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더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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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세르크의 등장인물.
'욕망의 수호천사'편에 등장한다.
백작 휘하 병사들의 '대장'. 가츠를 연행하려다가 단체로 끔살당하는 경비병 속에서 등장, 무지막지한 워해머를 들고 아군이 당하는 거 상관없이 휘둘러댄다.
처음 가츠를 몰아붙이나 싶더니 역으로 당해 빈사상태가 된 후 정신이 반쯤 나가서 가츠에 대한 증오심만 남게 된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본 사도화된 백작의 능력인 파워업에 의해 본인도 사도화해서 등장, 무지막지한 파워와 스피드로 가츠에게 부상을 입히는 등 선전하지만 역시 끔살당한다.[1] 생전 전투력이 나쁜 편은 아니었지만 백작 자체도 딱히 특출나게 강한 사도가 아니었기 때문에 사도화를 했어도 한계가 있었다.
[1] 죽기 직전에는 백작의 의식이 완전히 몸을 잠식한 상태에서 몸이 반토막 났음에도 재생하며 가츠를 몰아붙였지만 괜히 머리가 잘리면 재생이 안 된다고 발설하는 바람에 가츠에게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