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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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레니아의 아들. 처음 등장 당시 리아보다 어린 4-5살 정도로 아버지는 카이텔이라고 한다. 하지만 카이텔은 페르델과의 대화에서 자기 아이가 아니라고 부정. 외양을 보면 적발에 가까운 적은발이라 황가의 핏줄이 맞기는 하지만 정황상 카이텔의 아이는 아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적은발을 가진 황자가 3명 뿐이었고, 그 중에서 리아가 6황자를 언급했을 때 카이텔이 뭔가를 눈치챈 듯한 장면으로 보아, '''6황자의 아들'''인 듯 하다. 그리고 5권에서 시오른이 제일란드에 대해 언급함으로서 제일란드 = 시오른 아들이 명확해졌다.
리아를 예쁜이라 부르며 희사원의 예쁜 돌을 주는 등 호의를 보였다. 리아는 그가 엄마를 닮아야지 아빠를 절대 닮으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엄마에게 사랑받는 걸 보고 부러워하기도 하는 등 복잡한 감정을 보이기도 한다.
리아는 성장한 이후 그에게 굳이 다가가지는 않지만 어떻게 사는지 나름 신경도 쓰고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4권 이후로 엄마와 함께 자취를 감춘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