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대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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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작중 행적
2.1. 다크 나이트 라이즈
대거트 산업의 회장이자 웨인 그룹의 이사. 웨인 그룹을 손에 넣고 싶어한다. 베인과 캣우먼 모두와 연관이 있으며 초중반부까지만 해도 베인의 협력자 포지션이었다. 신분세탁 프로그램을 주겠다는 미끼로 캣우먼에게 브루스 웨인의 지문을 가져오게 하고, 주식 폭락을 유도하기 위해 베인에게 증권 거래소를 습격하게 했다.
베인이 증권거래소를 습격하기 직전 브루스 웨인의 지문을 도용해 거래를 시도했고, 그 결과 브루스 웨인이 웨인 그룹 경영권을 잃고 일시적이나마 쫄딱 망하게 만들었다. 그대로 그룹을 먹으려고 했던 모양이지만 루시우스 폭스와 미란다 테이트 때문에 저지되었다.
그룹을 손에 넣지 못해 화가 난 상태에서 자신의 하수인에 불과하다고 생각한 베인이 점차 자신의 목적과 다른 방향으로 행동하자, 이에 항의하지만 베인은 그의 얼굴을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비틀어 살해해 버린다. 직전에 베인이 그에게 "네놈 따위가 내 상관이라도 되는 줄 아나?"라고 묻는 대사가 섬뜩하다.
3. 기타
-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애니메이션(배트맨 TAS)판에서 빌려온 캐릭터다. TAS에서도 악역으로 롤랜드 대거트라는 부패한 사업자가 빌런들을 동원해 웨인 인더스트리를 차지하려고 한다. 앞 이름만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