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뚜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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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4.2 업데이트로 새로 추가된 70레벨 인스턴스 던전으로, 기존의 무작위 숙련에 해당하던 던전들을 대신한다.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별개로 오픈할 수 있으며, 연대기 퀘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몹의 배치가 몰이를 시원하게 할수가 없는데다 마지막 네임드 딜체크 실패시 전멸이 있어서 유저들이 상당히 짜증내는 곳이지만, 딜이 모자라서 전멸한다면 문제는 딜러에게 있으므로 템렙에 맞게 제대로 딜링을 해 주면 딜체크는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2. 공략
2.1. 첫번째 보스 전
첫 세마리 이후 바닥 쪽으로 내려가면 화염 벽이라는 몬스터가 사방에 있다. 미묘하게 멀어서 광역기가 잘 닿지 않는다. 전부 잡아주면 한쪽에 길이 열리고, 몰이 구간이 생긴다. 단, 이 구간에서 템렙이 딸리면 죽을 수도 있으므로 자신이 없다면 앞쪽부터 잡는 것도 방법이다. 벽에서 지속적으로 직선 용암 장판을 내보내는 점도 주의.
2.2. 첫번째 보스: 오오타케마루
미노타우르스나 사이클롭스류 몬스터처럼 100톤즈 휘두르기 공격을 가하며, 피할 범위가 적은 지형 특성상 즉사급의 위력은 아니다. 최대 2만가량. 정작 위험한 건 부채꼴로 날아오는 10톤즈. 이름만 보고 대충 맞았다가는 받는 피해 증가가 없이도 한방에 죽을 수 있다. 중간에 무기와 방패를 땅에 던져놓고 대상자를 지정해서 용암을 토하면서 전진하는 패턴이 있는데 이때 장비를 회수하면서 360도 범위공격을 가하니 떨어지자. 용암을 토하는 공격 제외하고 나머지는 죄다 받는 피해 증가가 걸리니 주의할 것.
2.3. 두번째 보스: 카마이타치
1네임드를 잡은 후 가는 길에 족제비를 볼 수 있는데, 그 녀석이 변신해서 공격해온다.
자신 주변만 안전한 광역 공격을 사용하는데, 시전 속도가 비정상적으로 빠르니 모두가 근처에서 붙은채로 공격을 하는게 편하다. 맵 한가운데를 관통하는 장판도 사용하한다. 그 뒤 숨어버린 뒤 쫄과 움직이는 바람 장판이 깔리는 패턴이 등장하며 붉은 줄이 깔리는데, 이 줄을 따라 카마이타치가 돌진하며 큰 피해를 준다. 피격범위도 줄보다 훨씬 넓으니 최대한 줄에 멀어지는 위치로 이동하는게 좋다.
2.4. 최종보스 전
이 구간에는 알렉산더에서 많은 이들의 기억에 남은 펩시맨 형태의 몹이 나오는데, 상당히 아픈 편이라 템렙이 어지간히 여유있는 게 아닌 이상 이 구간은 몰이를 하지 않는 게 좋다. 알라미고와 비슷하게 보스방 입구를 두마리의 몹이 지키고 있다.
2.5. 최종보스: 현무
사성수 중 하나.
주요 패턴으로는 자신을 중심으로 십자 공격, 대상을 지정한 원형 범위 공격, 발판을 따라 물구슬이 지나가는 패턴이 있다.
물구슬 패턴은 바닥의 화살표 방향을 따라 물구슬이 이동하며, 발판 밖으로 나가기 전이나 화살표가 다 사라지기 전까진 계속 튀어다니니 조심해서 피할것. 꽤 아픈데다 피해증가 디버프가 걸린다. 어느정도 피해를 받은 이후에는 원형 범위 공격과 물구슬이 같이 등장한다.
체력이 어느정도 소진되면 물로 봉인벽을 세우는데 제한시간내로 부수지 못하면 전멸하며, 그와중에 물구슬과는 다른 바닥 발판 공격을 하는데 벽있는부분은 가로질러 가질 못하니 전질을 사용해 회피하면서 얼른 부수길 바란다.
3. 클리어 후
사성수 스토리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스토리로, 현무에게 전설 상으로만 존재하던 텐진 이야기가 실제했던 이야기임을 듣게 되고, 사성수의 내면에 있는 난폭한 면을 억누르기 위해 그들을 돕게 된다. 이후 스토리가 백호 토벌전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