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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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von Grover ''Gene'' Autry 1907.9.29~1998.10.2
영화배우이자 가수 출신인 오트리는 연기 생활에서 은퇴할 때 부동산과 라디오와 텔레비전에 한 투자로 엄청난 부자가 되어있었다. 1961년 그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라는 팀명으로 야구팀을 창단했다. 그후 1997년까지 캘리포니아 앤젤스 야구팀의 구단주였고, 그 후에는 월트 디즈니 사에 자기 지분의 일부를 매각했다. 그는 9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38년 동안 에인절스의 구단주였던 진 오트리는 '팀의 26번째 선수'라는 의미를 담은[1] 26번을 영구 결번으로 선물 받았다.# 참고로 생전에 같은 LAA 영구결번 선수인 짐 프레고시를 가장 좋아했다.#
[1] 메이저리그를 포함해서 야구팀이 1군에 등록할 수 있는 주전 선수의 수는 25명으로 한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