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술

 


1. 소개
2. 조심술1
3. 등장인물
3.1. 키류 유우토
3.2. 소우겐 미오노
3.3. 아야카와 미야코
3.4. 아야카와 하루키
3.5. 요시미네 레이
4. 진 엔딩


1. 소개


STUDIO ZAREN[1]이 만든 에로게 시리즈.
조심술 1~4까지 출시된 다음 조심술0(조심술 렌)이 나오고 이후 제렌이란 이름으로 리메이크 되고 있다. 이것을 통칭 플러스(+) 시리즈라고 부른다.
자세한 내용은 조심술 시리즈 참고.

2. 조심술1


주인공, 키류 유우토는 어느날 밤 발신인 불명의 휴대폰 문자를 받는다. 문자에 적힌 대로 코인로커로 간 유우토는 정체불명인 상자 하나를 발견한다. 안을 열어보자 그 안에는 앰플 십여개에 알 수 없는 약이 담겨 있었다. 곧 키류는 문자에 적힌 대로 약을 복용 했을 때, 10분간 완벽하게 사람의 마음을 지배할수 있는 힘 '조심술'을 사용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그 사실을 체감하고 경악하는 키류에게 다시금 문자가 날아온다.
'그 약을 이용해, 어느 집에 침입하여 지배하라'
타깃의 집에 있는 것은, 한때 좋아했었으나 차였던 여성이 살고 있는 집.
'뭣 때문에 이러는지는 모르겠지만... 해주겠어! 그 여자와 할 수 있다면 알까 보냐!'

3. 등장인물



3.1. 키류 유우토


본작의 주인공. 22세. 프리터. 오만하고 자만심이 가득하며, 자신의 욕망에만 충실해, 생각은 그다지 깊지 않다. '약'의 수수께끼조차, 어느정도 생각해보고는 써먹을수 있으니까 그걸로 좋다는 단순한 사고를 가졌다. 과거 미오노의 후배였으며, 학창시절 최면술을 미오노 상대로 시험하여 무방비한 미오노를 덥치려다가 박살난 이후 철저하게 무시당했고, 지금도 그것을 깊게 원망하고 있다.
조심술2 이후의 주인공이 대부분 상당히 영악한 것을 보면 어떤 의미론 신선한 캐릭터.

3.2. 소우겐 미오노


본작의 첫 히로인. 24세이다. 커리어 우먼으로 남자에게도 지지 않을만큼 강한 성격을 가졌다. 현재는 일 관계로 언니부부의 집에 신세를 지고 있다. 언니인 미야코 보다는 오히려 조카인 하루키와의 관계가 자매에 가깝다. 주인공의 대학 선배였지만, 작중 시점에서는 완전히 깨끗하게 잊어버리고 있다.

3.3. 아야카와 미야코


본작의 두 번째 히로인. 35세. 미오노의 언니로, 전업주부. 동생인 미오노와는 나이 차이가 상당하며, 딸인 하루키와 미오노를 거의 동급으로 취급하고 있다. 차분하고 견실한 '좋은 부인'으로 있기위해 쉬지않고 노력하고 있다.

3.4. 아야카와 하루키


본작의 세 번째 히로인. 나이는 불명(18세 이상)[2]인 미야코의 딸로, 밝은 성격의 고교생. 은근슬쩍 4차원이다. 미오노와는 사이좋은 자매같은 모습을 자주 보인다.
참고로 본작 진엔딩..으로 취급되는 엔딩에서는 정복된 걸로 보이지만 이후 뫼비우스를 보면 결국 하루키를 임신시킨 것은 조심술3.. 심지어 처음 관계를 가진 것은 조심술 외전 주인공 하지메로 결국 정사에서는 손도 못대는 운명이다.

3.5. 요시미네 레이


본작의 '''적'''인 25세의 여성. 하루키의 학교 담임선생으로서, 미오노와는 고등학교시절부터 동급생. 그 시절부터 미오노를 동경하고 있었으며, 그 탓인지 레즈비언이다. 이후 '약'을 손에 넣은것을 시발점으로 삼아 미오노와 가까워지려고 했으며, 그 탓에 키류와 대립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남성혐오에 가까운데다 프리터나 불량같은 불성실한것을 용납못하는 성격이기에 키류를 보는 시선은 최악이다. 거기에 '약'덕분에 조심술은 통하지 않는데다, 사회적 위치도 이쪽이 압도적이기에 유우토로써는 정말로 상대하기 곤란한 상대다. 덧붙여 미오노에 대한 집착은 범상치 않은 수준으로, 나중에는 사람 몇명을 죽일만한 막장상황을 전개하는 얀데레로 진화한다.

4. 진 엔딩



키류 유우토는 약의 설명서에 있는정보와 요시미네 레이와의 대결에서 알게된 정보를 토대로 '약'이 할수있는것과 없는것을 알게된다.
한번 마시면 10분간 한 사람의 정신을 조작할수 있다.
효력이 끝난뒤, 24시간 내에 다시 마셔서는 안된다.
약을 먹은 사람의 정신을 조종할수는 없다.
한사람의 정신을 '''완벽하게'''지배하려면 3회의 반복 조종이 필요하다.
이런 상황에서 아아카와가를 지배하려는 키류 유우토와 '키류의 마수로부터 미오노를 지켜야한다'는 대의명분으로 자신마저 속이고 아야카와가를 지배하려하는 요시미네 레이의 대결은 키류의 승리로 끝났다.
대결 와중에 몇번이고 요시미네에게 살해당할뻔한 키류는, 요시미네를 '처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고. 마지막으로 밤의 공원에서 만난다.
사랑하는 미오노를 잃게되었다는 사실에 반쯤 넋이 나간 요시미네를 상대로 키류는 '약을 연속해서 먹으면, 약을 먹고있는 상대도 지배할수 있을만큼 강력한 조심술을 쓸수 있다'고 하며 그 힘으로 요시미네를 지배하겠다는 블러프를걸고.
이에 낚인 요시미네는 약을 연속으로 과잉복용해 완전히 정신이 망가져버린다.
그대로 가려고 했던 키류는 혹시나 해서 망가진 요시미네의 정신에 조심술의 힘을 뻗고, 완전히 망가진 요시미네의 정신을 조작할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아름다운 3여자를 지배하고, 거기에 '적'까지 지배하는 완전승리를 달성한 키류는 이후 아야카와가를 지배하며 쾌락이 가득한 생활을 보내고 있었지만, 어느날 다시 문자가 날아온것을 확인한다.
그 문자가 가리키는것은 역의 코인로커.
그 안에는 한눈에 셀수 없을정도의 '약'이 보관되어 있었다.
[1] 실질적으론 Insane(?)[2] 이는 당연히 '본작의 등장인물은 모두 18세 이상입니다'(...)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