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스바(프리마 돌)
''' 잡동사니 따위가 아니야. 이 몸은, 내 자랑이야'''
'''(がらくたなんかじゃない 。この体は、私の誇りなの)'''
1. 개요
Key의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 프리마 돌의 등장인물. 성우는 쿠스노키 토모리이며 캐릭터 디자인은 후지 초코가 담당했다.
2. 상세
흑묘정의 최고참이자 리더. 엄격해 보이지만 속은 상냥한 인형으로 모두의 모범이 되고 있다.
평소 흑묘정에선 인형들의 근무시간이나 업무내용을 관리하고, 납품업자와 거래나 장부관리 등도 도맡아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가게 운영 쪽 일을 담당하지만, 일손이 부족할 때는 주방이나 접객 업무도 담당한다. 흑묘정과 관련된 일이면 대부분 가능하다고 한다.
원래 '白羽'란 이름을 가진 전투인형이었으며 전쟁 중 망가졌다고 한다. 그 때문에 본인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기억을 모두 잊어버렸다. 다행히 논리 기관만은 무사했기 때문에, 카라스바를 찾아낸 마스터가 그녀를 새로운 몸으로 수리해준 뒤 흑묘정에서 맡을 역할을 주었다.
이전 몸과 다르게 새로운 몸은 아름다운 긴 흑발이며 카라스바란 이름도 '젖은 듯한 흑발'이란 의미를 갖고 있다. 본인도 매우 마음에 들어하는 이름.
다른 인형들에 비해 조금 연비가 나쁘다고 한다. 그래서 땅콩버터쉐이크를 농축해 연료로 섭취하기를 선호한다고.
수리받기를 꺼려한다. 새로 받은 몸이기 때문에 다치고 싶지 않다고 한다.[1]
뺨을 주무르는 버릇이 있다. 카라스바의 인조가죽은 구식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주무르지 않으면 점점 굳기 때문. 손님 앞에서 멋진 미소를 보여주고 싶어서 거울 앞에서 웃는 연습도 한다. 카라스바의 성실함이 드러난다.
사람 앞에서 노래하는 것은 부끄럽다고 한다. 그래도 자신이 부르는 노래를 기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부르겠다고.
하이자쿠라를 동경하는데, 이유는 자유롭고 기분이 내키는 대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언젠가 그렇게 살아보고 싶기 때문이다.
카라스바가 흑묘정의 리더이기 때문에 겟카는 카라스바를 상관으로 인식하고 있다.
호키보시는 '카라 짱'이란 호칭으로 부른다.
3. 작중 행적
4. 기타
[1] 본인은 아프기 때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