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인격/인격/생존자
1. 인격(생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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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인격에서는 생존자에 많은 업적과 결과로 생존자 보너스를 얻어서 레벨업을 하면 포인트가 1씩 늘어나는데 5 포인트를 한 개의 인격에 소비하면 새로운 효과가 붙기도 하고 기존 성능을 강화하기도 한다. 최대 레벨은 120이므로 120 포인트를 얻을 수가 있고 한 인격당 5씩 소비된다.[1] 한 방향의 최종 인격을 투자하기위해선 총 40포인트가 필요하다.
1.1. 3시(집착) - 마지막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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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가 열릴때 발동되는 감시자의 만류에 대항하기 위한 인격트리로, 탈출구가 열렸을때 조금이라도 빠르게 도달하고 버티기 위한 인격들이다. 그 외에도 자신이 시야가 좁거나 맹인처럼 자체적으로 시야제한이 있는 캐릭터를 한다면 이쪽 목록에 있는 소름을 꼭 찍자.
'''호기심''' : 생존자 거리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암호 해독 장치의 위치 한 대가 노란빛 오오라로 상시 감지된다. 원래 시작시 근처 해독기 2개가 10초간 감지되는 뉴비들이나 찍을만한 스킬이었으나, 개편되면서 마지막 희망 길목에 배치되었고, 숙련자들도 쓸만한 필수스킬로 변했다. 숙련자들도 해독기 랜덤스폰때문에 헤매는 일이 있었으나, 더이상 해독기를 못찾아서 헤매는 일은 없게 되었다. 생존자들의 매크로까지 합치면 굉장히 효율적이고 빠른 해독이 가능하다. 또한, 2020/06/04일자 패치로 해독해야 하는 해독기가 1대 남게 되면 모든 해독기의 오라를 5초간 보여준다.
'''주의력 분산''' : 감시자의 예고에 대응하는 인격으로 탈출구 심리전을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해주는 괜찮은 인격이긴 하나 마지막 희망각이 한대 맞자마자 키는게 보통이라 감시자의 위치가 보이기 때문에 약간 애매한 인격으로 죽은척이나 눈 가리고 아웅을 찍기위한 인격이다
'''죽은 척''' : 감시자의 구금광에 대응하는 인격으로 5.4초를 더 버티게 해준다. 기본적으로 로켓 발사 속도를 소폭 늦추는 능력이 있는 정원사, 공군, 항해사 또는 의자에서 버티는 시간만큼 해독기를 돌릴 수 있는 기계공이 채택하여 오래 버티는 전략을 사용하기도 한다. 감시자의 구금광과 달리 죽은 척을 채택한 본인이 의자에 묶이지 않으면 인격 포인트를 허공에 날린 셈이 되기 때문에 인기 있는 인격은 아니지만 터널링 차단으로 자신이 묶였다면 이 인격의 가치가 배로 상승하기에 조건부로 그럭저럭한 인격.
'''눈 가리고 아웅''' : 소위 뻥튀기(...)했을 때 감시자가 생존자들의 위치파악을 막는 인격으로, 1레벨만 찍으면 100% 들키지 않기에 투자 효율은 좋은 편. 하지만 교정이 원체 쉬운 만큼 극단적으로 해독진도가 후퇴하는 조향사를 제외하면 사실상 버려지는 인격
'''소름''' : 조건부 감시자 위치 파악 인격으로, 시야가 극히 좁아지는 맹인과 감시자의 공포범위 감지가 줄어드는 죄수에겐 반필수적으로 채택하는 인격. 자신이 뒤만 잘본다면 효율이 좋지 않으나 그래도 감시자의 위치를 확실하게 멀리서부터오는 것을 생존자가 미리 눈치채고 더욱 유리한 판자촌으로 갈수가 있는 기회가 생기는 가능성이 많아지며 5포인트에 비하여 효율이 좋은 편이여서 종종 채용 된다. 참고로, 심음범위보단 약간 좁지만(반경 2m), 감시자의 이명범위와 소름 발동거리가 같다.
'''도주''' : 조건부 기동성 향상 인격. 컨셉에 맞게 막판 스퍼트에 특화된 기동성 인격으로, 극후반 도주에 뒷심을 실어준다. 마지막 희망과 이동속도 증가가 중첩된다. 광란에 비해 2% 부족하긴 하지만 어차피 마지막 희망을 위해선 무조건 찍게된다.
'''새옹지마''' : 인격 이름 그대로 해가 복이 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는 인격. 눈가리고 아웅과 병행하여 디코팟이거나 듀오라면 선지자처럼 감시자를 브리핑을할수도 있으며 병행하지 않더라도 위치를 파악하여 바로 상황 대처가 가능하기도 하고 마지막 희망 인격을 찍기 위해 무조건 찍어야하는 인격. 그래도 다른 최고 티어 이전 인격보다는 성능이 좋은 편이다.
'''마지막 희망''' : '''생존자 필수 인격 중 하나.''' 아드레날린, 줄여서 아드라 부르며 해독기만 전부 돌아가면 즉시 체력이 1단계 회복되며 폭발적인 이동속도 증가와 함께 감시자의 화면에서 사라져버리는(...) 마법을 보여준다. 다만 풍선에 매달려 있거나 광기의 의자에 묶여있을 경우 체력 회복 효과를 볼 수 없으며 통상적으론 무조건 평타 한대 맞자마자 켠다.
'''마지막 희망을 터뜨려야 하는 타이밍은 여러가지가 있다.'''
'''1.''' 어그로 중인 생존자가 기절하거나, 평타를 맞았을 때[2][3]
'''2.''' 감시자가 판자에 맞았을 때
'''3.''' 어그로 중인 생존자가 ‘해독에 집중하세요!’라는 채팅 매크로를 날릴 때
'''4.''' 마지막 해독기가 견제 받을 때[4][5]
생존자들이 즉시 건강 상태로 돌입하거나 기절한 생존자들도 벌떡 일으켜 세우는 강력한 인격. 거의 모든 생존자가 이 인격을 채택하고 감시자도 그 사실을 아주 잘 알기 때문에, 암호 장치가 하나 남은 후반전은 이 인격을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니 '''이 인격은 무조건 채택할 것.''' 3시 인격 없이 플레이를 한다면 팀의 승률은 훨씬 낮아지게 될 것이다.
1.2. 6시(우호) - 위기 모면
주로 동료를 돕는 효과들로 이루어진 인격들이 모여있다.
'''흔들다리 효과''' : 무난하게 좋은 평가를 받는 인격. 감지 범위가 넓은 편은 아니지만 위치 파악에 충분히 도움이 되는 인격이다.
'''살금살금''' : 조건부 발자국 제거 인격. 그 조건부가 워낙 애매하여 사실상 아무런 능력이 없는 무능력한 인격으로 사실상 의료인과 피난처 인격을 찍기위한 거쳐가는것으로 쓰이지 살금살금만 쓰는경우는 아예 없다.[6]
'''의료인''' : 심플하지만 심플 이즈 베스트를 증명하는 인격. 무한 자힐이 가능한 의사가 주로 채택을 하며 빨라진 치료 속도는 게임의 템포가 늦춰지는 것을 막아준다. 특히 힐속도에 버프가 있는 탐사원 샤먼에게 어울리며 채용하여도 낭비 없이 무조건 득이 되는 인격인 만큼 투자 가치는 충분하다.
'''피난처''' : 의료인 인격과 대비되는 조건부 치료 속도 증가 인격 패치후 치료속도가 약간 줄어든 대신 시간이 매우 증가했으며 1단계도 90초이며 3단계까지 찍을경우 무려 150초까지 증가하며 치료속도가 30%이니 여전히 좋으며 유저 대부분이 간과하는 사실로 '''중첩이 가능하다''' 즉 2번 3번 구출했다면 치료속도가 2배 3배가 뻥튀기 되는것 일반 게임이나 랭크전에서 이렇게 중첩되는 경우는 별로 없고 연합에서 자주 볼수있다.
'''기계 숙달''' : 해독 시 발생하는 교정의 범위를 늘려주는 심플한 인격. 교정이 원체 쉬운만큼 완벽한 교정 범위까지 증가했으면 보다 평가가 올라갔을지도 모르는 인격. 탐사원이나 샤먼 같은 캐가 아니라면 쓸이유가 없다.
'''구세주 콤플렉스''' : 위기 모면과 같은 조건부를 가진 이동속도 증가 효과를 가진 인격. 3스택 기준 15%로 생각보다 빠른 기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구출 후 재빨리 위치를 잡아 대신 맞아주기도 쉽고, 재빨리 떨어져서 더블다운을 피할 수도 있는 만능스킬이다. 포워드가 쓸 경우 구출하자마자 15% 가속을 받은 채로 감시자를 들이받고 어그로를 커버쳐주는 응용도 가능하다.
'''군중 심리''' : 생존자가 묶인 의자 근처에 있을 때 이동속도를 올려주는 인격. 구출하러 가는 생존자의 기동성을 올려준다. 의자의 게이지가 50%, 100%가 되기 전에 재빨리 다가갈 수 있기 때문에 구출하러 갈 때는 유용하다. 다만 구출을 하고 나면 당연히 가속효과가 사라진다.
'''위기 모면''' : 우호 인격의 최고 티어로 20초 동안의 강제 생존은 캠핑하는 감시자에게서 생존자를 구출할 때 필수 인격이나 다름 없다고 평가받을 정도이며 구출된 생존자 뿐 아니라 자기 자신도 무적상태가 되기 때문에 구출할 때 생존자들의 생존률을 대폭 끌어올려준다, 사실상 모든 캐릭터가 팀에 필요하거나 원한다면 위기모면을 드는것이 좋으며 감시자 입장에서 캠핑할 때 위기 모면을 찍은 생존자가 구출에 성공할 경우 템포가 극단적으로 늦춰지기 때문에[7] 항상 위기 모면이 빠졌는지 안 빠졌는지를 체크하게 만드는 골치 아픈 인격. 주의점은 구출 중에는 무적이 아니기 때문에 섣불리 구출하려다 공포의 일격으로 빠르게 누워버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하며 단 한 번만 발동된다는 점 또한 유의해야한다. 해당 인격 발동 중에는 달빛강 공원의 놀이기구 탑승 등 대부분의 상호작용이 불가하니, 주의하도록 하자. 주의할점은 카우보이의 채찍이나 포워드의 럭비공, 기계 인형 등 직접 구출이 아닌 수단으로 구출하면 효과가 발동되지 않는다.
1.3. 9시(용감) - 깨진 유리창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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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자와의 보다 편안한 어그로 끌기가 가능한 성능들이 모여있다. 특히 ‘무릎반사’와 ‘깨진 유리창 이론’은 판자, 창틀을 넘었을 때 이동속도를 상당히 증가시켜주나 이것을 도주로 사용하는것이 아닌 또 다른 인성존으로 가야한다.
'''죽 쑤어 개 주기''' : 의자에서 생존자를 구출하는 속도를 비약적으로 증가시키는 인격. 감시자에게 관성이 있다면 생존자에게는 죽 쑤어 개 주기가 있을 정도로 무조건 채택되는 인격이다. 굳이 구출캐가 아니더라도 팀원을 구출해야 하는 상황이 자주 일어나고 구사일생을 찍기 위해서라도 기본적으로 찍히게 된다.
'''죄수의 딜레마''' : 풍선을 들고가는 감시자의 위치를 5초 동안 드러내는 인격. 감시자의 다만 사실상 의자 위치를 다 파악하여서 대충 어디 묶일지 예상이되며 이외는 풍선구출이 가능한 카우보이나 포워드에게는 반필수 인격.
'''괴력''' : 판자 스턴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인격으로 판자로 스턴각을 잘 보는 유저라면 용이하게 쓰일 여지가 있다. 다만 감시자들 역시 숙련된 감시자라면 판자를 잘 맞아주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보험용 인격 특히 카우보이나 포워드가 3괴력을 찍을 경우 판자기절이 무려 6초에 달하는[8] 맞자마자 손절을 해야하는 불상사가 생길수가있다.
'''생존 의지''' : 몸부림 치는 속도가 증가한다. 다만 의자는 맵 전체에 고루 퍼져있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가까운 의자에 앉게 되어있지만 맵 곳곳에있는 풍탈 구간에서만 쓴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투자 대비 효율이 좋지는 못한 편.
'''구사일생''' : '''생존자 필수 인격 중 하나'''. 한게임에 단 한번 빈사 상태에서 자력으로 부상 상태로 일어나게 해준다. 게임의 상황에 따라 감시자가 지렁이플레이를 하는 경우가 꽤 있는데, 이때 생존자가 구사일생으로 스스로 일어나줌으로써 감시자에게 빅엿을 선사하고 도주할수 있다. 심지어 감시자의 입장에선 4명을 죄다 눕혀 지렁이로 만들어도 이겼다고 장담할 수가 없게 만드는데, 기껏 4지렁이 만들어도 1명 의자에 앉히러 자리를 비운 사이 구사일생으로 2~3명이 일어서서 도망칠 수 때문이다. 효과가 굉장히 우수한데에 비해 단 10점만 투자하면 획득하는 인격인데다 이전 인격도 효과도 필수에 가깝기에 생존자라면 필수적으로 찍게 되는 인격이다. 감시자의 이명과 동일한 지위. 자힐 제한점을 제거 하기 때문에 99%까지만 자힐을 하고 다른 생존자가 힐을 하려 터치 하면 "터치 하는 그 즉시 바로 일어난다." 지렁이 상태에서 감시자가 자신을 묶지 않았는데, 멀리서 다른 생존자가 자신을 치료하러 오는게 보인다면 이렇게 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말파리 효과''' : 감시자가 18미터 내에서 8초간 머물면 판자를 내리는 속도가 빨라진다. 18미터 내에서 벗어나도 3초 동안은 유지된다. 18미터가 어느정도냐면, '''추격브금이 들리는 거리보다 훨씬 넓으며, 웬만한 판자촌 1곳을 커버가능할 정도다.''' 판자 심리전에 대한 이해도가 약간만 있다면 제한조건은 아주 쉽게 채울 수 있으며, 따라서 풀스택 기준으로 판자 내리는 속도 20% 상시증가 효과라고 봐도 된다. 모션속도가 빠르다는 공군과 용병도 10%에 불과한 만큼 매우 강력한 인격.[9]
'''무릎 반사''' : 생존자들이 용기 인격을 찍는 이유 1. 조건부 이동속도 증가 인격으로 일시적으로 이동속도를 내기 위해서 일부러 스턴각을 안 보고 판자를 내린 뒤에 넘어가서 도주를 하는 식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감시자가 판자를 잘 부수지 않는 경향이 있으면 무릎 반사를 발동시킬 조건이 보다 널널해지기 때문에 추격을 따돌리는 게 훨씬 편해진다. 포인트를 투자할수록 이동속도 증가량과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는 만큼 포인트 투자가 아깝지 않은 인격. 다만 생존자를 업은 카우보이는 판자를 넘어갈 수 없다.
'''깨진 유리창 이론''' : 생존자들이 용기 인격을 찍는 이유 2. 무릎 반사와 같이 조건부 이동속도 증가 인격이지만 효과 보기가 무릎반사보다 훨씬 쉽고 5 포인트[10] 의 투자만으로 15포인트를 찍은 무릎 반사의 이동속도 %와 재사용 대기시간을 가진 깨진 유리창 이론의 효율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엄청나다. 무릎 반사와 깨진 유리창 이론 인격을 모두 활용해서 도망가는 생존자들을 보면 별다른 추격 능력이 없는 공장장의 추격 의욕을 상실 시킨다.
1.4. 12시(냉정) - 방관자
개인 단점 보완에 특화된 인격트리이며 현재 가장 평가가 낮으며 부분인격인 불굴과 자연 회복 및 첫 인격인 수난이 크게 도움이 되나 최종인격은 역대급 쓰레기이며 게임에 영향을 끼치는 인격은 오직 불굴,자연회복과 수난만이 유일한 편
'''수난''' : '''생존자 필수 인격 중 하나'''으로, 다른 팀원들의 동선을 꼬이지 않게 해주고 해독과 구출 모두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포인트 대비 가성비가 좋기 때문에 웬만하면 쓰는 것을 추천한다. 효과가 완벽하게 자기 희생적인 인격이지만 생존자들이 게임의 판세를 읽고 보다 능동적으로 운영을 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팀플레이에서 수난의 효과는 최고조를 달린다. 용병처럼 자신이 의자에 앉을일이 별로없는 생존자들은 수난을 빼고 다른 인격을 찍는 추세다. 주로 3시 방향의 주의력 분산 또는 소름까지 빼고 의료인, 피난처, 12시 방향의 불굴 등에 투자하는 편. 이외에도 고티어에서는[11] 수난 없이도 매크로 등을 사용해서 누가 어디에서 무엇을 할 지 대충 예측이 되기 때문에 실질적인 이득을 주는 다른 인격을 고르는 경우도 있으며 애초에 의자에 앉을일이 없는 구출캐들은 별로 채용을 안한다.
패치 이후로, 용병 역시 자연 회복을 찍기 위해 찍어야 하고, 불굴 역시 수난을 찍어야 하기 때문에 더욱 자주 보이는 인격이 되었다.
'''강박증''' : 상자깡하는데 도움을 주는 인격이나 아이템이 장기전으로 끌리지 않는 이상 상자는 남아 도는 편이고 역시나 실력 상향 평준화와 가시성이 좋은 상자 덕에 이쪽도 안쓰인다. 상자깡에 목숨을 걸어야하는 행운아는 신맵 상자 스폰위치를 외워야 할 때나 포인트를 줄만한 쓰레기 인격. 이전엔 3시 첫번째여서 반강제로 찍었지만 8시즌을 전후해 이 자리로 옮겨왔다.
'''생존자 본능''' : 생존자가 탈락할 때마다 해독 속도가 빨라지지만 이 인격이 발동됐다면 생존자가 줄어들었다는 뜻이니 생존자쪽 겜이 반이상은 터진것이다. 이 인격도 그렇게 좋은 인격이 아니며 사실상 자연회복을 찍기위해 찍는 기계숙달과 비슷한 위치의 인격이지만 허구한날 아군들이 날아가는 연합에선 최고의 인격. 다만 연합에서는 생존자가 1/2/3/4/5/6명 날라갈 때마다 5/10/15/20/25/30% 증가한다.
'''자연 회복''' : '타인의 치료'에만 적용되는 치료 속도가 감소 인격으로, 상당히 좋은 인격이지만 자연회복을 찍기위한 아래인격이 별로 좋지 않아 6시의 의료인과 비교되지만 체감은 확실하기에 맞으면 맞을수록 치료속도가 끔찍해지는 용병 유저들이 많이 찍는다.
'''구름 속의 산책''' : 발자국 지속시간을 줄여주나 이 인격의 효과로 득을 보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당장 곧 따라 잡히는 것이 대부분이라 인격에 투자하는것이 아까운 정도. 모험가는 특성을 이용해 최대 3초까지 발자국 지속시간을 줄일 수 있다.
'''불굴''' : 쓰러졌을 때 자가 치료속도를 증가시키며 행동 제약도 줄여주는 인격으로, 이동속도 증가폭과 치료속도 증가가 꽤나 큰편이라 변수창출에 도움이 된다.
'''공생 효과''' : 6시의 군중 심리처럼 이동속도를 늘려준다. 스킬 효과 자체는 잠식구출을 사전에 차단가능할 정도로 나쁘진 않은데, 문제는 12시 스킬트리 자체가 수난&불굴. 더 쳐봤자 자연 회복을 제외하면 버림받은 메타이며, 이마저도 공생 효과는 불굴을 3스택 찍고 넘어가야 찍을 수 있을 정도로 찍기 위한 조건이 너무 빡세다.
'''방관자''' : 평온 관련 인격 최고 티어 인격으로 데바데 클로뎃의 공감 퍽을 계승한 인격이지만... 6시 9시가 훨신 효과적이다. 방관자 인격은 게임에 영향력이 없으며 당장 6시인격과도 크게 비교될 정도. 방관자는 빠른커버를 가야하는 야만인 정도가 픽하지만 매크로를 보고 가는 등 이 인격을 반드시 껴야 하는 이유도 없으며, 애초에 야만인도 무능력하여 팀에 끼어있을때 생존자 승률이 더 낮아지는 도움이 안되는 트롤픽이자 비주류생존자다. '''즉 사실상 아무도 안쓴다'''는 소리. [12]
2. 기타
시즌4이후 중국서버에선 9시메타가 시작되었다. 구출캐릭터는 당연히 6시를 찍지만 일부 올라운드 캐릭터가(조향사, 선지자, 마술사, 해독캐) 9시를 채용하여 해독기가 2~3개 남을때까지 어그로를 끄는것이다. 다만 이는 어그로 실력이 좋을 때 해당하고 저티어에서는 6시를 들어서 구출에 도움을 주는게 낫다.[13]
어느 캐릭을 쓰든 간에 3시 인격을 드는 것은 기본으로 인식되고 있고 이 때문에 마지막 해독기가 남았을 때 돌리지 않고 팀의 상황을 파악하여 부상상태거나 누웠을 때 해독기를 완독 시키는 것 역시 기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처음 생존자를 시작한다면, 우선 3시의 호기심 인격만 찍고 9시를 쭉 올리자. 9시는 죽쑤어 개주기, 말파리 효과, 무릎반사가 어그로 효과가 좋은 편이라 올리면 올릴수록 미친듯이 강해지는게 느껴지는데, 3시는 마지막 희망을 찍기 전엔 별로 의미가 없다. 다만 9시의 구사일생 같은 경우는 타인들이 어느 정도 게임에 익숙해져야지 쓸모 있으므로 일단 찍지 말것. 구사일생은 풍선구출캐가 있거나, 감시자가 지렁이 플레이에 대해 이해해야 쓸모가 있는 것인데, 초보때는 풍선구출캐가 있을리 없고, 드러누우면 지렁이 플레이 없이 100% 채가기 때문.
일단 경험레벨 1~3정도, 인격레벨 50까지는 이렇게 찍으면 된다. 이후 인격레벨을 더 올려서 마지막 희망을 찍을 수 있을 정도로 인격포인트가 남으면 9시를 빼고 3시로 교체한 후 정석대로 해살녹 아드각 플레이를 하면 된다. 이후 인격포인트가 쌓이면 캐릭터와 본인의 성향에 따라 6시와 9시 중에서 원하는 것을 골라 올리면 된다.
시즌5 이후로는 39메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조향사, 마술사, 선지자 같은 올라운더 캐릭터들이 9시를 찍고 구출캐릭터들만 6시를 찍는 메타다. 주로 9시 두명 6시 두명으로 조합을 짜는것이 보통이다. 또한 수난을 빼고 불굴 2스택을 찍는 인격도 연구되었고 큰 맵에서는 죽은척을 찍거나 의사나 샤먼같은 힐러들은 의료인을 찍는 등 다양한 인격들이 연구되었다. 인격이 120으로 개편된다면 여러가지 인격이 더 생길것으로 보인다
인격이 120으로 개편되어 추가 인격 채용이 편해져 369라는 만능 인격도 생겼으며 생존자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는 등 패치전에는 인격 채용이 빡빡했으나 패치 후 매우 편해졌고 인격이 개편되는등 호평받는 중 이다.
물론 36/39 고정인 건 변하지 않았다. 100>120으로 바뀌면서 36/39에서 36 판프/의료인/불굴 또는 39 의료인/불굴/자연치료 등으로 바뀐 것 뿐이라 결국 메타는 바뀐 게 없다. 단지 기존에서 조금 더 많은 효과를 받을 수 있게 되었을 뿐이다.12시 인격 리메이크가 절실하다.[14]
[1] 중간 단계의 인격은 3단계까지 열어야 다음 인격으로 넘어가므로 총 15의 포인트가 소비된다.[2] 감시자도 아드각을 잡고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일부러 후딜이 없는 스킬을 맞추고 아드가 켜지자 마자 바로 눕히는 전략을 쓴다. 따라서, 풀피인 상태로 스킬을 맞았을 경우 아드를 켜지 말고, 스킬을 맞고 기절했을 경우 선택지 없이 무조건 켜야 한다. [3] 하스터나 리퍼같이 1데미지 스킬을 한 번 버틸 수 있게 풀피아드를 켜기도 한다. 판단은 마지막 해독기를 잡고있는 사람의 몫이다.[4] 감시자가 어그로 중인 생존자를 손절하고 마지막 해독기 근처로 접근하거나, 꿈의 마녀가 아드각을 보고 있는 생존자에게 기생 신도를 붙이거나 기본 신도가 접근할 때 즉시 켜야한다.[5] 만약 견제를 올 때 아드를 켜지 않고 그냥 도망간다면 새 해독기를 다시 잡아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 감시자 스펠 쿨타임을 벌어주는 것 밖엔 되지 않는다.[6] 다만 마술사 유저들은 가끔 사기치기 위해서 이거 찍고 벽 뒤에서 마술봉 쓴 다음 구출 먹튀하기도 한다.[7] 20초만큼이 생존자 탈락이 늦어지며, 지형에 따라 1분 또는 풍선탈출등 그렇게 아둥바둥 하는동안 해독기가 돌아간다.[8] 감시자 따라 다르나 판자기절이 제일 긴 우산은 괴력 3스택+카우보이에게 판자를 맞으면 스턴시간만 6.72초다.[9] 기계공이나 맹인으로 플레이해보면 더욱 체감이 잘 된다[10] 최종 인격을 찍는 데에는 총 40포인트가 소비된다.[11] 5~6티어 한정이다. 3티어 이하 유저층은 핑을 찍질 않거나, 핑 정보만으론 상황파악을 못하는지라 수난 없으면 상상을 초월한 트롤링과 동선꼬임이 벌어지며, 4티어도 좀 애매하다. 그냥 찍고 넘어갈 것을 추천한다.[12] 생각해보면 데바데 원조 퍽 공감도 유대감하고 비교되는 퍽인데, 유대감에 대응되는 흔들다리 효과는 6시 첫번째 인격이다. 즉 위치부터가 안맞는다는 것.[13] 중섭에서 39메타가 시작된 계기도 맵을 달달 외운 썩은물 유저가 늘어나고, 9시 받은 가속으로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연구가 되었기 때문이다. 당연히 9시를 어설프게 쓰면 가속 시간 끝나고 의자 직행일 뿐이고, 9시를 쓴다면 헛방유도와 구출자 케어가 필수인데, 저티어는 구출을 빙자한 암살이나 잠식구출이 뻔하니 차라리 20초를 확정으로 벌고 변수창출까지 되는 6시가 더 좋다.[14] 실제로 불굴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12시 인격에 손을 대지 않는다. 쓰러진 상태에서의 이속 증가와 자가치유 가속이라는 불굴이 특정 캐릭터에게 매우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기 때문에 드는 것이지 사실상 불굴 말고는 없는 인격 취급. 인격 루트가 매우 다양한 감시자와는 달리 생존자는 전반적으로 게임을 협력해서 이끌어가야 하기에 게임 승리에 직접적으로 도움되는 인격 외에는 모조리 사장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