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포스터 오프덴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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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es Foster Offdensen.
Metalocalypse의 등장 인물로, Dethklok의 매니저.
평범한 사무원같이 생겼지만, 사실 무술 연마에다가 각종 무기를 다루고 리더쉽까지 갖췄다. 이사람이 없으면 Dethklok은 언더그라운드 급의 그룹으로 남았을지도 모른다.
밴드 구성원과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 매우 필요하고 아끼는 사이.
데스클록 멤버는 그의 사무적인 이야기를 듣기 싫어하고 찰스가 자기들의 돈을 통제하고는 졸린 얘기로 자기들은 건들지도 못하게 한다고(...) 새 매니저를 데려오는 짓도 하지만, 시즌 2 막바지에서 찰스가 위기에 처한 토키를 구해낼때와 반대로 네이선이 위기에 처한 찰스를 구해낼때 서로 "That's my bread n butter you're fxxking with." [1] 라는 같은 대사를 하고, 시즌2~3 사이에서 잠시 모습을 감췄을때도 토키, 피클스 등의 멤버가 그를 그리워하는 장면이 있다. 결국 데스클록에겐 절실하게 필요한 사람.
정신나간 밴드의 매니저답게 멀쩡해보이는 이 양반도 전혀 정상은 아니다(...) 일례를 들자면 팬덤의 위력을 과시하며 돈을 요구하며 협박 해온 팬클럽 회장 두명에게 금고로 가는길을 알려주는 척 하면서 저격수들이 진을 친 도로로 보내곤 "내가 너라면 지그재그로 열심히 뛸거야"라고 말한뒤 문을 닫아 버린다던가.
[1] "내 밥줄가지고 지랄하지 마라" 정도의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