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영웅 제로
1. 개요
카드파이트!! 뱅가드에 등장하는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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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효과
초 차원로봇 대카이저 다음으로 나오는 디멘션 폴리스의 그레이드 3이자 브레이크 라이드 유닛. 차원로봇이라는 명칭 지정이 되어 있는 초차원로보 다이카이저와는 달리 따로 명칭 지정은 없다. 이름은 창세영웅이라고 쓰고 '''오리지널 세이버'''라고 읽는다.
브레이크 라이드 효과는 은하초수 질의 효과의 상위호환판으로 발동은 1번만이지만 리어가드를 꼭 풀로 배치할 필요가 없이 -5000이고 코스트도 없어서 더 좋다. 사실상 이 효과를 해석하면 뱅가드 + 15000에 전열 리어가드 + 5000이 된다. 리어가드에 파워 + 5000을 주는 고결한 해방자 갠슬롯(3장)이나, 신탁의 여왕 히미코(2장) 와도 비슷하지만 이들은 파워 + 5000이외에 다른 추가 효과가 있으나 필드의 리어가드의 숫자가 충족돼야 성능을 발휘하는 반면, 제로는 필드의 리어가드가 1장도 없더라도 최소한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이 효과로 인해 그레이드 2, 그레이드 3의 웬만한 전열 리어가드는 부스트 없이 공격할 수 있어 풀 필드가 아니더라도 효용을 볼 수 있으며 스탠드 트리거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위에서도 언급한 은하초수 질과 연계하면 상대 파워를 1만까지 떨굴수 있으며, 암흑차원로보 리버스 다이유우샤의 경우에는 아예 15000까지 떨굴수 있다(...) 어지간해서는 상대 뱅가드 파워가 마이너스 수치를 찍게 된다. 또한 또다른 브레이크 라이드 유닛인 초 차원로봇 대카이저와 함께 투입해, 덱의 G3을 모두 브레이크 라이드로 채워서 연속 브레라로 상대를 압박하는 제로 카이저라는 덱도 존재한다.
설정상 클레이의 6개의 국가가 탄생하기 전, 대륙이 하나였던 때의 고대 시대의 전사이자 클레이의 영웅으로서 1400년 전 창세영웅의 칭호가 붙었다. 문서로 기록이 남아있는 가장 오랜 시대에 이계의 간섭으로 인해 대륙이 위기에 처했을 때 클레이를 구했으며 모두가 공포에 떠는 가운데 유일하게 용감하게 싸운 그를 클레이의 사람들은 영웅이라고 불렀다. 그 후에도 이계로부터 위기가 닥쳐올 때마다 나타났다는 것이 여러 번 확인되었으나 그가 누구이며 왜 싸우는 지는 불명이라고 한다. 그는 이 별(클레이)을 파괴시키려고 하는 자를 처단하며 빛도, 어둠도, 보이드도 별을 해치려 한다면 모두 처단한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136화에서 등장, 팀 카이사르의 우스이 유리가 미츠사다의 파이트에서 사용해서 이니그맨 스톰으로 브레이크 라이드해서 이니그맨 스톰의 효과 + 크리티컬 트리거로 단번에 3데미지를 줘서 5데미지로 만든다. 이후 커맨더 로렐로 스톰을 스탠드해서 공격하지만 가드 4장에 막히고 결국 패배. 이후에는 은하초수 질축의 디멘션 폴리스를 굴리는 무츠키 쥰도 148화에서 사용. 질의 리미트 브레이크와 연계해 미와 타이시의 돈트리스 도미네이트 드래곤 리버스의 파워를 8000까지 떨궜으나 결국 패배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