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렌(목장이야기 미네랄 타운의 친구들)
1. 개요
목장이야기 미네랄 타운의 친구들의 등장인물.
2. 상세
잡화점의 주인인 제프와 사샤의 딸. 시원시원하고 똑부러진 성격으로 미덥지 못한 아버지를 대신해서 실질적으로 가게를 꾸려나가고 있다. 배려심도 좋아서 남들을 잘 돌봐주는 누님 타입의 소녀. 얼굴도 이쁘고 노래와 춤에도 일가견이 있지만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심각한 요리치로, 이는 매년 열리는 요리대회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1] 또한 공략 이벤트 중 카렌의 요리를 먹어줘야 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먹고 나면 병원으로 실려간다(…). 와인을 무척 좋아하는 애주가로 잡화점 일이 끝나면 매일 저녁 더드의 가게에서 술판을 벌이는 게 일과이며, 주량이 엄청난지 듀크와 주량 대결을 해서 이기는 이벤트도 있다. 치키너리아의 릭과는 소꿉친구다.
연애 이벤트나 남주인공에게 반했을 때의 대사 등을 보면 가장 모범적인 정통파 히로인으로, 오리지널에서 나오는 오프닝의 추억의 소녀도 말투를 보면 카렌을 베이스로 한 듯.
그에 비해 공략은 가장 어려운 축으로 행동이 불규칙하고 행동반경이 넓어서 제때제때 보기 힘들다.
생일은 가을의 15일.
3.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애주가라서 좋아하는 선물이 와인이나 치즈 등 비싸거나 구하기 힘든 거라 초반부터 선물공세를 하기가 매우 힘들다. 그래도 선물로 가장 효율적인 건 와인이니 돈 좀 들일 각오를 하자. 다만 돈만 있다면 계절에 구애없이 와인바 가서 구할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 봄이라면 죽순을 줘도 좋다. 좋아하는 요리는 팝콘이나 프라이드 포테토. 다른 방법으로는 잡화점에서 씨앗을 제외한 물품을 사다보면 애정도가 늘어난다. 공략할 때의 라이벌은 릭.
잡화점에서 파는 초콜릿을 선물하면 싫어하는거라고 대놓고 말한다. 하지만 겨울의 발렌타인데이 때 초콜릿 선물하면 잘 받으니 그날은 주저하지 말고 초콜릿을 주도록 하자.
4. 연애 이벤트
5. 라이벌 이벤트
[1] 미식가맨이 얼굴을 찡그리면서 화낼정도.. 이는 후속작 코로보쿠르 스테이션의 후손도 이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