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자키 아오바
[image]
진키 시리즈의 캐릭터.
성우는 오리카사 후미코 / 브리트니 칼보우스키
1988년 1부의 주인공. 프라모델 만들기를 좋아하는 13세의 중학생 소녀로, 허리까지 닿은 흑발의 긴 머리가 특징이다. 여자아이답지 않은 취미의 소유자로 특히 본드 냄새를 좋아하며 모델러 대회에서 입상한 경력도 있다.
어느날 갑자기 오가와라 겐타와 료헤이의 유치한 상황극으로 베네수엘라에 납치되어 진키 모리비트 2호기와 만나게 되고, 그 조주가 되어 테이블마운틴에서 출연하는 고대진키와 싸우게 된다. 혈속으로서 진키를 조종하는 천부적인 재능을 지니고 있어 계속되는 싸움 속에서 그 재능을 꽃피우게 된다. 거기다 초능력에 가까운 날카로운 감성도 지니고 있으며 숨은 물건 찾기(?)에 능숙하다.
앙헬의 책임자 중 한명인 어머니 츠자키 시즈카와의 관계는 최악. 어릴 때부터 그녀에게 한톨의 애정도 받지 못했으며, 쭉 외할머니에게 길러졌다. 외할머니, 즉 자기 어머니가 죽었을 때도[1] 연락도 없던 시즈카가 아오바에게 남겨진 유산을 앙헬 자금에 보태기 위한 것 뿐이라 반감은 더 심해졌으며, 계속 '''시즈카 씨'''라고 이름으로만 부를 정도.
오가와라 료헤이와는 어릴 때 늘 함께 놀았던 소꿉친구. 단 료헤이는 그시절의 아오바가 '''남자애인줄 알고''' 전혀 기억못했다.(…) [2] 겐타가 부상당한 탓에 모리비트 2호의 하반신 조주가 되자 처음에는 전투를 무서워했지만, 경험이 쌓이며 진키의 초고속 이동기술인 팬텀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최대의 적인 코쿠쇼의 모리비트 1호와의 첫번째 싸움에서는 동료들과 함께 싸웠음에도 패배하고 모리비트 2호는 파괴, 카나이마 앙헬도 괴멸당해버리고 진키들의 혈괴로 3개를 숨겨 료헤이, 알마 지로와 도망길에 오르게 된다. 그때 열병에 걸려 죽을 위기에 처하기도 하지만 무사히 회복하여 루에파 앙헬과 합류하여 재기를 노리게 된다.
이쯤해서 료헤이에게 완전히 반해버린다. 에르니가 료헤이에게 대쉬하는걸 보고 화 낸다던가 질투하는 모습도 보이고, 결전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펑펑 울고 싶다고 한뒤 그의 품에 안겨 눈물을 쏟아내기도. 그러다 더빙의 요구를 받아들인 료헤이가 혼자 테이블마운틴으로 향했을 때는 큰 충격을 받아 낙심하기도 하였다가 루이와 크게 다투고 미나미의 격려를 받아 그를 찾을 것을 결의했다.
테이블마운틴에서 개조된 공신 모리비트 2호로 팔장진과 5대1로 겨루고도 승리할만큼 크게 성장하였는데, 그녀가 이토록 강해진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료헤이를 만나기 위해서'''. 자신이 원하는걸 위해 여기까지 온 아오바를 보고 코쿠쇼는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그 행동이 바로 진키의 올바른 사용법'이라면서 높게 평가하였다. 그런데 이런 사투 속에서도 한명도 안죽였다. 아오바 무쌍!!
그뒤 세뇌된 료헤이의 모리비트 0호기와 겨루며 조주가 그라는 것을 알게 된뒤 패닉상태가 되지만, 그 와중에도 외부장비 없이 초고도의 공중팬텀을 성공시켜 양쪽 더블KO로 싸움을 마무리짓고 료헤이를 정상으로 되돌렸다.
쏟아지는 빗속에서 료헤이를 끌어안고 울어버린 뒤에, "당신을 내걸로 삼을테니 나도 당신걸로 만들어줘"라고 말하며 그 비를 맞으며 '''그대로 해버린다'''. 처음 해보는 행위에 너무 아파하니 료헤이가 주저하지만, 억지로 허세부리며 괜찮다고 버티다 끝까지 해버리고 결국 게거품 쏟으며 기절(…). 그뒤 허리랑 거기가 너무 아파서 건담 이키마쓰! 같은 자세로 끙끙 거리기도. 그래도 많이 괜찬아졌는지 결국 자기 전에 한번 더한다.(……). 이 당시 둘 다 '''미성년'''이었다. [3]
다음날 운명의 장소인 테이블더스트에서 료헤이와 함께 코쿠쇼에게 도전하지만 그 압도적인 힘 앞에 고전하던 차에, 정신세계에서 어머니 시즈카와 재회하여 그녀의 진심을 확인하고 생명과 신념을 건 진정한 하이알파에 각성하여 진키 모리비트 2호 익스텐드로 진화해 마침내 코쿠쇼와 1호기를 쓰러뜨리고 만다.
2부에서는 외전격으로만 등장. 3년동안 아름답게 성장하였으며 특징인 롱헤어는 더욱 길렀다. 일본으로 떠난 팔장진을 루이와 동료들에게 맡기고, 자신은 전용의 나나투웨이 커스텀을 타고 시즈카의 탐색을 계속하며 남미의 쿔과 싸우고 있다.
남미의 레지스탕스들 사이에서는 '''흑발의 발키리'''라고 불리며 추앙받는 존재. 나나투로도 공중팬텀까지 자유롭게 구사할 정도로 조종실력은 극에 달했으며, 진키와 사람들을 사랑하는 그 마음은 한치의 흐림도 없다.
2부 연재 중에는 끝끝내 일본의 동료들과 재회하지 못하였으며, 3부에서도 아직 거취가 묘연한 편. 료헤이와도 실제 혼인했는지는 불명이지만 동료들에게는 거의 '부부' 취급을 받는듯 하다.
4컷만화에서는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모리비트 2호 모형의 자작에 성공하기도 하며 '우라진키'에서는 집에 찾아온 모리비트 2호와 함께 노는 꿈을 꾸기도 한다. 거기다 그 꿈에서 코쿠쇼와 시즈카는 자상한 부모님으로 찬조출현. .[4]
원래 주역캐릭터들이 다 비극과 위기의 연속인 진키시리즈이지만 아오바는 출생부터 여간 비범하지 않은 데다가 앙헬에 오기전까지의 성장과정도 부모의 보살핌도 친구도 없이 고독했다. 그래서 자주 울먹거리며 자폐적이고 애정결핍적인 행동을 자주 보이지만 순수한 성격이며 자비와 정의의 신념을 항상 간직하고 살고있다 타인을 다치게 하거나 죽이지 못하는 것은 하쿠야가 각성하기전의 모습과 닮았다 앞으로 행복한 인생으로 바뀔 기회가 언제올지 아득하다
게임에서는 료헤이와 처음부터 맺어진 관계로 공략불능이며, 최종결전에서도 오리지널 진키 마사무네를 타고 잠깐만 출연한다.
캐릭터상품으로는 트레이딩 피규어를 제외하고 알터에서 만든 피규어가 있는데 1부 후반부의 R슈트 차림으로 진키 단행본 3권의 포즈를 취한 것. 슈트가 여기저기 구멍이 나서 은근히 색기가 있다. 그외 2부 시기의 원주민 차림도 존재한다.
애니메이션판에서 정글로 탐험을 갔다가 늪에 빠져서 바지랑 신발을 잃어버리고 코우세 앞에서 난데없는 하의실종쇼를 보인 흑역사가 있다(...)
진키 시리즈의 캐릭터.
성우는 오리카사 후미코 / 브리트니 칼보우스키
1. 1988년 1부
1988년 1부의 주인공. 프라모델 만들기를 좋아하는 13세의 중학생 소녀로, 허리까지 닿은 흑발의 긴 머리가 특징이다. 여자아이답지 않은 취미의 소유자로 특히 본드 냄새를 좋아하며 모델러 대회에서 입상한 경력도 있다.
어느날 갑자기 오가와라 겐타와 료헤이의 유치한 상황극으로 베네수엘라에 납치되어 진키 모리비트 2호기와 만나게 되고, 그 조주가 되어 테이블마운틴에서 출연하는 고대진키와 싸우게 된다. 혈속으로서 진키를 조종하는 천부적인 재능을 지니고 있어 계속되는 싸움 속에서 그 재능을 꽃피우게 된다. 거기다 초능력에 가까운 날카로운 감성도 지니고 있으며 숨은 물건 찾기(?)에 능숙하다.
앙헬의 책임자 중 한명인 어머니 츠자키 시즈카와의 관계는 최악. 어릴 때부터 그녀에게 한톨의 애정도 받지 못했으며, 쭉 외할머니에게 길러졌다. 외할머니, 즉 자기 어머니가 죽었을 때도[1] 연락도 없던 시즈카가 아오바에게 남겨진 유산을 앙헬 자금에 보태기 위한 것 뿐이라 반감은 더 심해졌으며, 계속 '''시즈카 씨'''라고 이름으로만 부를 정도.
오가와라 료헤이와는 어릴 때 늘 함께 놀았던 소꿉친구. 단 료헤이는 그시절의 아오바가 '''남자애인줄 알고''' 전혀 기억못했다.(…) [2] 겐타가 부상당한 탓에 모리비트 2호의 하반신 조주가 되자 처음에는 전투를 무서워했지만, 경험이 쌓이며 진키의 초고속 이동기술인 팬텀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최대의 적인 코쿠쇼의 모리비트 1호와의 첫번째 싸움에서는 동료들과 함께 싸웠음에도 패배하고 모리비트 2호는 파괴, 카나이마 앙헬도 괴멸당해버리고 진키들의 혈괴로 3개를 숨겨 료헤이, 알마 지로와 도망길에 오르게 된다. 그때 열병에 걸려 죽을 위기에 처하기도 하지만 무사히 회복하여 루에파 앙헬과 합류하여 재기를 노리게 된다.
이쯤해서 료헤이에게 완전히 반해버린다. 에르니가 료헤이에게 대쉬하는걸 보고 화 낸다던가 질투하는 모습도 보이고, 결전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펑펑 울고 싶다고 한뒤 그의 품에 안겨 눈물을 쏟아내기도. 그러다 더빙의 요구를 받아들인 료헤이가 혼자 테이블마운틴으로 향했을 때는 큰 충격을 받아 낙심하기도 하였다가 루이와 크게 다투고 미나미의 격려를 받아 그를 찾을 것을 결의했다.
테이블마운틴에서 개조된 공신 모리비트 2호로 팔장진과 5대1로 겨루고도 승리할만큼 크게 성장하였는데, 그녀가 이토록 강해진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료헤이를 만나기 위해서'''. 자신이 원하는걸 위해 여기까지 온 아오바를 보고 코쿠쇼는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그 행동이 바로 진키의 올바른 사용법'이라면서 높게 평가하였다. 그런데 이런 사투 속에서도 한명도 안죽였다. 아오바 무쌍!!
2. 1988년 1부 파이널 에피소드
그뒤 세뇌된 료헤이의 모리비트 0호기와 겨루며 조주가 그라는 것을 알게 된뒤 패닉상태가 되지만, 그 와중에도 외부장비 없이 초고도의 공중팬텀을 성공시켜 양쪽 더블KO로 싸움을 마무리짓고 료헤이를 정상으로 되돌렸다.
쏟아지는 빗속에서 료헤이를 끌어안고 울어버린 뒤에, "당신을 내걸로 삼을테니 나도 당신걸로 만들어줘"라고 말하며 그 비를 맞으며 '''그대로 해버린다'''. 처음 해보는 행위에 너무 아파하니 료헤이가 주저하지만, 억지로 허세부리며 괜찮다고 버티다 끝까지 해버리고 결국 게거품 쏟으며 기절(…). 그뒤 허리랑 거기가 너무 아파서 건담 이키마쓰! 같은 자세로 끙끙 거리기도. 그래도 많이 괜찬아졌는지 결국 자기 전에 한번 더한다.(……). 이 당시 둘 다 '''미성년'''이었다. [3]
다음날 운명의 장소인 테이블더스트에서 료헤이와 함께 코쿠쇼에게 도전하지만 그 압도적인 힘 앞에 고전하던 차에, 정신세계에서 어머니 시즈카와 재회하여 그녀의 진심을 확인하고 생명과 신념을 건 진정한 하이알파에 각성하여 진키 모리비트 2호 익스텐드로 진화해 마침내 코쿠쇼와 1호기를 쓰러뜨리고 만다.
3. 1991년 2부(익스텐드) 이후
2부에서는 외전격으로만 등장. 3년동안 아름답게 성장하였으며 특징인 롱헤어는 더욱 길렀다. 일본으로 떠난 팔장진을 루이와 동료들에게 맡기고, 자신은 전용의 나나투웨이 커스텀을 타고 시즈카의 탐색을 계속하며 남미의 쿔과 싸우고 있다.
남미의 레지스탕스들 사이에서는 '''흑발의 발키리'''라고 불리며 추앙받는 존재. 나나투로도 공중팬텀까지 자유롭게 구사할 정도로 조종실력은 극에 달했으며, 진키와 사람들을 사랑하는 그 마음은 한치의 흐림도 없다.
2부 연재 중에는 끝끝내 일본의 동료들과 재회하지 못하였으며, 3부에서도 아직 거취가 묘연한 편. 료헤이와도 실제 혼인했는지는 불명이지만 동료들에게는 거의 '부부' 취급을 받는듯 하다.
4. 기타
4컷만화에서는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모리비트 2호 모형의 자작에 성공하기도 하며 '우라진키'에서는 집에 찾아온 모리비트 2호와 함께 노는 꿈을 꾸기도 한다. 거기다 그 꿈에서 코쿠쇼와 시즈카는 자상한 부모님으로 찬조출현. .[4]
원래 주역캐릭터들이 다 비극과 위기의 연속인 진키시리즈이지만 아오바는 출생부터 여간 비범하지 않은 데다가 앙헬에 오기전까지의 성장과정도 부모의 보살핌도 친구도 없이 고독했다. 그래서 자주 울먹거리며 자폐적이고 애정결핍적인 행동을 자주 보이지만 순수한 성격이며 자비와 정의의 신념을 항상 간직하고 살고있다 타인을 다치게 하거나 죽이지 못하는 것은 하쿠야가 각성하기전의 모습과 닮았다 앞으로 행복한 인생으로 바뀔 기회가 언제올지 아득하다
게임에서는 료헤이와 처음부터 맺어진 관계로 공략불능이며, 최종결전에서도 오리지널 진키 마사무네를 타고 잠깐만 출연한다.
캐릭터상품으로는 트레이딩 피규어를 제외하고 알터에서 만든 피규어가 있는데 1부 후반부의 R슈트 차림으로 진키 단행본 3권의 포즈를 취한 것. 슈트가 여기저기 구멍이 나서 은근히 색기가 있다. 그외 2부 시기의 원주민 차림도 존재한다.
애니메이션판에서 정글로 탐험을 갔다가 늪에 빠져서 바지랑 신발을 잃어버리고 코우세 앞에서 난데없는 하의실종쇼를 보인 흑역사가 있다(...)
[1] 시즈카가 어릴때 아오바를 낳았는데 아오바가 중학생이 되자 많이 늙은걸 보면 시즈카를 늦게 낳은 모양[2] 그때 아오바는 머리도 짧았고 멜빵청바지 차림에 늘 로봇장난감만 갖고 놀았던지라.[3] 료헤이 17 세, 아오비 14 세[4] 당연히 코쿠쇼가 생물학적으로 아오바의 아버지이지만 신체적으로 성장하지 않았기에 좀많이 어색한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