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라르 쇠윈쥐

 



'''찰라르 쇠윈쥐의 수상 이력'''
'''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베스트팀'''




<colbgcolor=#0b56a4> '''레스터 시티 FC No. 4'''
'''찰라르 쇠윈쥐'''
('''Çağlar Söyüncü''')

'''생년월일'''
1996년 5월 23일 (28세)
'''국적'''
터키 [image]
'''출신지'''
이즈미르 (İzmir)
'''신장'''
187cm
'''포지션'''
센터백
'''주로 쓰는 발'''
오른발(양발)
'''등번호'''
터키 축구 국가대표팀 - 4번
레스터 시티 FC - 4번
'''유소년 클럽'''
메네멘 벨레디예스포르 (2006~2011)
부자스포르 (2011~2013)
알리아아스포르 (2013~2014)
'''소속 클럽'''
알트노르두 FK (2014~2016)
SC 프라이부르크 (2016~2018)
'''레스터 시티 FC (2018~ )'''
'''국가대표'''
30경기 / 1골
1. 개요
2. 이름의 발음
3. 클럽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별명
6. 같이보기

[clearfix]

1. 개요


터키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2. 이름의 발음


이름의 발음이 정말 난해하여 한국어로 표기하는 방법이 다양하기로 유명하다. 이게 크게 화제가 된 것은 2019년 쇠윈쥐가 완전히 레스터의 주전 수비수가 되고 맹활약을 하여 화제를 얻으면서 그가 유명해졌기 때문이다.[1] 이러다 보니 그의 이름이 매스컴에 널리 부르게 되었는데 보다시피 철자가 아주 평범하지 않다보니 여러 가지 표기법이 난무한 것. 케빈 더브라위너가 유명해지면서 다양한 표기법이 난무한 것과 비슷하다 보면 된다.
한국어 화자들에게 생소한 터키어, 그중에서도 대단히 어려운 이름이다. 터키어를 한글로 옮겨 적는 데에 정해져 있는 표준은 아직 없으며, 발음을 기준으로 옮기는 것이 원칙이다. ğ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일카이 귄도안에서와 같이 한글로 옮기지 않으며, ö와 ü는 각각 ㅚ, ㅟ의 음가를 갖는다. 또한 터키어의 c는 ㅈ 발음에 해당하므로, 이를 종합하면 '찰라르 쇠윈쥐'가 된다.
우선 이름(Çağlar)은 성에 비해 표기가 다양하지 않고 대부분 '찰라르'로 부르는 편이다. 간혹 영어식으로 그대로 읽어 '차글라'로 적는 기자도 있다.
성인 Söyüncü는 sö, yün, cü 모두 한국어 표기가 제각각이다. '''sö는 소, 쇠 / yün은 윈, 왼, 원 / cü는 쿠, 쥐, 지''' 등으로 표기하여 수많은 표기가 혼재되어있는데, 소윤쿠, 쇠윈쥐, 쇠윈지, 쇠왼쥐, 쇠원쥐 등이 모두 사용된다.
네이버 스포츠 뉴스 검색결과 각 표기법을 사용한 기사의 건수는 아래와 같다. (2019년 12월 2일 기준)
  • 소윤쿠 44건 /
  • 쇠윤지 0건
  • 쇠윈쿠 0건 / 쇠윈주 2건 / 쇠윈쥐 66건 / 쇠윈지 6건
  • 쇠왼쿠 0건 / 쇠왼주 0건 / 쇠왼쥐 8건 / 쇠왼지 0건
  • 쇠원쿠 0건 / 쇠원주 0건 / 쇠원쥐 3건 / 쇠원지 0건
(소윈X, 소원X, 소왼X는 사용하지 않는다)
쇠윈쥐 > 쇠왼쥐 순으로 많이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소윤주'''로 많이 불리고 있다. 철자만 보면 가장 그럴 듯한 발음이고 발음하기도 쉬우며 무엇보다 '''이 발음이 한국스러워서''' 정확한 표기법과 상관없이 소윤주로 읽는 것.

3. 클럽 경력



3.1. SC 프라이부르크


2016-17시즌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감독에 의해 막 분데스리가로 승격한 SC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했다. 그리고 프라이부르크에서 좋은 활약으로 팀을 UEFA 유로파 리그에 진출시키기도 했다.

3.2. 레스터 시티 FC


2018년 8월 10일 레스터 시티 FC와 5년 계약에 성공하였다.

3.2.1. 2018-19 시즌


워크퍼밋으로 인해 이적이 늦게되었고, 그 후에 부상으로 인해 9월 말까지 출전하지 못하고 10R, 웨스트햄과의 홈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PL 데뷔 시즌인데다 잉글랜드에 오기 전까지 영어를 전혀 할 줄 몰라 동료들과 의사소통 문제까지 겪으며 굉장히 불안한 모습을 많이 노출하였다. 여기에 WBA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에반스까지 부진하면서 매과이어의 파트너는 노장 수비수 웨스 모건에게 돌아간다. 후반기 로저스 감독 부임 쯤에 이르러 에반스는 폼을 회복해 매과이어와 센터백을 듀오를 이뤘으나 쇠윈쥐는 여전히 하락한 폼을 보이며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런 모습 때문에 구단쪽도 쇠윈쥐에게 반신반의 했었다. 마음 떠난 매과이어를 한화로 천억 불러가며 지키려 했고, 맨유의 돈공세에 끝내 떠나자 새로운 센터백 영입을 위해 여기저기 접촉했다.
브라이튼의 루이스 덩크, 번리의 제임스 타코우스키와 본머스의 나단 아케인데 타코우스키는 바이아웃이 걸려 있었고(50m) 루이스 덩크와 나단 아케는 아쉬울 것 없는 그들의 소속팀이 이적료를 각 45m(한화 667억원), 75m(한화 1109억원)을 불러 무산되었다. 쇠윈쥐는 겨우 새시즌에도 기회를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이는 신의 한수가 되었다.

3.2.2. 2019-20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로 떠난 해리 매과이어가 그립지 않을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이 선수마저 뚫리면 실점이다 라고 말할정도로 최종의 최종 수비이자, 4R에서 환상적인 볼 키핑 능력도 보여주었다.
6R 토트넘전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손흥민의 돌파 시도를 모두 차단했으며, 이 외에도 상대 공격을 모두 막아내는 모습이었다. 경기 종료 1분 전에 상대 진영까지 들어가 압박하는 모습도 압권이었다.
최근 리그 탑급 센터백이라고해도 손색없을 활약들을 보여주고있다.
11R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매디슨의 코너킥을 헤더로 득점하였다. 이쯤이면 레스터의 보물. 매과이어의 맨유 이적으로 주전이 되어 빛을 보게되었다. 2019-20 시즌 제임스 매디슨, 벤 칠웰과 함께 레스터 시티 최고 히트상품이다.
이러한 활약으로 수비수중 유일하게 11월 이 달의 선수후보로 선정되었다. 하지만 박싱데이 이후 팀이 무너지며 자신의 폼도 하락하고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한 리그 휴식과 리그 재개 이후 다시 폼을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
35라운드 본머스전에서 역전골을 허용한 뒤 칼럼 윌슨에게 로우킥을 날리는 행위를 보여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추가 징계까지 예상되는 만큼 레스터의 잔여 일정에도 치명타를 입은 상황이다. 이때문에 38라운드 맨유전까지 결장이 불가피한데, '''하필이면 직전 라운드에서 토트넘에게 0-3으로 털리며 최종전이 멸망전이 되었다.''' 그리고 결국 맨유에게 2:0으로 패배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후반 아쉬운 뒷심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는 안타깝게 실패했지만 쇠윈쥐 본인은 올 시즌 내내 출중한 기량을 선보이며 팀 동료인 제이미 바디와 함께 '''PFA 올해의 팀'''에 선정이 되며 최고의 시즌으로 남게 됐다.

3.2.3. 2020-21 시즌


10월 말 터키 국대로 차출된 A매치 기간에 사타구니 부상을 당해 회복에 3개월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
12월 4일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5차전에서 선발 출장하며 부상에서 복귀했으나 전반 17분만에 부상이 재발하며 교체아웃 되었다.
리그 17R 뉴캐슬전에 벤치명단에 들며 복귀했다.
부상 때문에 포파나가 그동안 대신 출전 하였는데 오히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주전에서 밀린 듯 하다.

4. 플레이 스타일


상당한 스피드를 지닌 볼 플레잉 센터백이며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빠른 선수 중 하나'''다. 주발은 오른발이나 프라이부르크에서 왼쪽 센터백으로 기용되어 왼발을 꾸준히 훈련해 오른발, 왼발 어느 쪽으로든 빌드업이 가능하다. 롱패스로 한 방에 찔러주는 스타일은 아니며 드리블에 이은 전진패스로 풀어가길 선호한다. 롱패스가 돋보이지 않는 것만 보고 빌드업 나쁘다고 호도하는 축알못들이 꽤 있었는데 장현수 항목에도 언급되듯 빌드업은 멀리 롱패스로 찔러 주는걸 말 하는게 아니다. 빌드업은 공격자와 방어자가 필드에서 실시간으로 맞부딪치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공간의 활용이다. 킥을 잘 차는 선수가 아니라 적절한 위치를 선점해서 또 다른 공간을 만들어낼 줄 아는 선수가 빌드업 잘하는 선수다.
체격만 보면 우악스런 파이터형 수비수가 연상되지만 막상보면 생각보다 지능적이다. 프라이부르크 시절엔 상대 패스지점을 예측하고 빠르게 쇄도해 인터셉트하는 지능적인 모습이 돋보였다. 17-18시즌 경기당 평균 가로채기 2회를 기록했을 정도였다. 다만 경험 부족으로 인한 잘못된 위치 선정으로 달려드는 타이밍이 안맞아 공간을 내주기도 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187cm의 장신이지만 제공권은 나쁘지 않은 정도로 평가받았는데 신체능력 문제가 아니라 효율적인 위치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였다.
EPL에서 1년 정도 적응기를 보내고 2019-20시즌들어 경험이 쌓이고 동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개선되면서 전투적인 챌린지 능력과 위치선정에서 일취월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1년 동안 버밍엄에서 영어 공부를 했다고 한다.

5. 별명


한국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긴 머리와 특이한 이름 덕분에 '''"윤주누나"'''라고 불린다.

6. 같이보기



[1] 그것도 1억 파운드 가량의 엄청난 이적료로 맨유로 떠난 해리 매과이어의 자리를 전 시즌 후보 선수였던 쇠윈쥐가 완벽히 메꾸면서 더욱 화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