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노 롭 로이

 

[image]
승부복 버전
캐릭터명
韓 - 젠노 롭 로이
日 - ゼンノロブロイ
英 - Zenno Rob Roy
일러스트
사이토 나오키
성우
테루이 하루카
생일
3월 27일
신장
140cm[1]
체중
증감없음
쓰리사이즈
B89-W56-H78
공식 프로필 페이지

'''"트레이너 씨와 멋진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면...굉장해요"'''

1. 캐릭터 소개
2. 원본 경주마 이야기


1. 캐릭터 소개


온순한 성격의 문학소녀 우마무스메. 책 읽는 걸 정말 좋아해서 뭐든 읽지만, 역사물와 전기를 좋아한다. 장래엔 자신의 이름이 된 영웅처럼 훌륭한 우마무스메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다. 소극적인 성격이지만 「이때다!」할 때는 모두가 깜짝 놀랄 정도로 배짱있게 처신하는 의외의 일면도. 동경하는 영국 유학을 목표로 문무양도로 공부중.

이름의 유래가 된 스코틀랜드의 영웅 롭 로이에서 착안한 의상 디자인.

2. 원본 경주마 이야기


2000년 출생, 현재 생존. 수컷. 20전 7승. 총상금 11억 1560만 8000엔 + 10만 1200파운드
G1 : 천황상·秋(2004), 재팬 컵(2004), 아리마 기념(2004)
G2 : 아오바상(2003)
주요 자마 : 상테밀리옹(2007), 마그니피카(2007)
'''낀세대의 수수한 우등생'''
아버지는 선데이 사일런스, 어머니는 미국에서 G1을 우승한 로민 레이첼로 셀렉트 세일에서 9천만엔이라는 고가에 낙찰되었으나 데뷔는 의외로 늦어 3세 시즌인 2003년 2월에나 이루어졌다. 아오바상을 우승하며 더비의 유력 후보가 되었으나 석패, 이후 순위권엔 늘 들지만 우승 운은 어지간히 따르지 않는 커리어를 2004년 상반기까지 잇고 있었다.
2004년 가을 시즌에 올리비에 페리에로 기수가 바뀌면서 드디어 운이 트여, 천황상·秋(10월)-재팬 컵(11월)-아리마 기념(12월)으로 이어지는 중장거리 G1 3연전을 모두 석권, 3연전 제패에 걸린 2억엔의 보너스와 함께 2004년 연도 대표마에 등극했다. 2000년에 중장거리 G1을 완전 제패한 티엠 오페라 오와 함께 역대 유이한 3연전 제패 기록 소유자.
다만 바로 이듬해인 2005년, 딥 임팩트의 활약이 전 일본을 뒤흔드는 가운데 거짓말처럼 예년처럼 선전은 하지만 승운이 없는 모습으로 복귀, 별반 인상을 남기진 못했다. 그 와중에 경마의 본고장 영국으로 건너가 인터내셔널 스테이크스에 출전하기도 했지만 목 차이로 아쉬운 2착에 머물렀다.
스페셜 위크로 대표되는 세기말 세대와 딥 임팩트 세대 사이인 침체기의 에이스 경주마들 중에서도 유독 인상이 옅은 편. 난폭하기로 소문난 선데이 사일런스의 자마들 중에서는 상당히 온순한 성격이었지만, 핏줄 속의 성깔이 어디 가진 않았는지 마방에 처음 들어갈때 이미 마방의 에이스였던 심볼리 크리스 에스에게 정면으로 싸움을 걸었다는 일화도 있다.

[1] 사전예약 개시와 함께 갱신된 캐릭터 페이지에서 프로필 변경이 확인되었다. 원래는 156cm였는데 쓰리사이즈는 유지하고 키만 140cm로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