한다.(거기다 왠지 다 영어)
그 룰이나 게임성은 왠지 쿠소게와 상통하는 면이 있어서 우스이 카즈요시(스위치)는 빠르게 적응했다.
그러나 결국 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서 제네시스부는 채 생기기도 전에 소멸했다.
하지만 의외로 애니 49화(원작 121~122화)에서 제네시스의 '''세계대회''' 내용이 전개. 스켓단과 캡틴이 일본팀 대표로 참가한다. 휴페리온편에 나왔던 왕노사의 손자도 중국대표로 참전. 쓸데없이 스케일이 크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