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매드독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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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의 웹툰인 GM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야구팀. 436회차에 등장한 마스코트는 파란색 개.
게이터스 바로 위인 8위를 달리고 있는 신생팀. 모델은 NC 다이노스인 듯. 연고지는 오랫동안 불명이었으나 프로야구생존기 116화에서 창원으로 확정되었다. 유니폼은 어메이징한 팀과 비슷하다.
성적은 별로지만 팀 분위기는 꽤 좋은 듯 하다. 슈퍼 루키 원태재를 중심으로 나름 성적을 냈던 것 같지만, 게이터스전 이후 원태재의 컨디션이 완전히 죽어서 4연패를 하는 사이 게이터스가 치고 올라와 131화 기준 공동 8위가 되었다가, 결국 322화에서 단독 9위가 되었다.
GM2 1화에서 트로쟌스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은걸 보면 클로저 이상용 시점에선 약체 신생팀이었다가 확실하게 상승세를 탄 모양.
프로야구생존기에서는 원정 유니폼이 주황색으로 나오고 외국인선수가 스프링거인 걸로 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 기믹을 섞은 듯 하다. 과감하고 적절한 영입을 통해 2013년 FA로 이장우, 강동준. 2014년 FA로 최민기, 2015년 FA로 이원호를 영입하며 성공적인 영입을 계속 이어나갔고, 인내심 있는 육성을 통해 원태재, 김도진, 서민규, 김선웅과 같은 뛰어난 유망주들을 성장시켰고 미키, 스피링거, 맨필드와 같은 뛰어난 외인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2015년 즈음에는 팀의 투타, 신구가 완벽하게 잡힌 팀으로 보인다. 2015년 즈음부터 FA 영입, 육성, 외국인 영입이 모두 성공한 NC를 모티브로 삼는게 확실시. 또한 115화에서 준플레이오프를 승리한 게이터즈가 창원으로 간다고 언급한 것을 보아 연고지는 창원으로 확정되었고 실제 2015년의 NC와 같이 정규시즌 2위를 차지한듯 하다. 준PO를 업셋으로 올라온 서울팀을 상대로 3대1로 승리하며 첫 한국시리즈에 진출했고, 한국시리즈에서 막강한 투수력을 가진 정규시즌 우승팀에게 0승4패로 완패했다는 점은 2016년의 NC에게서 가져온듯.
2015시즌 이후에는 수원 램스에서 이범섭을 데려오면서 시즌이 개막하기도 전에 1강 소리를 들을 정도가 되었다...
2. 등장인물
2.1. 코치진
2.1.1. 유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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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독스의 감독. 원래 서울 재규어스 출신으로 통산 타율 0.310을 기록한 스타 플레이어였다. GM 시점에서는 대구 트로쟌스의 감독이었다.[1] 이상용의 평에 따르면 활로를 찾으려는 모험심이 너무 강해 어떤 팀에서도 결국 밀려났다고 한다. GM에서는 레전드급 베테랑 박준형과 갈등을 빚어 경질되었고, GM2에서 이 경위가 좀 더 구체적으로 알려졌으며 경질 후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다가 매드독스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공격의 화신으로 꼽히는 맹장형의 감독으로, 2루에 주자가 있으면 흔들린다는 에르난데스의 약점을 공략하기 위해 2점차 1사 1루의 상황에서 보내기 번트를 지시하는 과감한 면모를 선보였다. 실제로 원태재가 후속타를 쳐서 역전에 성공하기도 했고. 이외에 박영식의 속마음을 읽어가며 직구와 슬라이더를 노릴 타이밍을 지시하는 등 유능한 면모가 부각되었다.
여담으로 최훈이 GM시절 설정을 까먹었는지 김흥수감독이 우승경험도 없는 감독이라고 까는데 트로쟌스 시절에 우승경험이 있다...
2.2. 선수단
2.2.1. 야수
2.2.1.1. 원태재 - No. 13
[image]90년생 / 좌투좌타 / 컨택 A / 파워 A / 스피드 A / 수비 B / 연봉 8000만원
24세의 좌투좌타 외야수. 매드독스의 3번 타자이자 슈퍼 루키. 모델은 역시 나성범. 타격 준비 동작에서 소매를 만지거나 정밀기계 수준의 타격으로 평가받는 것을 보면 '루틴의 정석'으로 불리던 일본 시절의 스즈키 이치로에서 따온점도 존재한다. 어떠한 구질의 공도 커트할 수 있는 F형 타자로, 구질당 두세 번만 체크하고 나면 그 다음엔 귀신같이 타이밍을 잡아내는 천재 타자다. 안타를 치면 꼭 양 팔을 들고 혀를 내미는 자세를 취한다.
이상용이 매드독스에서 유일하게 그냥 만나면 대책이 안 서는 타자라고 평가했으며, 실제로 게이터스와의 3연전에서 1, 2차전에서 각각 동점 2타점 적시 3루타와 선제 투런 홈런을 작렬시켰다. 이 중 2차전에선 마지막 타석에서 이상용과 상대해 안타를 기록해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는데, 이상용은 그를 잡거나 승부를 피할 수 있음에도 그냥 단타를 허용하게 하고는 '정밀기계는 쉽게 고장난다지?'라며 뭔가 후속 대책이 있음을 암시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게이터스 투수진을 디스하는 발언을 했고, 게이터스 투수진 모두 적개심에 불타올랐는데 이상용은 신경도 쓰지 않고 리포터의 외모를 감상했다(...).
3차전에서 이상용의 발언은 현실이 되어 이상용의 직구에도 타이밍이 늦다며 골골대다가 숨겨놓았던 체인지업의 첫 제물이 되었다. 이것은 같은 폼에서 나오는 서로 다른 두 개의 팔 스윙으로 인해 투구 리듬이 달라졌고, 일반적인 타자라면 잘 모를 미묘한 차이지만 정밀기계 같은 원태재는 이 차이 때문에 망가져버렸다고 한다. 이상용은 이걸 위해서 2차전과 3차전에서 아예 시작부터 팔 스윙을 다르게 준비했다. 이후 13타수 무안타로 심한 슬럼프에 빠져버린 모양.
프로야구생존기 56화에서 4번 타자로 등장. 해설에 따르면 타격 1위라고 하는데 강철현의 구위에 눌려 헛스윙 삼진 하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58화에서는 우익수 수비를 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모티브를 가장 많이 따온 듯한 나성범과 마찬가지로 강견이라고 소개되는데 안타깝게도 노영웅의 주력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그런지 보살을 잡지는 못한다.
83화에는 전반기를 마친 모습을 보여주었고, 타율 .355로 리그 3위, 19홈런 16도루라는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올스타전에 선정되었다.
2.2.1.2. 맨필드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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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독스의 1루수. 프로야구 생존기 57화에서 스프링거의 견제구를 받는 모습으로 등장. 이름은 58화에서 등장 85년생 용병으로 우투좌타인점과 1루수 컨택,파워가 둘다 S라는 고평가를 받는 점 그러면서도 스피드도 낮지 않는 평가를 받고 흑인인 점 그리고 소속팀인 매드독스의 모티브가 NC 다이노스인점에서 보면 모티브는 아마 에릭 테임즈 등번호도 이 선수가 처음언급된 프로야구 생존기 58화 당시 2020시즌 워싱턴 내셔널스에서의 에릭 테임즈의 등번호인 9번이다.85년생 / 우투좌타 / '''컨택 S ''' / '''파워 S ''' / '''스피드 A ''' / 수비 B / 연봉 13억
역시나 모티브가 부끄럽지 않게 시즌 초반부터 타출장 0.344, 0.470, 0.753, 9홈런 7도루라는 정신나간 스텟을 보여주었다. 이후 83화에서는 타율 .360[2], 30홈런(1위), 21도루(2위)라는 역시나 2015년도의 에릭 테임즈를 연상하게 하는 정신나간 스텟을 보여주며 올스타로 추천되었다.
2.2.1.3. 강동준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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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독스의 지명타자. 우투우타의 베테랑 선수로, 클린업을 맡고 있다. 72화 기준으로 타율 0.280 10홈런 45타점으로 리그에서 잘 나가는 타자라고. 지명타자 포지션을 맡고 있다는 점이나 수염자국, 높은 타점 등을 볼 때 모델은 이호준으로 보인다.
이상용의 말에 의하면 클래스가 다른 선데빌스의 김성욱을 제외하면 최고의 G형이라고. 하지만 나이가 든 이후론 속구를 노릴 때 왼쪽 뒷꿈치가 살짝 들리는 버릇이 생겼다고 한다. 쿠세를 읽은 이상용은 커브를 던져 병살타를 유도하는데 성공했다.
499화에서 올스타전 전야제의 홈런레이스 멤버로 소개됐다.
프로야구생존기 60화에서 등장. 9회초에 투런 홈런을 뽑아내면서 점수를 18 대 1로(...) 벌렸다.
2.2.1.4. 이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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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네츠에서 FA로 이적한 좌타자. 예전에는 파워가 어느정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못하다고 한다. 1점차 2사 만루에서 한정규를 상대로 2루 뜬공으로 물러났다.
2.2.1.5. 김도진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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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독스의 우투우타 2번 타자. 타율이 .278이고 이상용은 맞추는 능력이 있다고 평가했다.89년생 / 우투우타 / 컨택 A / 파워 D / 스피드 B / 수비 A / 연봉 9,000만원
유철수 감독이 2점차 1사 1루에서 번트를 댈때 번트를 댄 타자. 게이터스의 3연전 중에선 어깨 쪽에 부상이 있는지 다른 문제가 있는지 당겨치지를 못하다가 이상용에게 가볍게 아웃되었다.
프로야구생존기 60화에서 등장하는데 주포지션은 유격수, 2012년 특별지명으로 입단했다고 한다. 원태재, 서민규, 김선웅과 더불어 팀의 육성능력으로 궤도에 오른 선수라 평가 받는다. 사실상 우타+유격수 버전 박민우. 특별지명에 유격수인 노진혁의 요소도 섞인 것으로 보인다.
2.2.1.6. 곽기태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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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독스의 좌타자. 1차전에선 1번 타자로 출장해 이상민의 에러로 출루 후 원태재의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3차전에선 7번 중견수로 출장했다.
2.2.1.7. 김상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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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독스의 야수. 작중 얼굴 등장은 없지만 65화에서 장기웅의 초구를 받아쳐 역전 투런을 쳐낸다.
2.2.1.8. 마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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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독스의 야수. 게이터스와의 2, 3차전에서 1번 타자로 출장했다. 3차전에선 박영식의 구위에 눌리는 모습을 보였다.
2.2.1.9. 정병준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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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독스의 우투우타 야수. 게이터스와의 3차전에서 장기웅에게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2.2.1.10. 최석원 - No. 38
매드독스의 3루수.
2.2.1.11. 고태운 - No. 42
매드독스의 포수90년생 / 우투우타 / 컨택 C / 파워 C / 스피드 D / 수비 A / 연봉 2억3천만원
프로야구생존기(2015년) 시점
높은 수비 스텟 하지만 낮은 타격스텟에 비해 높은 연봉 그리고 팀 모티브와 등번호로 보아 모티브는 김태군
2.2.2. 투수
2.2.2.1. 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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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독스의 외국인 에이스 좌완 투수. 초점 없이 멍해보이는 눈이 특징이다. 이상용이 한정규가 저렇게 던졌으면 좋겠다고 평했다.
3차전에서 선발 등판. 볼넷 하나만을 내주며 호투하고 있었으나 5회말 1사 2, 3루에서 진승남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고, 그 점수가 결승점이 되어 패전투수가 되었다.
프로야구생존기에서도 출연. 재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이며 시즌 성적도 나쁘지 않다.
2.2.2.2. 김창섭 - No. 28
클로저 이상용 당시 매드독스의 마무리. 포크가 주무기인 것 같다. 포크가 주무기인 것과 13년도 당시 마무리, 투구 후 ㄴ자로 드는 다리를 봐서 모델은 김진성으로 추정된다.
2.2.2.3. 스프링거 - No.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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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시점에서의 매드독스의 외국인 투수. GM2 시점에서는 한국시리즈에서 이현에게 한방 맞는걸로 출연.88년생 / 우투우타 / ''' 구속 S ''' / ''' 커브 S ''' / 싱커 A / 제구 A / 연봉 9억 7,000만원
프로야구생존기 시점에서는 서울 나이츠 상대로 8회말까지 무실점 투구를 하고 있는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능력치가 나오는데, 구속과 커브는 S, 싱커와 제구는 A라는 무지막지한 능력치로 나온다.
2015년 팀의 에이스라는 점. 다양한 구종을 구사할 줄 안다는 점을 보아 모티브는 현실 매드독스의 투수였던 에릭 해커로 보인다.
2.2.2.4. 서민규 - No.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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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지명으로 드래프트된 좌완투수. 실제 NC 다이노스의 2013년 1지명에, 통통한 상인 장현식이나 이민호가 모티브로 보인다. 나이츠 전에서 13점 차지만, 마무리로 컨디션 점검 차 + 나이츠 감독을 빡치게 만드려는 목적으로 나온다.92년생 / 좌투좌타 / ''' 구속 S ''' / 슬라이더 A / 스플리터 B / 제구 B / 연봉 5500만원
여담이지만 아재팬밖에 없는 본인의 처지에 불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