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타키 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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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鎌滝えり(かまたき えり) / Eri Kamataki'''
1. 개요
2. 행적
3. 기타


1. 개요


용과 같이 7의 등장인물.성우는 카마타키 에리[1]/에덴 리겔.
나이 불명. 수면, 분노에는 잘 걸리지않는 강한 정신을 가지고 있지만 기절에는 약한 면이 있다.[2]

2. 행적


스토리 중반에 서브 스토리를 통해 등장한다. 그녀가 운영하는 망하기 직전의 이치반 제과의 사장으로 노노미야가 취임하기로 했으나 그의 죽음으로 이치반이 대신 사장이 되면서 회사 경영이 시작된다. 회사 경영 콘텐츠에서 100위를 찍으면 주점에서 에리와의 대화로 동료로 영입이 가능해진다.
이후에 목표 순위를 달성하면 에리와의 유대레벨이 상승하며 1위를 찍어 콘텐츠 스토리를 모두 클리어하면 UR 등급 사원으로 활용이 가능해진다.
처음에는 에리의 할머니가 이치반을 남자친구냐고 오해하지만[3] 회사 경영 이벤트를 진행할수록 진짜로 이치반을 좋아하게 된다.
그 증거로 주식랭킹 1위를 찍은 후에는 이치반을 두고 둔감하다고 혼잣말을 하거나, 서브스토리에서 이치반이 앞으로 (회사경영을) 어떻게 하지 라고 묻는 질문을 서로의 관계에 대한걸로 오해하거나 앞으로도 내옆에서 (비서로서) 있어달라는 말을 듣고는 기절해버린다. 그리고 자신을 간호하다가 잠들어버린 이치반 머리맡에서 '''좋아한다고 고백을 하며 볼에 키스를 한다(!).'''

3. 기타


기본적으로 순발력이 높아 빠르게 턴이 돌아오며, 기본 직업 사무원의 압정 뿌리기가 높은 데미지와 타이밍 맞추기 좋은 커맨드, 광역 데미지로 잡몹정리에 탁월한 성능을 보인다.
다만 서브 스토리 중반에 합류하는 것이라 합류 시기가 플레이어의 해당 이벤트 진행에 달려있기 때문인지[4]동료로 영입해도 영입 이벤트 컷씬 이외에 메인 스토리 컷씬에는 나오지 않고 다른 동료들이 다 나오는 이벤트 씬이라도 에리만은 절대 안나온다.
가위나 자, 스테이플러, 압정, 도장 등을 마치 인술 도구처럼 쓰는 모습과 위의 이벤트 화면에 등장하지 않는 것이 합쳐져 닌자라서 등장하지 않는 거 아니냐는 드립이 있다(...) 그럼에도 맵 탐방 중간 회화에서는 간간히 등장한다. 놓치고 싶지 않다면 후반부에라도 영입해서 봐보자.
파티에서의 에리는 확실히 서브 스토리 캐릭터임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어 평이 좋지만 회사 경영 스토리에선 회사 사옥을 옮기라는 이야기에 100억엔이나 되는 거액의 사옥을 덜컥 계약해버리는 무책임한 행동을 한다.[5] 물론 그로 인한 플레이의 핸디캡은 없지만 에리의 무책임한 모습에 이전에 회사가 왜 망했는지 알겠다면서 실망한 플레이어들이 많다.[6]
여담이지만, 비성우 더빙이기에 목소리 연기력은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1] 1995년 4월 7일생의 배우로,본인 역으로 출현했다.[2] 실제로 게임 내에서도 2번이나 기절하는 장면이 나온다. 메인 스토리 진행 중 노노미야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와 연애 서브스토리에서 앞으로도 함께 있어달라는 카스가의 말을 사랑고백으로 오해했을 때.[3] 다만 두 사람이 계속 부정하는데도 같은 스탠드를 유지하는 것을 보면 오해라기보단 카스가를 에리의 괜찮은 남편감으로 보고 있는 쪽에 더 가깝다.[4] 작정하고 하면 5장에서 등장하자마자 바로 영입할 수도 있고 반대로 영입하지 않고 엔딩을 보는것도 가능하다.[5] 물론 회사가 성장세였기에 미래를 생각하고 여유롭게 큰 건물을 구입하는 것은 충분히 당위성이 있지만 그 정도가 너무 지나쳤다는 게 문제다.[6] 그런데 뒤집어 보면 마냥 무능하다고만 할 수도 없는 게 그정도의 돈을 구할수 있을 정도로 인맥이건 말빨이건 신용이건 그만한 능력이 있었단 의미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