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두파
연속으로 출력하면 하드웨어의 한계가 발생할 때, 레이더나 소나에서 전력을 모아 순간적으로 쏘는 출력파를 말한다.
이를 통해 파워를 최대한 올려 장거리 스캐닝에 활용한다. 보통의 레이더는 이런 첨두파 출력을 적어두기 때문에 출력이 kW 단위로 나오는데, 이런 애들은 연속 스캐닝이 안된다. 아주 짧게 다다다다다다닥 하면서 첨두파를 발사하는것.
첨두파를 이용해 스캔하는 장비의 장점이라면, 대전력의 FCFW 연속파 레이더와 비슷한 효과를 보면서도 전기는 수십분의 1 정도로 적게 먹는단 것이다.[1]
[1] 6kW 레이더 기준, 연속파 레이더는 거의 8kW 까지 소비하나 첨두파 레이더는 200W 선에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