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여신전생

 

真·女神転生

1. 개요
2. 주요 제작 스태프
3. 평가
4. 스토리
5. 등장인물
6. 관련 문서
7. 난이도
8. 기타
9. BGM 일람

199X년, 도쿄.
욕망이라는 이름의 악마에게 사로잡혀 아직도 비대를 계속해가는 이 거리의 언제 터질지 모르는 사람들의 불안은
신의 심판과 구세주를 바라는 '메시아 교단'과 고대의 신에 의한 파괴 후의 신세계를 바라는 '가이아 교단'을 창출해냈다.
사람들의 원하는 것은,
'''신에 의해 통치되어져 구세주가 이끌어가는 천년 왕국인가.''' '''고대의 신에 의한 파괴가 가져오는 혼돈스런 신세계인가.'''
'''아니면…'''
- 진 여신전생 메가CD판의 오프닝 나레이션[1]

1. 개요



SFC판 오프닝.
여신전생 시리즈의 작품이자 진 여신전생 시리즈의 시발점이 되는 작품.
전작인 디지털 데빌 스토리 여신전생의 시스템을 계승/발전시키고, 설정은 모두 재검토/재구성하여 리부트한 작품이다. 이 작품부터 아틀라스 명의로 발매하였으며, 아틀라스의 간판 타이틀이 되어 후에 페르소나 시리즈 등 많은 파생 작품이 만들어진다.
발매된 기종은 SFC, PS, GBA, PCE, 메가CD, Windows(i-revo 게임)[2], VC, 안드로이드, iOS.
·PC엔진판은 오리지널을 기반으로 그레이트 파스칼 등 몇 추가 악마와 이벤트를 첨가함. 하드웨어의 한계로 일부 그래픽은 SFC보다 떨어지며, CD수록된 오프닝과 엔딩곡을 제외한 대부분의 음질이 조악한 것이 단점.
·MD판은 아틀라스가 아닌 심스에서 이식. 다수 추가된 악마, 일부 돌려쓴 악마 그래픽을 새로 제작, 캐릭터 포트레이트 삽입, 나레이션 보이스 사용[3] 등이 특징. 다만 이식사가 다른 문제인지 1인칭 던전 움직임의 쾌적함이 떨어지고 2D맵을 알아보기 힘들며 플레이 감각이 오리지널과 상당히 달라진 것이 단점.
·PS판은 오리지널을 기반으로, 인터페이스를 진여신전생2 기반으로 변경하였다. 풀리곤으로 구성된 미려한 3D 던전이 장점. 인물 및 악마그래픽은 SFC판을 해상도 수정하여 사용.
·GBA판은 PS판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나, 그래픽은 GBA에 맞게 재구성됨, 악마사전 및 비저너리 모드 등 추가요소 있음. 하드웨어의 한계로 음질이 SFC판에 비해 떨어짐.
·안드로이드와 iOS는 GBA 버전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사운드는 PS판을 사용함.
주인공의 설정이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 자신'''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플레이어들의 공감을 사서 스토리에 대한 지지도가 상당히 높다. 전형적인 대사 없는 몰개성 주인공 중 하나.
로우와 카오스, 그리고 뉴트럴 루트가 있는데, 이는 게임 속의 행동으로 결정된다. 예를 들어 자신의 동료마와 같은 타입의 악마를 만났는데 대화로 그냥 보내주면 로우 수치가 올라가고, 두들겨 패서 없애면 카오스 수치가 올라가는 것이다. 후반에 가면 로우와 카오스, 뉴트럴 루트를 타게 되는데 로우로 가면 카오스와 적대, 카오스로 가면 로우와 적대, 뉴트럴은 둘 다 적대하게 되는 것이다.
단, 로우와 카오스는 자신의 성향에 따르는 악마만 소환 가능한데 비해 뉴트럴은 모든 악마들을 소환할 수 있다. 다만 로우와 카오스 성향으로 기울면 괜찮은 악마가 합류하는 혜택이 있지만 뉴트럴은 그런게 없다. 대신 로우와 카오스의 모든 악마를 도륙하는만큼 막대한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게 특징.[4]
자신의 어느 성향으로 기울어져있는지는 쉽게 알 수 있는데, 필드 위로 나왔을 때 '''주인공을 가리키는 커서가 시계 방향으로 돌면 로우, 반시계 방향으로 돌면 카오스, 왔다갔다 거리면 뉴트럴'''이다.
참고로 성인용 취향이라 그런지 디폴메와 사운드, 시나리오 이벤트가 포스트 아포칼립스 수준으로 공포스런 분위기가 나고 1인칭 시점이라 적응이 안되면 울렁증이 생기거나 잘 잡히지 않는다. 그래도 일단 시스템에 적응되면 재밌는 작품. 지방에 살던 게이머들에겐 도쿄 안내서(...)같은 느낌이었다고.
2020년 7월 15일부터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의 슈퍼 패미컴 클래식 게임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2. 주요 제작 스태프



3. 평가


전작인 디지털 데빌 스토리 여신전생 2가 당시 대단한 인기를 누린 데다가 새로운 하드웨어에서 발매되는 시리즈 최신작이었기 때문에 발매 전부터 여신전생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파이널 판타지 5》와 《드래곤 퀘스트5》가 발매된 시기에 발매되었지만 다른 RPG 작품들과 차별화 되는 요소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근미래의 도쿄가 무대였던 전작도 충격이었지만 본작에서는 현대의 도쿄가 그려지고 있었고 이를 배경으로 시궁창스러운 사건들이 연이어등장하기 때문에 더욱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졌던 듯 하다. 여기에 발매이후 몇개월 뒤 이노카시라 공원 토막살인 사건이 발생하여 모방범죄 의혹도 받을 정도로 팬들의 시선을 의도치않게 끌기도 하였다. [5]
결과적으로 SFC판은 패미콤 시절에 획득한 일본 3대 RPG 시리즈라는 타이틀에 부끄러움이 없는 성과를 이뤄냈다. 하지만 다른 이식작은 큰 변화가 없는 상태로 타 기종과 경쟁해서 그런지 평가가 상대적으로 박하다.
패미통 평점 (발매연도순)
* 36/40 SFC판
* 25/40 PCE판
* 28/40 MD판
* 30/40 PS판
* 27/40 GBA판

4. 스토리


스토리 공략 모음
공간이동 시스템인 터미널 시스템을 연구하다가 우연히 악마를 불러낸 STEVEN박사는 악마에 의해 치명적인 부상을 입어버린다. 힘들게 악마를 제압하긴 했지만 자신의 힘으로 이 일을 막는건 무리라 생각하고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올바른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받아주길 바라며 악마소환 프로그램을 무작위로 전송하기 시작한다. 한편 어쩌다보니 프로그램을 받게 된 더 히어로. 그 프로그램을 받은 뒤로 주변의 일상이 서서히 뒤틀리기 시작하는데..

5. 등장인물


  • 주인공의 어머니
모자가정에서 주인공과 함께 살고 있는 어머니. 시작하자마자 용돈으로 덜컥 1만엔[6]씩이나 준다. 커피를 사오라는 퀘스트를 보면 커피 애호가인듯? 게임 초반에 어머니가 악마에게 살해당하고, 악마는 어머니의 껍질을 뒤집어 쓰고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가 습격하는 무서운 전개가 있다. 금강신계에서 영혼과 만날 수 있다. 또 꿈의 세계에서도 도우만과 만나는 것을 저지하려고 하지만 실패한다. 참고로 원래는 악마에게 습격당해 죽어가는데 여기서 선택지를 주는 컨셉이었다고 언급된다. (어머니를 죽여서 고통을 덜어드리냐, 죽이지 않느냐라는 극악의 선택지였던 모양. 진 여신전생4에서 이와 거의 비슷한 전개가 있다.)
참고로 GBA판 롬에서 보면 A-DDS로 들어가면 어머니가 악마에게 살해당하는 경위가 나온다.(어머니를 잡아먹은 악마의 설화를 참고한 듯.) 해당 이벤트의 제목은 '피로 물든 에이프런'....주인공 입장으로 보자면 피눈물 나는 제목이다.
주인공의 이웃집인 동네 병원의 딸. 히로인과 이름이 같으며, 처음 시작한 사람은 히로인으로 오인할 수도 있다. 동명이인일 뿐. 주인공은 몰랐지만 로우히어로와 애인이다. 여신전생 역사와 전통의 소꿉친구 안습전설의 희생양. 나중에 무작정 레지스탕스 리더와 같은 이름의 소녀들을 잡아들이고 있던 고토우의 쿠데타 군에 잡혀갔으며, 로우히어로가 그녀를 구하러 가면서 파티에 이탈하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 구하지 못했고 ICBM에 맞고 사망했는지 금강신계에서 영혼을 볼 수 있다. 그런데 대파괴 후의 세계에서는 롯본기의 지하에서 좀비가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외형은 별 차이가 없지만, 다른 좀비화한 인간과는 달리 자신이 좀비가 되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감금되어 있다. 부활 아이템인 반혼향을 주면 완전히 사망해서 승천. 승천시키면 주인공의 속성이 LAW측으로 기운다. 승천시켜주는 것은 선택사항으로 안 시켜주고 버려두고 가도 지장은 없다.
  • 소울 다이버 (또는 사이코 다이버)
사람의 영혼 속에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남자. 신주쿠 지하의 히로인의 레지스탕스 조직 아지트가 있던 장소에 오자와의 명령으로 감금되어 있다. 히로인을 구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데, 오자와를 쓰러뜨리면 자신이 먼저 히로인이 쓰러져 있는 시부야로 간다. 시부야에 가면 히로인의 정신 세계로 들어갈 수 있고, 정신 세계에서 보스 아라크네를 물리치고 히로인을 구할 수 있다. 히로인을 구한 후에는 술집에서 놀고 있다. 아마 대홍수로 사망확정. 참고로 이 능력은 '초능력' 중에서 ESP로 구분되며 TPRG에서 구현화되어 있다.

6. 관련 문서



7. 난이도


역대 ATLUS의 유명 RPG 중에선 페르소나 3와 함께 '''뒤에서부터 세어 손꼽히는 난이도'''. 즉 쉽다는 소리. 그나마도 P3보다 쉽게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이다.
당장 페르소나 시리즈와 비교해봐도, 적들이 하마무드만 갈겨서 주인공이 눕기만 하면 무조건 게임오버인 페르소나 시리즈와는 달리 여기선 '''주인공, 히로인 등 인간에게는 파마 무효가 붙어있다'''. 비록 무드에는 한방에 간다고는 하지만, 주인공만이 아니라 모든 인간이 죽어야 게임오버에 처한다는 점도 있고, 초기작이라서 마하무드 계열도 없기에 즉사계 마법을 그리 경계하지 않아도 되는 편.
한 전투 내에서 걸린 버프는 지속시간 무제한에, 1회만 적용되는 테트라칸을 제외하면 최대 4회까지 중첩된다. 이 증가량이 매우 무시무시해서, 사용가능 전과 후의 난이도가 완전히 달라지는 수준. 거기다가 파티 전체에게 걸리는 것이라서 '''COMP 내부의 악마들에게도 적용이 된다'''. 따라서 버프용 악마로 버프를 모두 돌린 후 주전 멤버로 전투 중 교체하는 것도 가능. '''어차피 총, 칼으로 다 쓸어버리니 별 의미 없지만.'''
따라서, 이 게임에서 제일 조심해야 할 적은 다른 것도 아니고 '''물리 반사'''를 달고 있는 적이다. 특히 카테드랄에서 물리 반사를 가지고 있는 보스가 각 성향별로 한 명씩 존재하므로, 이 때를 위해 마카라쟈 혹은 장기전을 커버할 아이템을 충분히 준비해둬야 한다.
또한 상태이상 중 CHARM의 경우, 이 쪽이 걸렸을 경우엔 공격행위 사용시 멋대로 공격하지만 '''회복, 방어계열 기술을 사용하는 경우엔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다'''. 거기다 이 게임에서 적이 등장할 때엔 무조건 같은 적 1그룹의 형태로 등장하게 되는데, 이 게임에선 상태이상 내성이 없어[7] 악마들로 섹시 댄스만 난무하다보면 적들이 알아서 자멸해주는 꼴을 볼 수 있다. 무엇보다 특기를 사용해도 아무런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다는 것이 더욱 사기적.
또한, 어떤 상태이상에 걸려있더라도(DEAD, DYING 제외) 일단 COMP 안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소환하면 깨끗하게 해결된다. 아군에게 걸리는 상태이상이 상당히 약한 시리즈 중 하나. 단, 주인공이 BIND, PARALYZE 등에 걸려버리면, 걸린 동안에는 COMP를 사용할 수 없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보스전 난이도의 경우, 히로인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플레이어에 비해 보스가 상당히 강한 편. 다만 카쟈 계열의 버프만 발라주면 상당히 쉬워지며, 키치죠우지 최종보스는 선택에 따라서 '''케르베로스로 한번에 밀어버릴 수 있다.'''
히로인이 들어온 후엔, '''맞기만 하면''' 무조건 감전 상태가 되어 '''해당 턴에 행동불가가 되는''' 지오 계열 하나만으로 초토화시킬 수 있다. 주인공은 평타질, 히로인은 지오만, 나머지 악마들은 평타 or 타루카쟈를 날리는 방법으로 쉽게 처리할 수 있다. 간혹 지오에 내성이 있는 적이 나올 때도 있는데, 이 때는 메디라마 등의 전체회복으로 커버하면서 싸우면 된다. 그나마 최종보스에 해당하는 둘은 지오 내성이 있긴 있으나, 전체적인 스펙 자체는 이후 시리즈의 보스들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이라 타루카쟈 버프만 있으면 매우 쉽게 잡을 수 있다.
그리고 메기도를 미리 쓸 수 있게 해주는 파마살(메기도스톤)을 초반부터 구매해서 사용이 가능하기에 마력쓸 일이 사실상 이거뿐인 주인공은 초반부터 마력을 거의 몰빵해서 이거 한두방 투척해주면 초중반 보스 대부분 무난하게 원턴킬을 내는게 가능하다.
대부분은 체력과 힘, 속도에 투자하면서 타루카쟈, 타룬다, 라쿠카쟈 등을 걸면서 메디아라한으로 무한 회복하면 무난하게 상대가 가능하다. 그리고 필드에 유용한 동료마가 한둘 쯤은 있기 때문에 굳이 힘들이지 않아도 웬만큼은 진행이 가능하다. 대홍수 이후에 난이도가 급상승하는 면이 있는데, 이 역시도 카테드랄 내부의 탐 레인 등을 영입해 라쿠카쟈를 써주면 훨씬 쉬운 난이도로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특이하게도 방어 커멘드의 성능이 상당히 높은데, 피해 데미지의 75%나 깎아서 실데미지는 25%가 된다. 이를 이용해 라쿠카쟈를 남발하고 나머지는 방어하여 안전하게 생존하면서 버티거나 라쿤다 + 물리반사 + 회복캐로 좀비같이 생존하는 전략이 가능하다. 다만 중후반쯤 가면 보스는 안에 2체가 겹쳐있으므로 장기간 전투가 되고 보통은 무난하게 공격으로 때울 수 있어서 이렇게 싸우진 않는다. 어차피 커멘드 때우기 용도라는걸 감안한듯.
전투중에 동료마가 RETURN 커멘드를 선택하면 COMP로 귀환하고 주인공이 SUMMON을 사용하여 COMP 안의 동료마 소환이 가능한데, 전투중에 소환하는 교체는 코스트가 전혀 소모되지 않는데다, 전투중 사용하는 버프는 COMP 내부의 모든 동료마에게 중첩되므로 이를 이용하여 교체플레이로 전투를 수월하게 즐길 수도 있다.

8. 기타


초반에 이벤트로 주인공을 따라오는 애완견 파스칼은 아무 악마와 융합시켜서 케르베로스를 만들 수 있다.[8] 레벨이 43이지만 특별히 소환이 가능하다. 마그네타이트 소모가 크지만 레벨이 레벨인지라 얻었을 당시에는 무적에 가깝다. 보스격파 후 이벤트가 발생해 터미널에 뛰어들어 어딘가에 사라져버리는데 중반에 다시 등장하게 된다.
조금 특이한 점이라면 동료마를 소환할때 일정량의 돈을 지불해야 소환할수 있다. 돈이 없으면 동료마도 소환 못한다(...).
동료마를 소환하고 이동할때마다 일정량의 마그네타이트가 소모되는데 모든 마그네타이트를 사용하면 소환중인 악마의 체력이 서서히 깎여나가서 현재 보유중인 마그네타이트를 잘 보고 다녀야했지만, 최종 던전 카테드랄을 제외하면 던전 길이가 지나치게 긴 곳은 거의 나오지 않아서 큰 문제는 없다.
그리고 대파괴 이후 필드맵에서 인카운터율이 '''엄청나게''' 올라간다. 약 세걸음정도를 걸으면 반드시 전투가 발생하는 수준. 에스토마가 없으면 필드에 나가기 싫어질 정도. 다만 어느 정도 진행한 후에는 인카운터율이 보통이 된다. 아무래도 신주쿠 근방이 특히 심한 것으로, 대파괴 이후 악마들이 많아졌다는 걸 표현하려고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
게임을 하다 보면 이노카시라 공원은 초반에는 들어갈 수 없는데 그 이유가 이노카시라 공원에 토막난 여자 시체가 흩어져 있어 수사를 위해 경찰들이 통행을 막고 있기 때문이다. 헌데 《진 여신전생》이 발매된지 1년 6개월 뒤이며 후속작 《진 여신전생 2》가 발매된지 1달 뒤인 1994년 4월 23일, '''실제로 이노카시라 공원에서 토막난 시체가 공원 여기 저기에서 발견되는 사건'''이 일어났고…… 2009년 4월 23일자로 공소시효가 만료되었다. 자세한 것은 이노카시라 공원 토막살인 사건을 참조.
그리고 카오스 측의 대표인 고토가 중간에 연설하는 장면이 있는데, 자세도 그렇고 미시마 사건의 일종의 패러디이다. 군국주의 성향을 나타내려 한듯.
게임을 켤 때 65535분의 1확률로[9] 화면에 '''당장 꺼라'''(すぐにけせ)라는 빨간 문자가 화면 전체에 도배되고 사운드가 깨지는 증상이 있다는 소문이 있었다.(#) 니코니코 동화에 이 증상이 나타나는 영상이 있으나 실제영상이 아닌 증언을 바탕으로 한 재현이다. 하지만 실제로 에리카와 사토루의 꿈 모험에서 위험한 메세지(#2)가 들어가 있던 아틀라스이니 [10] 꽤나 믿는 사람이 많았다. 무엇보다 세계관이 세계관인 게임이기에 더 그럴듯하기도 하고. 실제로 게임의 영문 패치에 참여한 유저 Ghideon Zhi에 의하면, 일어 원판의 롬을 샅샅이 뜯어본 결과 '''그런 거 없다'''.
당장 꺼라 재현 영상(유튜브 링크 막혀있음) 등골이 오싹해지는 공포를 느끼고 싶다면 전체화면 모드에서 스피커를 켜두자.
아틀라스 본사도 이걸 알고 있는지 P4U에서 깨알같이 재현해놓았고, 진 여신전생 4의 상점별 구입 특전 중 GEO의 구입 특전인 지우개(…)의 포장에도 사용하였다. 페르소나 5에서는 주인공의 친구가 수수께끼의 '이세계 내비'를 받았을 때 선택지로 등장(여기서는 당장 지워라라는 뜻). 또한 진 여신전생 SYNCHRONICITY PROLOGUE에서도 패러디되었다.
또한 공식 공략본을 작성하고 있던 직원이 마사카도의 오른손을 잘리게 편집했더니, 해당 직원 역시 오른손을 다쳤다던지 하는 도시전설같은 뒷이야기도 있다.

9. BGM 일람


01. 타이틀 데모 (タイトルデモ)
02. 타이틀 (タイトル)
03. 꿈 (夢)
04. 자택 (自宅)
05. 파스칼 (パスカル)
06. 키치죠지 (吉祥寺)[11]
07. 아케이드 거리 (アーケード街) [12]
08. Neutral
09. 대사관 (大使館)
10. 점 (店)
11. 터미널 (ターミナル)
12. 사천왕의 관 (四天王の館)
13. 인카운트 (エンカウント)
14. 전투 (戦闘)
15. 레벨 업 (レベルアップ)
16. Law
17. 긴자 (銀座)
18. 사교의 관 (邪教の館)
19. 합체 (合体)
20. 시부야 (渋谷)
21. 보스 (ボス)
22. 게임 오버 (ゲームオーバー)
23. 폐허 (廃虚)
24. Chaos
25. 카테드랄 (カテドラル)
26. 에필로그 (エピローグ)
27. 엔딩 (エンディング)
28. 마인 (魔人) [13]

[1] 참고로 성우는 미도리카와 히카루가 맡았다.[2] i-revo 게임은 2011년 3월 31일에 서비스 종료 되었다.[3] 성우는 미도리카와 히카루[4] '''주인공이 존나 센''' 게임 특성상 우월한 보조마법(특히 '''타루카쟈''')을 가진 악마를 주로 소환하게 되는데, 다른 건 아이템으로 보완한다고 하더라도 타루카쟈는 소유한 악마 중 제일 강한 악마가 로우 계통이다. 따라서 세 성향 중 카오스가 제일 조건이 안 좋다고 볼 수 있다.[5] 실제로는 모방범죄와 다른 사례로 밝혀졌다. 해당 항목 참조.[6] 원으로 치면 10만원 정도.[7] PS판에선 한 장비 슬롯에 인접한 슬롯의 장비를 장착할 수 있는 버그가 있는데, 그것을 통해 탄을 무기 슬롯에 장착해서 공격해보면 그 어떤 경우에도 데미지 반감 혹은 무효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는 이 게임에서 보조기의 속성이 없는, 다른 시리즈로 말하자면 '''만능'''이기 때문. 따라서 아예 통하지 않게 되어있는 보스를 제외한다면, 그 어떤 악마도 상태이상 내성을 가지지 않는다.[8] 단, 이렇게 합체를 시킬 경우 미미하게 카오스 성향이 오르게 된다. 어차피 초중반엔 성향의 의미가 없고 여기서 변동되는 정도는 전투 몇 판으로 되돌릴 수 있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쓸 내용은 아니다.[9] 16비트가 가질 수 있는 수의 최대값이 65535다. 16진수로 표기할 경우 FFFF. 옛날 게임에서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10] 마감인데 튀거나 한 당시의 스태프를 까는 메세지가 들어있다.[11] 이후 진 여신전생 3 녹턴 매니악스 에서 잭랙턴 퍼즐 BGM으로 리메이크 되어 사용된다.[12] 이후 진 여신전생 3 녹턴 매니악스 에서 긴자 BGM으로 리메이크 되어 사용된다.진 여신전생 4에서도 사용된다.[13] PS 리메이크판 추가 BGM. 이후 진 여신전생 2 리메이크와 진 여신전생 3 녹턴 매니악스, 진 여신전생 4에도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