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근(태양의 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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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특전사 알파팀 저격수
계급
중사
나이
28세
혈액형
O형
콜사인
스누피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


태양의 후예의 등장인물. 배우는 박훈이다.

2. 작중 행적


부대에선 사실상 서대영 다음으로 높은 위치에 있는 아주 강직하고 충성스러운 군인이다. 유대위와 서상사와 함께하며 유대위가 보직해임 당하고 서대영이 본국발령이 나버리자 잠시동안 지휘하게 된다. 강모연이 유대위님 어디갔냐고 물어보자 무리하게 수술하겠다고 주장하신분이 보직해임 당할거라는 걸 예상 못했냐며 강모연에게 화를 낸다. 유시진과 서대영이 전출되고, 상관이라 할 수 있는 윤명주가 의무관이라서 그런지 실질적인 팀내 리더로 일한다. 그리고 6화에서 지진이 일어나자, 강모연 일행과 같이[1] 본대로 와 지진으로 아수라장으로 변해버린 태양광 발전소를 수습한다. 유시진과 강모연의 연애가 온 사방에 알려지자 영 못마땅해한다. 군인으로서 자기들이 하는 일이 뭔지 알면 부대 옮겨라, 군인 관둬라 아주 난리일 거라며 우려를 한다. 부인이 가게 하는데 돈 잘 벌고 아주 미인이란다.
그리고 유대위와 서상사를 너무 믿는다... 다른 부대원들 아무도 안 믿는 허술한 거짓말도 믿었다가 내기에서 져서 2만원씩 뺏긴다. 안습. 현재까지 총 4만원 뺏겼다.
콜사인은 스누피 . 1분 만에 폭탄를 해체하는 능력자다. 유시진 15년 군생활 본 사람들 중 최고로 폭탄을 잘 다룬다고.[2] 그래서 12화에선 아구스 일당이 강모연을 인질로 잡고 있을때 그녀에게 입힌 폭탄조끼를 벗겨내 밖으로 던져내어 극중 가장 아찔했던 순간을 모면하게 만든 대활약을 했다.
거의 반년만에 집에 가는 건데 관리 좀 하라는 서대영의 말에 잘 보일 필요 없다며, '''부부는 불만 끄면 된다'''고 해서 부러움을 받지만, 휴가 중 유시진과 서대영에게 연락받고 술자리에 나와서 하는 소리 보면 부부싸움난 듯...

[1] 그는 강모연을 비롯한 일행에게 돌아가라고 했지만, 의사가 필요한 것도 있고 강제로 보낼 수 없어 같이 왔다.[2] 덧붙여서 '''최중사가 지금껏 해체하지 못한 폭탄은 없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