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산

 



1. 개요


양평군 옥천면에 있는 해발 833 m 의 산.
자동차, 바이크 메니아들의 성지인 양평읍에서 가평군 설악면으로 넘어가는 37번 국도 고개를 일컫기도 함. 자동차 동호회 사람들은 중미산이라 부르고 모터바이크 동호회 사람들은 유명산이라 주로 부른다고 함. 유명산 활공장이 유명산 정상에 위치 해 있음.

2. 피해야 할 곳


어디든지 조심해야 할 곳이 있듯, 이 산에서도 피해야 할 장소가 있다. 바로, 산이름을 딴 사설 천문관람시설이 있는데, 시설이 매우 낙후되었고 가이드나 서비스가 엉망이니 방문하지 않는 걸 추천한다. 해당 시설을 운영하는 사람이 천문학과는 전혀 상관없는 비전문가이며, 단지 수익을 더 창출하기 위해 일반 캠핑시설이던 건물에 관측돔만 떡하니 설치해놨으니...게다가 이 사람은 알바든 정직원이든 채용시 약속한 업무형태/업무량/연봉을 계약직전 뒤집는 경우가 허다한 것으로 알려졌다.[1] 애초에 이곳은 2016년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마이너스" 3천만원대, 즉 엄청난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그리고 운영자의 장남이 회사를 물려받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는 풍문이 있는데, 이 사람 또한 비전문가이다.[2] 자영업/중소기업이 으레 그렇듯, 여기도 특별한 사회경험없이 장남이 아버지의 후광으로 완장차고 들어와, 직원들에게 매우 거들먹거리며 훈계나 욕설하는 모습을 본 방문자들이 불쾌했다는 소문도 있다. 특히 알바생들에게 알바비를 제 때 지급하지 않거나, 주지 않고 알바비 지급 요청을 일방적으로 씹는 등 피해자들의 증언이 곳곳에 들려오고 있다. 이 정도 막장이면, 업무 환경이 개판이고 자기 재산을 불리는 데에만 혈안이 돼 있는지라, 직원수가 5명 내외 밖에 안 되고 퇴사율이 매우 높다.
[1] 이 악랄한 수법은, 재정이 부족한 자영업자나 중소기업이 쓰는 방법으로, 달콤한 제안으로 자기 회사 외에 다른 곳에 취직하지 않도록 유도한 뒤, 취업 시즌이 끝난 후 약속한 것보다 불리한 조건을 갑자기 들이밀어, 우선은 어쩔 수 없이 그 회사에 다닐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추악한 전략이다. 취업시 공백기가 있으면 절대적으로 불리한 (예비)졸업생이 주요 타겟이다.[2] 중국의 이름모를 전문대 출신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