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상징

 




1. 개요
2. 교표
3. 교가
4. 교색
5. 교시
6. 상징물
7. 캐릭터


1. 개요


충북대학교의 상징을 다루는 문서이다.

2. 교표


'''충북대학교 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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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의 교표는 국립충북대학교라는 글자를 풀어서 만든 것으로 원형속의 방패모양을 기본휘장으로 하고 방패모양을 응용휘장으로 한다.
기본 휘장에서 NOVA APERIO는 開新(새로운 것을 깨우치고 펼친다)을 의미하며, 방패모양은 청년은 나라의 방패라는 말처럼 학문, 진리에 대한 수단과 방법인 것이다. 방패속의 "ㅊ"자는 충북대학의 첫자이고, 방패의 외형은 충북대학교의 두번째 글자인 "ㅂ"자이며 중앙의 "大"자는 "크고 넓다. 높고 존귀하다. 왕성하고 세력이 있다. 남보다 뛰어나다"의 한자어로써 학문의 전당인 대학이란 글자이다. 그리고 방패의 외곽선은 그 대학을 보호한다는 보호막을 의미하는 것이다.
색상에서 "大", "방패", "외형선"들은 금색으로써 "귀하고 으뜸"이란 뜻을 갖고 있으며, 기본 휘장 맨 바깥선 내 바탕색은 은색이며, 가운데 원형선 내 바탕색은 본교의 교색인 머룬색(저갈색)으로 색채 기호도 조사에서 한국인 특히 본교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색으로 선정된 것이다.
색채의 성질은 인간의 원초적인 색이며, 영구적이며 모든 사물을 함축성있게 응결시킨 색상이다. 가볍지도, 차갑지도, 감정적이지도 않은 고귀한 느낌을 주는 색상으로 지성과 지식을 뜻하는 색채이기도 한 것이다. 기본 문자체는 한글과 영문으로 되어 있는데 특히 고딕스타일의 한글은 한국의 서체인 예서에서 기본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3. 교가


'''충북대학교 교가'''
- 1절 -우암산 무심천 정든 내고장낭비의 옛성밑 기름진 들판정의의 횃불들린 학문의 전당세기의 종소리 울려나는 곳- 2절 -혈관속 물려내린 조국의 전통빛나는 우리앞길 희망에 찼다진리를 토파내는 과학의 세계이루리라 국토개척 우리의 사명- 후렴 -새역사 창조할 문화의 사도힘차게 자라나는 충북대학교

4. 교색


'''충북대학교 교색'''
'''머룬색'''
'''CBNU-Red'''
교색은 '''머룬색'''을 기본으로 하여 '''청색''''''회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머룬색(CBNU-Red)은 학교를 상징하는 모든 공식 매체에 최우선적으로 활용하고, 청색(CBNU-Blue)은 머룬색(CBNU-Red)를 보완하여 사용하며, 회색(CBNU-Gray)은 두 색상이 상호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5. 교시


'''충북대학교 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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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시는 '''진리''', '''정의''', '''개척'''이다.
'''진리'''란 역사적으로 대학이 추구하고자 지향해왔던 일차적 목적이며 이념이다. 우리 대학은 진리탐구의 전당으로서 진리탐구를 제일의 목적으로 한다.
'''정의'''란 현실의 조직·제도의 윤리 가운데 궁극적인 판단의 기준이며 지향점이다. 정의는 “건전한” 사회에서 없어서는 안될 조건가운데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정의”라는 덕목은 정의가 무엇이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만으로는 불완전하며 실천에 이를 때 비로소 완성되는 개념이다. 우리 대학은 정의를 실현할 수 있는 인간상을 교육목적으로 하고 있다.
'''개척'''이란 미래지향적이며 진취적 이상을 담은 덕목이다. 오늘날 세계화, 지방화, 개방화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대학은 새로운사회를 주도하고 창조적인 미래를 건설해 나아가야 할 역할을 부여받고 있다. 우리 대학은 미래지향적인 개척의 이상을 지니고 국가 및 인류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도적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있다.

6. 상징물


'''충북대학교 상징물'''
본 대학교 상징물은 1980년 3월부터 학도호국단이 주관이 되어 본교 학생들에게 상징물 제정등에 관한 설문조사와, 2년여에 걸친 개신인의 제언 결과 황소, 곰 돌고래 등으로 의견이 집약되었으며 그동안 전문가와 각계 각층의 견해를 종합해 오던 중 1981년 4월 28일 제33회 학장회의에서 "'''황소'''"로 확정 발표되었다.
본교 상징물인 황소가 나타내는 상징적 의미는 성실, 인내, 정의, 개척의 정신으로 우리 개신벌이 안겨있는 지역사회의 전통적 특징에서도 나타난다 하겠다. 황소의 특성은 근면, 성실, 인내, 끈기, 순종 개척의 정신으로 본교 교시 "진리, 정의, 개척"과도 맥을 같이 한다.
황소는 참을성이 강하여 어떠한 환경에도 잘 적응할 수 있으며, 순종할 줄 알고 말없이 열심히 자기의 책임을 다 할 뿐만 아니라, 때로는 정의를 위하여 농도짙은 항변도 할 줄 아는 선한 영물인 것이다. 이러한 황소의 선함에서 나오는 인내력과 순종, 근면과 성실, 성취하고야 말겠다는 은근과 끈기는 한국 정신문화의 기저이며, 문화 복지 사회건설이라는 근대화 이념과도 상통되는 것으로, 충청도인의 특성이기도 한 것이다. 인내력은 성취하고자 하는 자의 필수적인 원동력이며, 순종에서 나오는 우둔의 덕은 상대를 굴복시킬 수 있는 값진 지혜이니 이것은 순리를 아는 것이고, 진리를 판단할 줄 아는 것이다.
판단은 인간의 사고에 있어 중요한 것으로 행동의 시 발점이 되는 것이며, 순리를 잘 알고 판단하여 모든 일을 한다면 어떤 어려운 문제도 쉽게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이 "황소"는 우리 개신벌의 입지적 특성과 기질과도 통하여 그 의미가 깊다 하겠으며, 우리 대학이 지금까지 명실공히 발전을 거듭하는 것도 꾸준하고 지속적인 성질과 인내로 내실을 기하여 온 "황소" 투혼의 결과라 아니할 수 없다.
따라서 선비와 화합의 고장, 꿈과 낭만이 가득서린 이 숲과 저 언덕에서 고락은 있되 격과 흥분함이 없는 "황소"의 조용하고 소리없는 투혼과 같이 면학의 열기를 이 개신벌에 끊임없이 불태우고 "진리, 정의, 개척"이라는 교시에로 승화발전시킬 때 "황소"가 주는 의미는 앎에 대한 희열이며 꿈과 희망을 열어 줄 열쇠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7. 캐릭터


'''충북대학교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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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람이
충북대학교의 상징물인 황소를 캐릭터화시켜 1999년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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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왕이
개교 7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한 캐릭터 리뉴얼 공모전을 통해 선출되었다.[1]
[1] 우왕이 인형도 제작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