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삼국무쌍 7 엠파이어스/생애
1. 개요
진 삼국무쌍 7 엠파이어스의 생애를 다룬 문서. 낮은 티어의 생애는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지만, 상위 티어 생애는 도전과제급으로 달성하기 어렵다. 게임을 클리어하면 지급되는 특전 포인트는 높은 티어의 생애로 게임을 클리어하면 더욱 많이 지급된다. 높은 생애를 달성해서 한 번에 많은 포인트를 벌지, 낮은 생애로 게임을 빠르게 클리어해서 포인트를 자주 벌지는 플레이어의 몫.
플레이어는 무쌍무장이든 신무장이든 레벨 6의 범부로 시작한다. 무쌍무장은 게임 클리어 이후 획득생애를 인계하여 변경 할 수 없다. 가령 여포로 악귀나찰을 습득했다고 해서 여포가 비장군에서 악귀나찰이 될 수 없다. 에디터로 만든 신무장은 무쌍무장과 달리 게임 클리어 이후 획득생애를 인계하여 바꿀 수 있다.
생애는 티어에 따라서 시나리오 시작할 때의 초기레벨에 영향을 주는데, 상위 티어 생애일수록 높은 초기레벨을 가지게 된다. 1.04 패치 이전에는 생애 티어에 따른 편차가 굉장히 커서 초반 인재간 격차가 상당했는데 1.04 패치 이후 이 격차가 크게 줄어들었다. 그렇다고 해도 생애에는 레벨 뿐만 아니라 계략보정에 대한 성공률과 충신/간신 판정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무의미한 것은 아니다.
생애는 게임 플레이 도중 조건만 만족한다면 수시로 바뀌며 새로운 생애를 달성할 때마다 생애에 해당하는 비계를 습득할 수 있다. 하위 티어에서 상위 티어로 올라가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상위 티어를 먼저 달성하면 하위 티어는 조건을 만족해도 달성할 수 없다. 티어가 같은 생애의 경우에도, 어느 한 쪽을 달성하면 다른 생애는 조건을 만족해도 달성할 수 없으니 주의. 이 때문에 한 번의 플레이로 모든 생애를 얻는 것은 불가능하며 모든 생애를 얻으려면 다회차 플레이가 요구된다.
1.06 패치 이후로 신무장 생성시 생애 부여가 가능해지면서 노가다 플레이는 많이 줄어들었다. 또한 선호비계 4개와 성장타입 초기비계 2개를 혼합해서 최대 6개의 비계를 가지고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단 수라 난이도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2. 생애
역사 무장중에서 범부 티어를 가진 무장은 없다. 신무장 전용이기 때문에. 플레이어도 여기에 영향을 받는다. 또한. 아무리 무쌍무장이라 하더라도. 플레이어 무장은 6레벨 범부 무장으로. 계략 보정까지 못 받는 안습한 처지라는 것을 주의 해야한다. 수시로 타국의 무장에 대한 권유나. 이적을 요구하는 요청이 수시로 쇄도하는게 단점.
역사무장중 다수가 가지고 있는 생애인데. 플레이어는. 저 생애들 중 하나만 습득 가능하다. 기동력이 부족하다면. 침입으로 가면 되는 것이고. 세력 사관을 요청하고 싶다면. 세력내의 무장에게. 퇴치 / 호위 / 경호 의뢰를 맡아주면. 세력에서 사관제의가 들어온다. 일부 악행 생애를 가지고 싶다면. 간신을 적극적으로 등용하던가 해서. 상위 생애를 노려보는 것도 할만하다. 또한. 플레이어는 자진하야 하지 않는 이상. 세력에서 상성이 틀리다고 해서. 추방당하거나 하지는 않으니 안심해도 된다. 만약 세력에서 60명이 풀로 가득찼다고 해도. 플레이어가 들어 갈 수 있는 빈 1자리는 반드시 존재한다. 대체 무장은. 최하 공적의 무장이 플레이어를 대신하여. 바로 하야 되니 참고. 방랑군 결성시. 플레이어는 반드시 두령으로 고정되며. 2명 이하가 아닌 경우에는. 해산이 불가능하다. 두령인 플레이어가 사관하면. 동지들도 똑같이 세력에 가담하기 때문에. 필요한 무장들은. 의뢰를 통해. 친목질을 하면서. 자신이 섬길만한 군주를 찾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어느정도 군세가 되면. 플레이어에게서 진공의뢰 요청이 들어오기도 하니. 경험치도 겸사겸사 올릴겸 해서. 요청에 응해주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다만. 간신이나. 선비를 가진 칭호를 가진 무장은 많지 않다.
쉽게 달성 할 수 있는 수준의 생애 이지만. 방위전을 먼저 달성하면. 투장 생애에서 얻을 수 있는. 대갈(범위 기절)을 습득 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침공전을 먼저 달성하도록 하자.
이 시점부터는 진출 방향을 하나로 정해서. 그 세력에 남아서 충성을 할 것인지. 아니면. 자신이 원하는 세력으로 이적 할 것인지를 고려해야 할 시점이다. 대부호로 갈 경우에는. 대약탈로 미친듯이 뺏어버리면 되는것이고. 초망지신의 경우. 수행만 미친듯이 올리면 되는것이다. 재야 수행은 자원소모가 없지만. 사관시의 수행은 금전 500이 매달 빠져나가기 때문에. 약간 주의가 필요하다. 자금부족으로 적자가 되면. 세력내의 무장들이 이탈하는 건 덤. 다만. 유랑민의 경우에는. 범용이 아닌 이상에는. 이적에도 성공률 보정이 존재하기 때문에. 군주가 얄짤없이. 이적을 거부하면 한 턴을 그냥 날려먹기 때문에. 세이브 로드가 약간 필요하다. 태수 이상부터는 일반무장으로써의 이적은 없다. 독립이 아니면. 배반으로. 타국 소속에 가담하는 것도 가능하나. 배반의 경우에는 인덕이 왕창 내려가기 때문에. 불구대천을 만들 작정이 아니면. 그냥 독립을 추천한다. 또한 태수는 포로처우를 통해. 자신의 휘하로 넣을 수 있는 반면. 대장군이나 군사는. 포로관할이 모두 군주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필요한 장수라고 해서. 자신의 소속 영토내의 무장으로 편입 시킬 수 없다. 단. 군주관할이 아닌. 태수의 주관으로. 타국 영토를 침공해서 승리시. 포로 편입 권한이 플레이어에게 돌아오므로. 이 점만 참고하면 쉽다.
세력에 정착했을때의 행동 사항이 결정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어느 한쪽으로만 몰빵해야 되는 시기이다. 특히나 악행에서 붙는. 성호사서의 가짜전령은. 원거리 공격을 하는 원궁노. 거점에서 설치하면 내구를 왕창깎는 사격노. 주변무장의 체력회복을 담당하는 회복노를 뺏어 버릴 수 있다. 때문에. 수라 난이도에서는 한줄기 빛이 되기도 한다. 또한. 악행루트를 거의 필수적으로 타야 하지만. 참언무장도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비책해금을 사용하면. 빛이 바래지는 생애라서. 애착이 안 가는 것도 단점이다. 군주 대발탁인 부귀영화 부터는. 호위 의뢰를 미친듯이 해야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까다롭고. 시간도 대다수 걸리는 것이 단점이라. 손이 잘 안 가는 의뢰중의 하나. 그래도 세력 선행 의뢰 가성비로 따지자면. 턴마다 들어오는 병력과 병량은 조절이 되지만. 금전만큼은 항상 적자라서. 이걸 플레이어가 직접 손봐야 하는 것도 문제.
이제부터. 슬슬 네임드 무장들이 활약하는 시기라서. 우호도 관리가 상당히 빡세다는 것이. 문제가 된다. 무장과의 우호도가 높으면. 없는 비계들 중에서. 자신이 가진 비계 혹은. 무기를 가져다 주기 때문에. 친목질을 많이 해야 한다. 도중에 하다보면. 결혼 러브콜이 수시로 걸려오고. 병력이 5만을 넘어가는 중반 부터는. 침공보다 인맥질을 우선순위로 하기 때문에. 생애 파밍이라면 바쁜듯이 움직여야 한다. 문제는 출진을 하던 놈들만 수시로 하다보니. 친목무쌍이 되는건 덤. AI는 플레이어를 포함한. 병력 상한수가 많은 무장만 출진시키기 때문에. 정작 권유로 들어온 무장도. 순식간에 공기가 되는건 덤.
내리막길로 빠질 수 있는. 생애들이다.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 라는 격언에 걸맞게. 뒤쪽으로 빠지는 생애가 간혹 있다. 그 중에서도. 파란만장 생애가 가히 압권인데. 이 생애는 특이하게 모반 실패로 재야인 상태에서나 획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진짜 파란만장하다 싶을 정도로 암울하다. 혼자라면 문제가 없지만. 동지가 달라 붙어서 방랑군이 되는 경우에는. 이 생애를 획득 할 수 없기 때문에. 모반은 1인으로만 해야한다. 청렴의 미장부를 여자가 붙일수는 없고. 해어의 꽃을 남자가 붙일수는 없다. 다만. 고백 계통의 생애는 대기만성 때문에. 턴을 오래 끌 경우. 미장부 혹은 꽃 생애 획득이 불가능하므로. 천국으로 플레이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쪽 부터는. 슬슬 플레이어가 플레이에 입질이 오르는 단계이다. 어느정도 공적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한쪽으로 파고들어야 한다. 어중간한 것으로는. 이도 저도 아니게 된다. 상위 생애 부터는 무쌍무장들이 대거 포진해 있기 때문에. 친목질 올리는 것이. 한결 힘들어 진다. 하위 생애에서 비책을 습득하지 못했다면. 꽤나 개고생을 하는데. 이색의 책략가는 사격노 · 개 자체가 개사기라서. 우군이 들어가면 거점이 녹는다. 투석기 · 개 비책 또한 사기이긴 한데. 거점노를 깨는 용도 이외에는 쓸모가 없고. 그럴 시간에. 플레이어가 점거하는 편이 더 빠른편. 문제는 이 쪽에 나열된 무장들 중. 책략을 쓰는 무장들이 모두 악행이다. 이적이 애매하다고 할 수 있을지 모르나. 세력을 통수치고 하야 혹은 이적하기 때문에. 악행으로 간주된다는 것이다. 계략과 관련된 쪽이 악행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간신이라는 오명을 뗄 수가 없다.
이쪽 생애부터는. 급격하게 난이도가 차오르기 시작한다. 통일만 할 요량이면. 신경꺼도 되지만. 정작 독을 품고 하자면. 난이도는 해골급으로. 오르기 시작한다. 플레이어가 직접적으로 나서지 않는다면. 상위 생애는 손도 못 대보고. 흐지부지하게 끝날 가능성이 높다. 경국의 미녀 부터가 아스트랄한데. 여캐면서. 착한짓과 나쁜짓을 번갈아 가면서 하는것도 모잘라. 싸구려 취급으로 무지막지하게 안 좋은 쪽으로다가. 이적 5회라는 조건부터가 제정신이 아니다. 용맹계통도 어이없게도. 병력차 2만이상. 아군이 불리한 조건으로 이겨야 하는. 뭔가. 배수호부 차고. 수라로 뛰어드는 이 괴악한 조건은. 아군이 너무 쎄면. 절대 달성 할 수 없다고 보는 것이 적당하다. 만렙찍고 수라로 1:8로 싸우라는 듯한 스펙은. 감히 건드리지 않는것이 좋다.
이쪽 부터는. 하고자 하면. 압도적인 스팩과 생애가 요구되는데. 그 중에서. 난세의 간웅과 소패왕의 업적을 보면. 천국이나 쉬움 따위는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어려움이나 수라급으로. 난이도가 올라가야 달성된다. 단. 양박으로 공격을 받되. 절대로 반격하면. 달성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둬야 한다. 군주가 포로를 처형하는 순간부터. 인덕 +1 이상의 무장들이 기하 급수적으로 떨어져 나가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모반질을 할때. 인덕 -1 이하의 군주에게. 모반 실패시. 무조건 처형당하니 주의 할 것. 거점이 함락당해서 패배하는 경우는 몰라도. 전멸시에는 무조건 잡혀 죽는다. 순욱이 졸라 짱 쎈 이유가 다 따로 있는 것이다. 고성의 경우에는. 자세력 모반자는 직접적인 하야가 아닌. 자세력 무장이 타세력으로 이적 했을때. 습득이 가능하다. 친밀도 관리를 허술하게 하면. 다 알아서 나가므로. 방치플레이를 하면 쉽게 달성이 가능하다. 단. 폭도의 우왕을 노리고자 한다면. 참언으로 태수 이상의 선행 무장을 끌어 내려야 한다. 일반으로 격하되면. 선행무장은. "저딴놈을 내가 떠 받들고 있었다니." 하면서. 이적하거나. 자진하야한다. 군주는 드물게. 적 무장을 포로로 잡으면. 낮은 확률로 포로를 처형하는데. 이때 인덕이 크게 내려가기 시작한다. 선행 군주의 경우. 6명. 범용 생애 군주의 경우. 1명만 처형해도. 인덕이 어쩌니 저쩌니 하면서. 자진해서 떠나므로. 이 점을 노리든가. 아니면 모반으로 뒤집어도 된다. 단. 처형이 아닌 석방으로 해야 가능하다. 1.07 패치 이후로는 자진하야도 모반자로 간주되기 때문에. 참고 해 두는 것이 좋다.
요구스펙이. 궁극을 자랑하는 만큼. 달성이 더럽게 어렵다. 복합적인 생애가 여러가지 중첩되기 때문. 달성 난이도 자체가 헬 급이기에. 1회차는 불가능하고. 특전포인트를 써야 겨우 될까 말까한 생애들이니. 참고하자. 고 난이도 배율에서는 특전포인트가 2.5배로 뻥튀기되고. 피로도가 한꺼번에 몰려서 쓰러지기 십상이니. 세이브 로드를 자주 해 두는 것을 추천한다.
3. 선행 및 악행무장
무장별로 간주되는 성향 무장은 고정되어 있다. 영웅집결도 포함되므로 참고할 것. 특정생애를 요구하는 악행무장은 성향이 다르면. 자진하야하는 경우가 생기므로. 친밀도 관리가 필요하다. 범용무장 중에서는. 도저히 납득하기 힘든 무장들의 성향때문에. 참수를 부득이하게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삼국지 내의 인물들 중에서의 성향이 들쭉날쭉 하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3.1. 무쌍무장
인덕 +2 : 손권, 유비, 유선, 관흥, 문앙
인덕 +1 : 허저, 조인, 채문희, 왕이, 순욱, 여몽, 황개, 주태, 정봉, 연사, 조운, 관우, 제갈량, 관평, 방통, 월영, 서서, 왕원희, 제갈탄, 장춘화, 좌자
인덕 -1 : 가후, 곽가, 노숙, 마대, 법정, 사마의, 사마사, 종회, 가충, 진궁
인덕 -2 : 여포, 동탁, 장각
나머지 무장은 인덕성향 없음. 단. 계략 / 이적 / 모반 / 인덕저하 등을 요구로 하는 무장은 악행으로 간주된다.
중립 악행보정 : 조조, 견희, 소교, 대교, 주연, 강유, 등애, 곽회, 초선, 원소
중립 무 보정 : 손견
중립 선행보정 : 표기되지 않은 나머지 무장 전체.
3.2. 범용무장
인덕 +2 : 사마유
인덕 +1 : 위강, 이적, 위기, 원환, 왕경, 왕사, 왕창, 왕보, 가규, 곽준, 곽익, 하후현, 환계, 한호, 환범, 간옹, 오의, 황숭, 공손범, 고정, 고패, 호반, 고옹, 사마부, 사마랑, 주창, 주치, 장완, 장제, 종요, 제갈근, 제갈상, 심배, 신비, 성공영, 석포, 조순, 조진, 저수, 손건, 손등, 태사형, 대래동주, 장의, 장승, 조통, 조루, 진군, 진규, 진건, 정욱, 정은, 전풍, 전만, 동윤, 등지, 동소, 등충, 마속, 마충, 번건, 비의, 부첨, 포신, 맹달, 맹우, 양회, 양봉, 나헌, 이엄, 이풍, 유심, 유엽, 여건, 여범, 노식
인덕 -1 : 오연, 원희, 원술, 왕윤, 왕해, 곽도, 가범, 한섬, 허공, 허유, 고간, 후성, 채모, 주포, 순욱, 장흠, 신의, 신탐, 조성, 조상, 조표, 장연, 장집, 조범, 진진, 당균, 답돈, 부사인, 부손, 옹개
인덕 -2 : 손준
4. 육성
칭호에 따라서. 습득가능한 부가 능력치가 존재하는데. 악행계는 무조건 공격력 부가효과가 있고. 외교 / 침공 / 권유 등. 통솔력이 오르는 칭호는. 1회 패주당 병력이 -2000씩 깎이므로. 고 난이도 모드라면. 이 통솔력의 여하에 따라서. 본진에서. 공략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하기도 한다. 2000 미만의 병력이라면. 반대로 적에게 포로가 되어. 사관을 요구 해오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신승으로 부본진으로 함락된 경우라면. 출진한 지휘관중. 병력이 가장 낮은 지휘관이. 포로로 잡혀 등용되거나. 살해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요주의 대상. 자신의 몸만 챙기는 육성이라면. 체력 부가 효과로 성장하는 것을 추천한다. 선행은 악행과는 달리. 방어력이 오르기 때문에. 적에게 당하는 피해를 감소시켜 주므로. 우선적으로 올려두는 것이 좋다. 무장의 신분에 따라 오르는 성장치는 각기 다르니 참고하자. 능력별 최고 수치는 100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