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채흥/2021년
1. 개요
최채흥의 2021년의 활약을 정리해놓은 문서이다.
2. 비시즌
지난 시즌 데뷔 첫 규정이닝 소화와 10승 이상을 기록함과 동시에 국내선수 가운데 평균자책점 1위를 하면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었다. 올시즌을 맞아서 관건은 역시나 도쿄올림픽 야구 국가대표팀 엔트리 승선이다. 1995년생으로 한국나이로 27세지만 아직 군미필인 최채흥으로써는 하루빨리 군문제를 해결하는것이 급선무기 때문이다. 좌완 선발감이 부족한 한국야구 현실[1] 과 20시즌의 맹활약으로 차출 가능성은 매우 높지만 올림픽 개최지인 일본은 물론이고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진정이 되지 않아서 올림픽이 정상적으로 열릴지 여부조차 미지수이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일단은 시즌준비를 하는것이 우선이다. 만약에 올림픽이 취소되거나 다시 연기되는등의 사태가 발생한다면 입대를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시즌의 활약을 인정받아 이번시즌 연봉을 전시즌 대비 113.3% 상승한 1억 6천만원을 받게 된다. 상승금액으로는 팀 내 1위이다.
[1] 류현진, 김광현, 양현종이 모두 미국 리그로 진출해버려 국대 차출이 불확실하고 국대감으로 차출할만한 좌완 선발은 동나이대인 구창모, 이승호정도가 있다. 다만 구창모는 내구성 문제가 항상 따라다니고 당장 21시즌도 골밀도 이슈로 인해 개막엔트리 합류도 불투명하다. 비슷한 플레이스타일을 가진 이승호보단 우위에 있다는 의견이 우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