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드 게레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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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18일 정기 점검을 통해 추가된 이스타 사략함대 4번째 동료. 배경 스토리는 아래와 같다.
제인 드 게레바일은 본래 독서를 좋아하는 병약한 소년이었습니다. 게다가 떨어지는 낙엽에 눈물 지을만큼 감수성 넘치는 소년이었지만, 그의 꿈은 아주 남자다웠죠. 우주의 대해를 누비며 신비한 은하의 유적을 탐사하는 우주해적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꿈을 위해 제인은 병약한 자신의 육체의 한계를 넘어 끝없이 수련하며 우주해적 '붉은 상어단'의 배에 탑승, 화마의 비술로 그 배의 선장을 쓰러트리며 해적단을 장악합니다. 제인이 사악하고 은혜를 알지 못하는 인물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붉은 상어단의 선장은 자신의 선원들을 마음내킬때마다 불태우는 포악한 자였고,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제인은 자신의 영혼을 불태우는 화마의 비술을 훔쳐배운 것입니다.
하지만 비술의 저주 때문에, 제인은 언제나 불태워야할 적을 찾아야 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섬멸의 화신'이라는 별명이 어울리는 대해적이 됩니다. 북부은하에서는 단 한번의 싸움을 제외하고 패배한 적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그 한번의 싸움이, 제인의 삶을 완전히 바꾸게 됩니다.
바로 클레이 에세르와의 만남이었습니다. 느닷없이 함대를 이끌고 와 "내 동료가 되라"는 아름다운 여인에 호기심도 들었지만, 제인의 화마는 클레이를 불태우길 원했고, 사흘간의 전투 끝에 그 둘이 맞부딪친 무인행성의 절반을 잿더미로 불태운 뒤 제인이 패배를 인정. 이스타 사략함대에 합류하게 됩니다.
초기 제인은 결과에 불만을 가지고, 빈틈만 보이면 언제든 클레이 에세르를 불태우겠다고 선언했지만, 늘 놀라운 모험과 신비한 경험을 약속하는 사략함대 생활과 아름다운 캡틴에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의 취미는 불태우기와 헬스 트레이닝, 그리고 시쓰기입니다. 그 세 가지 취미에서 최정상급 경지에 다달했고, 오딧세이의 수많은 여인들은 그가 지어낸 아름다운 시에 매료되어 ‘문장의 마술사’라 제인을 칭송합니다.
직접 만나기 전까지는 말이죠.
'''"근육은 육체가 만드는 최강의 마법이지."'''
1. 소개
2018년 1월 18일 정기 점검을 통해 추가된 이스타 사략함대 4번째 동료. 배경 스토리는 아래와 같다.
제인 드 게레바일은 본래 독서를 좋아하는 병약한 소년이었습니다. 게다가 떨어지는 낙엽에 눈물 지을만큼 감수성 넘치는 소년이었지만, 그의 꿈은 아주 남자다웠죠. 우주의 대해를 누비며 신비한 은하의 유적을 탐사하는 우주해적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꿈을 위해 제인은 병약한 자신의 육체의 한계를 넘어 끝없이 수련하며 우주해적 '붉은 상어단'의 배에 탑승, 화마의 비술로 그 배의 선장을 쓰러트리며 해적단을 장악합니다. 제인이 사악하고 은혜를 알지 못하는 인물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붉은 상어단의 선장은 자신의 선원들을 마음내킬때마다 불태우는 포악한 자였고,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제인은 자신의 영혼을 불태우는 화마의 비술을 훔쳐배운 것입니다.
하지만 비술의 저주 때문에, 제인은 언제나 불태워야할 적을 찾아야 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섬멸의 화신'이라는 별명이 어울리는 대해적이 됩니다. 북부은하에서는 단 한번의 싸움을 제외하고 패배한 적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그 한번의 싸움이, 제인의 삶을 완전히 바꾸게 됩니다.
바로 클레이 에세르와의 만남이었습니다. 느닷없이 함대를 이끌고 와 "내 동료가 되라"는 아름다운 여인에 호기심도 들었지만, 제인의 화마는 클레이를 불태우길 원했고, 사흘간의 전투 끝에 그 둘이 맞부딪친 무인행성의 절반을 잿더미로 불태운 뒤 제인이 패배를 인정. 이스타 사략함대에 합류하게 됩니다.
초기 제인은 결과에 불만을 가지고, 빈틈만 보이면 언제든 클레이 에세르를 불태우겠다고 선언했지만, 늘 놀라운 모험과 신비한 경험을 약속하는 사략함대 생활과 아름다운 캡틴에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의 취미는 불태우기와 헬스 트레이닝, 그리고 시쓰기입니다. 그 세 가지 취미에서 최정상급 경지에 다달했고, 오딧세이의 수많은 여인들은 그가 지어낸 아름다운 시에 매료되어 ‘문장의 마술사’라 제인을 칭송합니다.
직접 만나기 전까지는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