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세 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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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樹瀬 リノ / Juse Rino'''
지금 남편이 무슨 말을 하는 거지?의 등장인물. 성우는 쿠기미야 리에
외전격인 사비누키 그녀에서는 주인공으로 등장.
카오루의 고등학교 동창. 5화에 처음 등장했다. 26세, 로리, 흑발, 얀데레 속성 보유. 게임을 좋아하며, 취미로 가면 장인 일을 하는 듯 하다. 그런데 남편보다 몇배는 수입이 좋다... 33화에서 이에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가면 1장만 만들어서 1천만엔(...)을 벌었다고 한다. 본인 이야기를 담은 사비누키 그녀에 따르면 쥬세 가문자체가 전통가면으로 유명한 가문이라 그 정도, 크게는 그 이상 가격(비쌀 경우 5억!)이 나온다고. 흠좀무. 이에 대해 노조무는 심금을 울리는 한마디를 날려주기도. 겉보기에는 초등학생. 덕분에 피임도구를 사려다 저지당했다고(...)[1] 카오루와 카페에서 만난 모습이 나오는데 발이 바닥에 닿지 않는다. 헌데 남편보다도 연상이라고. 자신을 언제나 애 취급하는 노조무를 비롯한 주변인물들이 못마땅한 듯.
원본은 '피치 보이 리버사이드'의 귀신3위 쥬세리노이며 현재세계의 리노는 그 환생. 해당 작품의 귀신은 오니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쥬세리노는 자신이 만든 오니를 가면의 형태로 가지고 다닌다. 리노와 노조무 커플의 연애담을 다룬 사비누키 그녀에서 자세한 성장과정이 나왔는데, 고아원에서 외롭게 살던 도중 전생의 능력을 개화해 쥬세 가문에 입양됐다. 하지만 단순히 능력만을 보고 입양된지라 가족간의 애정을 느끼지 못해 친구, 경호인, 엄마의 역할을 해줄 가면들을 만들고 같이 살게 된다. 가면은 친구 역할인 아카, 경호인 역할인 아오야마, 엄마 역할인 키요가 있고, 각각 머리에 자신의 본체를 쓰고 있다. 그러다 대학교에 들어와서 노조무와 만나게되고 행복함을 느끼면서 가면들은 자기 역할을 다했다면서 소멸... 그리고 후일담에서 리노의 '''딸'''(세쌍둥이)로 환생한다.
쓰르라미에 나오는 후루데 리카와 상당히 닮았다.

[1] 여담으로 한국 기준으로 2011년 4월부터는 미성년자가 콘돔 같은 피임기구를 사는게 법에 걸리지는 않는다. 인터넷 판매라면 성인인증 등의 문제가 걸리지만 리노 정도 나이면 개인정보 확인+본인인증만 되면 전혀 구입 못하는 것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