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데 카나타

奏 可奈多
Kanata Kanade
마법소녀 스즈네 마기카의 등장인물. 카나데 하루카의 언니였다.
지금의 하루카와 디자인이 비슷하다. 하루카가 조금 더 자란 듯한 모습. 고등학생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작가의 언급에 의하면 하루카가 다녔던 중학교의 학생회장이었다고 한다.

카나데 하루카에겐 지금의 자신처럼 완벽한 언니가 있었다. 카나타는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을 잔뜩 받으며 자랐지만 하루카에겐 그런게 없었다. 하루카는 언니를 질투하게 되었고 틈만 나면 자신을 걱정해주는 언니에게 신경을 부렸다. 카나타는 그런 하루카마저 웃으면서 용서해주곤 했는데 이게 오히려 하루카의 질투를 자극했다.
결국 하루카는 '''언니의 존재를 없애달라'''는 끔찍한 소원을 빌게 되고 카나타는 존재 자체가 사라져버렸다. 후에 하루카는 자신이 어떤 짓을 저질렀는지 알게 되며 후회했다. 하지만 카나타는 이미 존재가 사라진 뒤였고, 이것이 하루카에게 트라우마로 남아 마녀화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