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유 달메

 

1. 개요


1. 개요


Camille Dalmais. 프랑스가수. 1978년 3월 10일 프랑스 파리 출생. (40세)
난해한 가사에 쟁반을 깨트리는 소음 같은 괴상한 효과음을 삽입하는 것이 독특하다. 프랑스의 음악상인 음악의 승리상(Victoires de la musique)을 3회 수상했다.
영화 라따뚜이의 OST 〈Le Festin〉을 부른 것으로 유명하다.
밑은 대표곡 중 하나인 〈너의 고통(ta douleur)〉의 뮤직비디오와 그 가사. 주의할 것은 불어에는 인칭대명사가 비인칭대명사와 따로 구별되지 않기에(비인칭대명사가 별도로 있긴 하지만) 여기서는 '고통'이 마치 여성인 것처럼 묘사된다는 것이다.
Lève toi c'est décidé
일어나 봐 결정했어
Laisse-moi te remplacer
내가 널 대신할 테니
Je vais prendre ta douleur
네 고통을 가져갈 거야
 
Doucement sans faire de bruit
큰소리 내지 말고 살살
Comme on réveille la pluie
비를 깨우는 것처럼
Je vais prendre ta douleur
네 고통을 가져갈 거야
 
Elle lutte elle se débat
네 고통은 몸부리치고 발버둥치지만
Mais ne résistera pas
견뎌내지 못할 거야
Je vais bloquer l'ascenseur
난 승강기를 막아버리고
Saboter l'interrupteur
스위치를 부숴놓을 거야
 
Mais c'est qui cette incrustée
대체 뭐야 이 불청객은,
Cet orage avant l'été
이 여름 전의 태풍은,
Sale chipie de petite sœur?
이 지독한 꼬마 여동생은?
 
Je vais tout lui confisquer
그 년한테서 다 빼앗아 버릴 거야
Ses fléchettes et son sifflet
다트도 호루라기도
Je vais lui donner la fessée
볼기짝을 때려줄 거야
Je vais prendre ta douleur
네 고통을 가져갈 거야
La virer de la récrée
운동장에서 쫓아낼 거야
 
Mais c'est qui cette héritière
대체 뭐야, 네 허리의
Qui se baigne qui se terre
미지근한 물에 잠긴 채
Dans l'eau tiède de tes reins?
숨어대고 있는 상속녀는?
 
Je vais la priver de dessert
그 년의 후식을 빼앗을 거야
Lui faire mordre la poussière
아가리를 날려 버릴 거야
De tous ceux qui n'ont plus faim
더이상 배고프지 않은 모든 사람들 중에서
Je vais prendre ta douleur
네 고통을 가져갈 거야
De tous ceux qui n'ont plus rien
더이상 아무것도 없는 모든 사람들 중에서
Je vais prendre ta douleur
네 고통을 가져갈 거야
 
Dites moi que fout la science
이봐, 과학은 뭐 하고 있는 거야
A quand ce pont entre nos panses?
배때기 사이의 다리는 언제 연결되는 건데?
Si tu as mal là où t'as peur
네가 네 두려워하는 곳이 아픈 거라면
Tu n'as pas mal là où je pense!
내가 생각하는 곳은 아프지 않겠지!
 
Qu'est-ce qu´elle veut cette conasse
이 빌어먹을 년은 원하는 게 뭔데
Le beurre ou l'argent du beurre
무슨 욕심을 부리는 거야
Que tu vives ou que tu meurs ?
너보고 살라는 거야 죽으라는 거야?
 
Faut qu'elle crève de bonheur
죽도록 행복에 겨워하라지
Ou qu'elle change de godasses
아니면 구두를 바꾸든가
Faut qu'elle croule sous les fleurs
꽃더미에 파묻히라지
Change de couleur
빛깔을 바꾸고
Je vais prendre ta douleur
네 고통을 가져갈 거야
Je vais jouer au docteur
내가 의사놀이를 하겠어
Je vais prendre ta douleur
네 고통을 가져갈 거야
 
Dites moi que fout la science
이봐, 과학은 뭐 하고 있는 거야
A quand ce pont entre nos panses?
배때기 사이의 다리는 언제 연결되는 건데?
Si tu as mal là où t'as peur
네가 네 두려워하는 곳이 아픈 거라면
Tu n'as pas mal là où je chante !
내가 노래하는 곳은 아프지 않겠지!
 
Ah là, Lève-toi!
야, 일어나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