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지
1. 프로필 정보
2. 성장 정보
3. 게임 내 설명
초 인기 아이돌 유닛 [트윙클 스타]의 센터. 지는걸 무척 싫어하며 자신이 하는 일은 무엇이든 최고가 되지 않으면 성에 차지 않는다. 기가 세고, 말투가 조금 난폭하지만 실은 누구보다도 팬을 소중히 하는 상냥한 아이.
4. 그 외
4.1. 빛나는 아이돌 스카우트 진행 기간
2015년 3월 1일 ~ 3월 6일
2015년 4월 20일 ~ 4월 24일
2015년 6월 1일 ~ 6월 3일
2015년 8월 9일 ~ 8월 14일
4.2. 관련 이벤트
- 개인특훈 실시
- SUMMER CAMP 시즌2 (2015년 8월 12일)
5. 스토리
5.1. 1화
혜지 : 승부야, 아리! (다다다다)
아리 : 페인트엔 속지 않는다구, 에잇!
혜지 : 아....놓쳤네. 우우, 분해! 연습에 참가한지 꽤 지난 것 같은데 아리에게도, 선아에게도, 민정이한테도 전혀 당해낼 재간이 없어...
감독 : 아무래도 경험의 차이라는게 있으니까. 하지만 너도 충분히 노력하고 있잖아?
혜지 : 헤에..... 현역 아이돌 치고는 이란 말이지? 결심했어. 나, 공식적으로 이 팀에 들어가게 해줄래?
감독 : 에에엑?
혜지 : 왜 그래, 불만이라도 있어?
감독 : 불만은 없지만, 괜찮은거야?
혜지 : 그럼 물론이지. 아이돌 활동은 계속하니까, 유닛 센터 자리도 빼앗기지 않을거야. 단지 축구 선수로서도 가장 빛나는 별이 되고 싶어서 그래. 아이돌이 됐건 축구가 됐건 전력으로 할거니까.
감독 : 굉장한 마음가짐이야. 나도 배우고 싶어.
혜지 : 칭찬해도 아무것도 안나온다니까, 노력하는건 당연한 소리잖아? 그럼 연습을 계속할게. 이번에야말로 아리를 이겨내고 말거야!
5.2. 2화
혜지 : 마흔 아홉.....쉰. 복근 운동은 끝났고, 다음은 팔굽혀펴기 50회네. 하나... 둘....
감독 : 안에 누가 있네? 잠깐 들어가도 될까? (철컥)
혜지 : 어머, 감독이잖아? 마침 잘됐네, 내 위에 올라타줄 수 있어?
감독 : 혜지 넌 이상한 취미를 가지고 있구나...
혜지 : 취미일리가 없잖아, 바보야! 운동이라고, 운동! 팔굽혀펴기 하는데 좋은 핸디캡이 될 수 있잖아!
감독 : 아 미안해, 그럴수도 있겠구나. 그래도 그렇게까지 화낼 것 까지야...
혜지 : 어휴, 너도 참... 이 최혜지의 위에 올라탈 수 있다니, 보통 사람이라면 울 정도로 기뻐해야 정상이라구? 자, 어서 올라타.
감독 : 그....그럼 사양않고....
혜지 : 음....좋은 중량감인데? 하나... 둘.... 셋.....
감독 : 우와, 대단한데? 내가 올라탔는데도 여유롭게 팔굽혀펴기를 하다니...
혜지 : 아이돌도 체력이 좋아야 하니까... 마흔 아홉... 쉰.... 완료!
감독 : 대단한 모습을 또 보게되네. 그런데 어째서 이런 아무도 없는 탈의실에서 연습을 하는거야?
혜지 : 별로.... 노력하는 모습은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걸... 그것보다 다음은 감독의 차례라구?
감독 : 어어? 나도 팔굽혀펴기 하는 거야?
혜지 : 당연하지! 내가 위에 올라타 줄테니까 영광으로 생각해야지~♪
5.3. 3화
혜지 : 어머? 누군가가 이쪽으로 오고 있네.
감독 : 진짜네. 여자 어린이가 이쪽으로 오고 있어.
여자 아이 : 혜지 언니, 팬이에요! 저하고 악수해주세요!
혜지 : 어머, 고마워!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줘~
여자 아이 : 고마워요, 다음에 또 만나요!
감독 : 과연 톱 아이돌이네, 그 아이도 좋아하는것 같고.
혜지 : 착각하지마, 이건 단순히 팬 서비스일 뿐이야. 저런 아이는 아무렴 뭐 어떻게 되어도 좋다니까.
감독 : 그래도 너하고 오래 사귀니까, 네가 어떤 사람인지는 잘 알고 있어.
혜지 : 응? 그건 무슨 의미야?
감독 : 혜지는 팬들을 소중히 여기는 착한 아이라는 사실을 말이지.
혜지 : 흥, 그렇게 생각하고 싶으면 맘대로 하지 그래? 그것보다, '너하고 오래 사귀니까' 같은 말은 주의해서 써줄래? 내 팬들에게 그런 소리가 들어갔다간 생매장 당할지도~♪
감독 : 아앗, 지금은 그런 의미가 아니라 순수하게....
혜지 : 후후, 농담이야 농담! 감독이 당황하니까 귀여워서 장난 좀 쳐본거야~
혜지 : '지금은 그저 농담으로 느껴질지 모르지만... 그래도... 혹시, 미래는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
혜지 : 어쨌든 지금 이 순간은 축구와 아이돌 활동에 모든 것을 바치는거야! 그러니까 감독도 앞으로 내게 열심히 지도해줘!
5.4. 일본판에서의 모습
아이돌 캐릭터가 필요한 스토리에서도 많이 등장하는 편인데, 특정 이벤트나 캐릭터 스토리를 불문하고 아이돌 캐릭터의 대명사로 많이 등장한다. 아민의 아이돌 대역 이벤트인 STM48 때 의상실에서 마주치거나, 스피카와의 우주 레벨 vs 국내 레벨 아이돌 대결 구도의 느낌으로 아이돌이 필요한 스토리에서 조연으로 등장. 2015 일본판 섬머 캠프에서도 해변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유감없는 실력을 보여주었다.
다시 아이돌 테마의 스토리로 열린 '아이돌들의 대기실'과 'Black Ribon'z'에서는 조연으로 등장한다. 근데 어째 전투력 측정기의 느낌이 강하다. 신진 아이돌과 수준 차이를 보여준다고는 했지만 막상 붙어보면 '요즘의 신인들은 포텐이 뛰어나구나' 정도로 그렇게 압도적으로 털어버리지는 못하는 것 같다. 센터도 아닌 동료 멤버는 심사위원으로 들어갔는데 이 취급은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