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진

 


1. 소개


1. 소개


한국의 영화 감독, 각본가, 소설가. 1935년생. 중국 만주에서 출생하였다고 한다. 건국대학교 정외과를 나왔고 김수용 감독 밑에서 연출부 활동을 오래했다.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소설가로 등단하기도 한다. 감독 데뷔는 1969년 포옹이라는 작품으로 이루어졌다.
모든 활동을 겸업을 하여 영화 연출을 하면서도 시나리오를 써서 팔고 주간지에 소설을 연재하는 걸 동시에 했다.
1988년에는 영화감독협회장을 맡기도 하였다.
1999년 만날 때까지를 끝으로 영화 연출은 접었고, 2002년 작품집 2박 3일이 나오기도 했다.
조용원과 기묘한 인연이 있다. 조용원의 데뷔작 내가 마지막 본 흥남의 각본을 조문진이 썼는데, 조문진의 마지막 영화 만날 때까지에 다시 조용원이 주연으로 나온다. 만날 때까지는 조용원의 마지막 한국 영화기도 하여 각본가와 배우의 마지막 작품이 겹치게 되는 묘한 인연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