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의 틈 오메가: 알파편 3

 

1. 개요
2. 공략
2.1. 일반 난이도
2.1.1. 보스: 오메가
2.1.2. 패턴
2.2. 영웅 난이도
2.2.1. 보스: 오메가
3. 둘러보기


1. 개요


알파편의 3번째 스테이지. 정확히는 알파 세계를 통과하고 오메가와 벌이는 전투이다. 파판 5의 오메가와 거의 비슷한 생김새를 하고 있으며, 그래서 오마쥬가 많이 들어가있다.

次元の狭間オメガ:アルファ編3
Alphascape V3.0
전투테마 ~eScape~

A drifting tender

표류하는 배에

Come ride, heroes, ride

어서 올라라, 영웅들이여, 어서

Her galleon severed

그녀의 갈레온은 반파됐으니

Away with the tide

이 조류를 피해서

The storm heads gather

폭풍우가 몰려온다

Come ride, heroes, ride

어서 올라라, 영웅들이여, 어서

Illusions scattered

환상들은 흩어졌다

Away with the tide

이 조류를 피해서

Why

어째서

Do weathered warriors wander their way whither wanting wonders wait.

상처입은 전사들은 기적이 일어나길 기다리며 정해진 운명 위에서 방황하는가.

Hark the heralds, anchors aweigh! Hither happens mine escape.

이 예고를 들어라, 닻을 올려라! 여기서 탈출은 시작된다.

Freedom forgone, sinking apace. Comets crumble, Phoebus fades.

자유는 예측되었으나, 빠르게 가라앉는다. 혜성들은 부서지고, 태양은 사라져 간다.

Under cosmic clamor decayed, hided a path untaken.

썩어가는 우주의 신음 아래, 찾지 못한 길이 숨겨져 있다.

Ancient echoes

고대의 메아리들

Come ride, heroes, ride

어서 올라라, 영웅들이여, 어서

In deafening silence

귀가 멀 듯한 고요 속에서

Away with the tide

이 조류를 피해라

A wave of hazard

재앙의 파도가 밀려온다

Come ride, heroes, ride

어서 올라라, 영웅들이여, 어서

A-whorling inward

다가오는 소용돌이와

Away with the tide

이 조류를 피해라

Time

때가 되었다

stellar stories starward bestrewn, slipping sidewise; see, they're snakes.

별의 이야기들은 조각나 흩뿌려지고, 몰락한다. 봐라, 뱀이나 다름없는 그들을.

Twixt the leaves you'll find naught amiss--missing aughts and crossing fates.

나뭇잎들 사이에서 넌 무가치하고 잘못된--잃어버린 것들과 교차한 운명들을 볼 수 있겠지.

Freedom surgent shifting ahead, comets dancing in her wake.

자유란 의사는 늘 움직이는 법, 혜성들은 그녀가 깨어 있을 때 춤추지.

To the cosmic clarion's accord, along the path not taken.

이 우주에선 길을 무시하고, 클라리온 소리를 좆아라.

Try, dare the dead tread ahead on a road that is a borrowed design.

시도해라, 죽을 용기가 있다면 네가 빌린 그 계획에 발을 디뎌봐라.

Through the sum of their sons do they seek tomorrow.

자식들 모두를 통해, 그들은 내일을 찾고 있지.

Tonight, witness then as the end shall begin what was final.

오늘 밤, 다가오는 최후를 목격하라. 그것이 끝이자 시작일지어다.

Their lies, folding back, further back, ever back to the final.

그들의 거짓말들은, 더 멀리, 멀리, 마지막까지 영원히 되돌아가겠지



2. 공략



2.1. 일반 난이도


'''당신은 알파이며, 나는 오메가입니다.'''

'''이것은 처음이자 마지막 검증... 기록... 시작...'''

- 전투 시작시


2.1.1. 보스: 오메가


일반 난이도여도 꽤나 정신없는 패턴들이 많다. 컨텐츠 액션으로 오메가 교란기가 추가되는데, 이건 몇몇 패턴에서 필수이다.

2.1.2. 패턴


  • 원자 광선: 아토믹 레이. 전체 공격기.
  • 겨자 폭탄: 머스터드 봄. 탱버스터. 엄청 아프다.
  • 미사일 착탄: 모두에게 징이 찍히고 원형 장판으로 공격한다. 해당 자리에는 불장판이 깔리므로 되도록 외곽에다 설치하자. 밑의 화염방사와 동시에 처리해야 된다.
  • 화염방사: 파티원 모두를 향해 좁은 부채꼴 범위 공격을 한다. 중간중간 빈 틈으로 피하자.
  • 좌현/우현 일제사격 파동포: 오메가의 핵심 패턴 1. 자신 왼쪽/오른쪽 180도보다 약간 더 넓은 범위를 공격한다. 2회 연속으로 시전하는데 공격 후 오메가는 머리를 돌리므로 방향 숙지를 잘해야 한다. 그런데다 속도도 빨라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공격에 맞으면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에 걸린다.
  • 출력: 오메가의 핵심 패턴 2. 로켓펀치를 여러 개 만든다. 이 주먹들은 일반 공격으로 파괴할 수 없고 닿으면 즉사한다. 오로지 컨텐츠 액션 오메가 교란기로만 파괴되므로 교란기를 써서 파괴해주자. 다 없앨 필요는 없고, 경로 상에 아군이 있는 주먹들만 없애줘도 된다. 두 번 연속으로 사용한다.
  • 서클 프로그램: 딜체크 페이즈. 오메가가 날아오르고, 가운데에 작은 원형 장판과 외곽 장판이 생긴다. 여기 닿으면 즉사하므로 주의하자. 이후 레벨 측정기가 등장한다. 측정기를 극딜하여 부숴버리면 된다. 보통은 대충 때려도 깨지지만 딜이 모자란다면 딜리밋을 써주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이 타이밍쯤에 보통 3단계가 다 모이기 때문. 쓰는게 낫다. 아래 프로그램 실행 기믹을 정상적으로 수행하면 리밋이 리필되니까 낭비 없이 써버리는게 낫다.
    • 프로그램 실행: 파티원 모두에게 서클 프로그램 디버프가 생기고, 시그마 3층 가디언의 차크라 장판처럼 노란 장판 8개가 생긴다. 장판을 밟고 있으면 약간의 피해를 주고 장판이 없어지지만, 장판이 하나라도 채워지지 않으면 주는 피해 감소 디버프와 추가 대미지를 준다. 이 노란 장판을 밟지 않으면 서클 프로그램 디버프는 사라지지 않고, 시간이 지나가면 망각 상태가 된다. 그러면 조종하지 못하게 되어 가운데로 돌진하는 불상사가 생긴다.
    • 초기화: 레벨 측정기 주변 공격. 맞으면 주는 피해 감소 디버프에 걸린다.
    • 최적화: 레벨 측정기 주변만 안전한 공격.
    • 강제종료: 최후의 발악. 시전이 끝나기 전 레벨 측정기를 없애면 된다.
  • 델타 어택: 전멸기. 시전 전 가운데 전력투사지점 장판이 생기는데, 오메가 교란기를 해당 구역에다 계속 써주자. 오메가가 델타 어택의 시전을 완료하기 전에 전력 집중 게이지가 100을 만들어서 방어막을 치면 된다.
  • 이후 출력이 강화되어 타겟이 안되는 거대 로켓 주먹이 나오는데, 이 주먹은 필드 일직선 방향으로 돌진 공격을 한다. 큰 주먹 2개가 나오거나 작은 주먹+큰 주먹으로 나오기도 하는 등 패턴이 다양해진다.
  • 오메가 슬라이드: 쉐어징. 모여서 맞아주자.
  • 블래스터: 힐러 한 명에게 줄이 연결되고, 잠시 뒤 넓은 범위에 광역 피해를 준다. 마비 디버프까지 걸어서 무조건 외곽으로 빠져서 혼자 맞아주자. 선은 다른 이가 가로챌 수 있으므로 서브탱이 맞아주는 것도 가능.
퀘스트상 이게 '오메가를 격파한다'는 당초의 목적을 달성하는 마지막 싸움인 것처럼 묘사되었기 때문에, 이걸 클리어하면 '''차원의 틈 오메가: 알파편 완료'''라고 뜬다. 그러나 오메가는 이것으로 끝나지 않았으니......

2.2. 영웅 난이도


일반 난이도와 달리 변화한점은 우선 교란기가 없어서 델타 어택을 탱커 3단 리미트 브레이크로 버텨야 하고, 생각이 좀만 길어지면 바로 즉사하는 파동포와 자석 패턴에, 산개 위치와 방향을 제대로 안정하면 겹쳐 죽는 화염방사, 그리고 모든 패턴과 평타가 끔찍하게 강력해져서 가히 영웅편에 걸맞는 난이도가 된다. 스치면 고데미지 및 받피증으로 끝난 일반과 달리 탱커도 좌우현 파동포처럼 맞으면 안되는걸 맞으면 바로 즉사한다. 수비스탠스를 킨 전사 피통이 10만이 넘어가는데 얄짤없이 죽는다. 또한 패턴 자체가 8인 및 직업군이 다 존재하는걸 상정하고 만들었는지 한명이라도 비면 부활로 커버가 안될정도로 빠른 전멸이나 후폭풍이 거세다.
더구나 일반 난이도에 없는 전지전능(판토크라토르)패턴이 나타나는데 연속으로 장판을 빼는 운동회라 적마도사와 흑마도사는 여기서 좌절할수도 있다. 특히 적마도사는 거의 진짜 울면서 레이피어를 던지고 싶어질텐데, 흑마도사는 컬랩스와 프록 및 삼연마&신속마가 그 타이밍에 쿨타임이 있어서 생각보다 수월하게 무빙딜에 되는 반면, 적마도사는 첫번째 전지전능은 4연속, 두번째 전지전능때 무려 '''10연속''' 장판빼며 무빙이라는 적마도사와 극상성의 패턴이 존재해서 어지간한 실력으로는 소환사나 흑마도사보다 더 어려워진다. 하필 후반 딜이 중요한데다가 한대만 더 치고 움직이는게 불가능하고 8명을 상정한 패턴이 많아서 부활이 의미없는 것은 덤. 백마도사도 전지전능 때 할 게 없다. 물론 힐러라 딜이 딜러만큼 중요하지 않고 딜이 거의 들어오지 않는 구간이라 힐업은 딱히 안 올려도 되지만 10연속 장판빼면서 가능한게 에어로라 하나뿐이라 착잡하다.
여담이지만 최종보스도 아닌 주제에 마지막 페이즈의 전멸기 연출이 상당히 오싹하다. 보통 보스전에서 전멸기가 터지면 거의 발동과 동시에 바로 페이드아웃 되면서 처음으로 돌아가니까 제대로 보지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여기서는 오메가의 작별선언과 함께 파티 전원이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양 지워지고, 그 뒤 필드와 배경까지 화이트아웃과 함께 초기화된 뒤 혼자 덩그러니 남아있는 오메가의 모습까지 비추면서 끝.

2.2.1. 보스: 오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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