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춘주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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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비주얼 겸 리더 윤태진, 오른쪽이 막내 겸 메인보컬 주시은.

1. 개요


그냥 말 그대로 배성재의 텐을 통해 2주동안만 활약한 배성재의 텐만의 프로젝트 그룹이다. 전직 아나운서 윤태진과 현직 아나운서 주시은이 함께 흥자매로써 힘을 맞춘 그룹이다.
인사법은 "'''주~춘~주~춘 이에요."''' 주시은, 윤태진이 순서대로 주-춘-주-춘-이라고 한 음절씩 번갈아가며 말한 후 두사람이 함께 슈퍼주니어의 인사법처럼 한손을 앞으로 내밀며 "이에요"이라고 외친다. 경우에 따라선 인사를 한 후 어깨짓을 곁들여 '주춘주춘'이라고 하는 부분이 추가되기도 한다. 이외에도 '지금은 춘주전국시대'라는 캐치프레이즈도 존재. 개그와 흥이 컨셉인 듯 하지만 윤태진은 앨범을 낸 적도 있고 주시은 역시 목소리가 좋아서 생각보다 노래실력은 나쁘지 않다.
팀명은 당연히 윤태진의 나미'''춘'''과 주시은의 '''주'''를 합친 것. 배성재의 텐 담당 PD인 허금욱 피디가 지어주었다. 배성재 아나운서의 후배인 주시은아나운서가 배성재 아나운서가 배성재의 텐을 비웠을 때 대타 DJ를 하면서 생방송전이나 생방송중에 음악이 나오면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서 흥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 그룹결성의 계기라면 계기. 다른 멤버인 나미춘이 원조로 흥이 있다는것은 제작진이나 청취자들은 익히 알고있는 바였기에 자연스레 두 사람의 합이 맞춰지게 된 것.
2018년 8월 21일 생방송에서 배성재 아나운서가 아시안게임 중계로 자리를 비운 것을 계기로 대타DJ를 맡은 주시은 아나운서가 파일럿 코너 <불편한것은 불편한것이다>에서 사연을 읽는 도중 1부 끝나고 광고 나가는 도중 피최촌 PD가 작명을 해 주면서 두 사람보고 듀엣을 해보는게 어떻겠냐고 제안했고, 이에 대해 팟수들(청취자)의 반응이 뜨겁자 2018년 8월 28일 생방송에서 다시 한 번 하려고 했지만 태풍의 영향력으로 취소. 그렇게 묻히는 듯 했으나 2018년 9월 4일 배성재 아나운서가 아시안게임 출장을 끝내고 돌아온 이후 <프로듀스 1077>에서 다시 한 번 공연 을 펼쳤다.
그렇게 처음이자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해체하는 듯 했으나 2018년 9월 26일 추석특집 생방송 2부 <비참>에서 몰래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하여 소녀시대 OGG의 몰랐니를 불렀다. 방송에서 배성재가 언급한 바에 따르면 추석 연휴에 배성재의 텐 회식을 했는데 3차쯤 되었을 때 주시은 아나운서가 "박문성 해설위원님 방송하실 때 노래한 번 할께요!" 라고 먼저 말했다고..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박문성해설과 함께 트리오로 부르는 2AM의 죽어도 못보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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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대


'''초니PD가 지어준 주춘주춘의 데뷔''' ('''2018년 8월 21일 생방송''' / '''스페셜 DJ 주시은 - 불편한것은 불편한것이다''')


'''배가놈 올해 마지막 출장 끝나고 복귀기념 생방송 프로듀스 1077''' ('''2018년 9월 4일 생방송''')


'''추석특집으로 조용하게 투입''' ('''2018년 9월 26일 생방송 - 비연애 참피언스리그''')

'''번외무대''' ('''2018년 9월 노래방에서''')

[1] SBS가 중계해오던 EPL을 중계하지 않기로 하면서 배성재 아나운서와 박문성 해설 모두 이를 자학개그로 써먹고 있었는데 이날 방송에서도 이를 반영해 박문성 해설이 노래를 하는 동안 두 명이 중간중간에 "EPL"을 추임새로 넣어주었다. 그래서 노래제목이 (EPL)죽어도 못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