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린 스이렌 자매

 

천공의 알카미레스의 등장인물들이며 도깨비의 권속인 테리온 사상 최악의 대죄인들이며 과거에 동포 테리온을 대량으로 학살한 죄로 감옥에 갇혀 있었지만, 루스란으로부터 타쿠야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고 두명은 코타키 시에 오게된다. 카린은 상당히 밝지만 호전적이고 잔인한 성격이며 동생이면서 언니인 스이렌에게 명령을 내리며 스이렌을 부려먹는 모습을 보이며 테스타란 총형태의 오닉스를 다룬다. 언니인 스이렌은 조용한 성격이며 표정의 변화도 부족하고 전투이외는 스스로 움직이는 경우도 적고, 유일하게 카린의 명령에 충실히 따르고 있으며 코다란 사슬형태의 오닉스를 다룬다. 타쿠야와의 전투 중에는 괴물로 변신해 이마에 뿔이 자라고 마디가 굵은 거대한 팔을 갖는다는 전형적인 귀신의 이미지와 비슷한 모습을 드러냈다. 두 자매는 특유의 콤비네이션으로 타쿠야와 히나코를 궁지에 몰아넣지만 결국 패배하며 카린은 클렌테리온에 대한 정보를 가르쳐준다. 그러다가 스이렌이 갑자기 나서는 데...

스이렌쪽이 카린 이상으로 호전적이고 잔인한 성격이며 전투중에는 동생인 카린도 신경쓰지 않고 막나가는 모습을 보인다. 카린은 스이렌을 억누르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그리고 테스타와 코다도 원래는 스이렌의 무기인 사실이 드러나며 그 힘으로 타쿠야와 히나코를 궁지에 몰아넣지만 결국 패배한다. 하지만 카린과 스이렌은 죽지 않았으며 카린은 스이렌과 함께 클렌테리온을 벗어나 다른 대륙으로 가려고 하지만 이때를 기다린 바렛에 의해 둘다 목숨을 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