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키멍키
1. 개요
2인용, 카드게임, 대형 보드게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영역에서 수 많은 히트작을 내 놓는 독일 보드게임 디자이너 라이너 크니치아(Reiner Knizia)가 만든 보약게임이다. 보약게임 EGG 시리즈 6번 게임이다.
치키 멍키는 동물들을 뽑을 때마가 아이들은 무엇이 나올까 기대하고, 내것을 뺏기고 싶지 않아서 조마조마해한다. 자신의 선택으로 행운이 왔을 때, 반대로 실패하였을 때의 기쁨과 아쉬움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이런 선택의 다양한 면을 도전하고 실패하는 과정에서 신중함을 배우며 사회적 대인 관계의 다양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2. 게임 스토리
숲속의 동물이라는 테마로 뺏고 뺏기는 점수 쟁탈전 보드게임이다.
각 동물마다 점수와 토큰 갯수가 다르며 특수 능력을 갖고 있는 동물(원숭이)이 있다.
뻔뻔한 표정으로 상대방의 점수를 빼앗아 오는 것이 재미 포인트이다.
게임 종료 후 가장 점수가 높은 사람이 승리한다.
3. 구성물
- 동물토큰 52개(코끼리 3 / 바다코끼리 4 / 기린 5 / 얼룩말 6 / 캥거루 7 / 멧돼지 8 / 들개 9 / 원숭이 10)
- 보너스 타일 8개(동물 당 1개)
- 주머니 1개
- 설명서
4. 게임 준비
- 보너스 타일은 모두가 보이는 곳에 놓아두고 동물 토큰은 주머니 안에 넣는다.
5. 게임 플레이
- 자신의 차례가 되면 주머니에서 동물 토큰을 하나 꺼낸다.
- 다른 사람의 스택들을 살펴 본 후 지금 내가 뽑은 동물 토큰이 제일 위에 있다면 그 토큰을 뺏어온다. 그 밑에도 똑같은 동물이라면 그것까지 뺏어온다.
- 자신의 운을 믿고 계속 도전할거라면 토큰을 하나 더 뽑는다. 만약 이전에 뽑은 동물과 똑같은 동물이 나온다면 해당 차례에 뽑은 모든 동물토큰을 주머니로 반환한다. 뽑지 않고 멈추면 해당 차례에 뽑은 토큰은 모두 나의 것이 되며 전략적으로 스택을 쌓는다.
6. 게임 종료
- 주머니 속의 동물 토큰을 모두 사용하면 게임이 종료된다. 토큰 갯수와 보너스 타일 점수를 합산하여 점수를 계산한다. 점수가 가장 높은 사람이 승리한다.
- 동물 토큰 1개당 1점이다.
- 보너스 타일은 해당하는 동물토큰을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이 가져간다. 보너스 타일 점수는 동물마다 적혀 있다. 기본 점수와 보너스 타일 점수를 합쳐서 점수가 가장 높은 사람이 우승을 차지한다.
7. 특별 규칙
- 동물들을 보호하라 : 이번 자신의 차례에 단 한 종류의 동물 토큰을 얻었다면 그 토큰들은 기존 스택의 가장 아래에 쌓을 수 있다.
- 원숭이 토큰
다른 플레이어로부터 원숭이를 뺏어올 수 있다.
한명을 지목하여 해당 플레이어의 스택의 가장 위쪽에 있는 동물 토큰과 원숭이 토큰을 교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