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르 성채
1. 개요
시즌 4 첫번째 전투 지역.
2. 강인도 시스템
시즌 4 레이드 보스 몬스터들은 강인도라는 것을 가지고 있다. 체력 게이지 아래 푸른색 에너지바로 표시 되는데 이 푸른 게이지가 있을 경우 제압기, 속칭 '홀딩기'의 홀딩이 먹히지 않는다.
이 푸른 게이지는 보스몬스터에게 딜링을 하다보면 소모 시킬 수 있으며 전부 소진시 '''파칭'''하는 강렬한 파열음과 함께 2021년 1월 7일 패치로 강인도 파괴의 의한 보스의 다운을 삭제하였다. 이제는 강인도가 터져도 보스의 하던 행동이 캔슬되지 않고 지속된다.
강인도가 파괴되면 제압기를 사용 가능한 상태로 전환된다.
제압기를 사용하였거나 보스가 체력저하로 인한 일부 페이즈 전환시 강인도는 강제로 다시 채워진다. 때문에 연속홀딩은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나, 예외적으로 힘 겨루기(카록) -> 퀸즈 그레이스(델리아) -> 인연 홀딩(카록 & 델리아) 빌드로 3연홀딩을 거는 것은 가능하다. 이는 퀸즈 그레이스와 인연 홀딩이 특정 스킬을 써서 강제발동되는 홀딩기이기 때문이다.
주의할점 은 강인도 게이지를 모두 소모시켰어도 강인도 게이지 테두리에 흰색 빛이 점멸한다거나 특정 패턴 사용 도중일 경우 경직제압이 먹히지 않는다. 강인도를 다 깎았더라도 반드시 파열음나는 것을 확인하고 제압기를 사용하자.
3. 던전 일람
3.1. 로체스트 공방전
잡몹들과 중간보스들을 처리하는 짧은 필드전을 하게 된다. 체력이 지금까지 잡아온 잡몹들보다 높으니 주의. 특히 나이트 계열 몬스터는 슈퍼아머까지 가지고 있다. 중간보스 히스나이츠 골렘을 처리하면 보스룸으로 향할 수 있다.
보스는 '''히스나이츠 세자르'''. 레이드는 총 3페이즈로 이루어져 있다.
세자르는 풀 플레이트로 무장하였으며 우악스러운 괴력과 한손에는 메이스 , 반대쪽 손에는 대형 핸드캐논을 사용하며 플레이어들을 위협한다.
1페이즈
단순한 모션들을 지녔지만 한방 한방 데미지가 강력하며 특히 보조무기로 쓰이는 점착폭탄도 사용해온다.
이 점착폭탄을 여러개를 주위에 던지거나 플레이어를 향해 던져오는데 이 점착폭탄이 특히 매우 아픈데미지가 나오므로 주의를 요하는 곳이다.
2페이즈
세자르의 체력이 7줄 이하가 되면 세자르가 잠시 무적상태가 되며 자세를 낮추고 숨을 고른뒤 맵 중앙에 화염 레이저가 회전하며 바닥 전체를 훑는 스프링쿨러형 함정을 소환해 가동시키고 페이즈가 시작된다.
때문에 마르젝트처럼 맵 외곽에서 싸우는 것을 강제하고 화염함정이 있는 이 상태에서 세자르가 경직기 면역에 강인도를 모두 깎아도 터지지 않는데다가 즉사기 까지 쓰는 까다로운 기믹이 있다. 게다가 이 즉사기 패턴[1] 을 굉장히 자주 쓴다.
이 화염 화염레이저는 맵 벽에 밀착해 있으면 안 맞고 피할 수 있고 화염레이저에 피격되면 몇초동안 체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디버프에 걸리게 된다. 대신 1페이즈 때 썼던 점착폭탄을 사용하지는 않는다.
화염함정이 소환된지 1분이 지나면 화염함정이 사라지고 페이즈가 종료되며 이후 1분이 지나면 다시 화염함정을 발동한다.
또 주의할 점으로 2페이즈동안에는 경직기도 먹히지 않으며 강인도를 다 깎아놔도 깨지지 않는 특성이 있다. 이 강인도는 3페이즈 시작패턴이후에 파괴되는 점을 숙지하자.
3페이즈
화염함정이 사라지면서 세자르쪽으로 시점이 줌인 되고 세자르가 자세를 잡고 정면, 좌, 우 3방향으로 주변 바닥에 핸드캐논을 쏜 뒤 플레이어 1명을 향해 점프공격 -> 공중으로 수직점프해서 바닥을 향해 핸드캐논 크게 한방 쏘기 패턴 시전 후 내려오면 강인도가 터진다.
이후 패턴은 1페이즈와 동일하다.
이러한만큼 세자르 부터는 캐릭터 자체의 스펙 체크 역시 중요해지므로 최소 보급받은 장비를 상위 장비로 교체하거나 인챈트, 강화에 투자하는것이 중요하다. 하다못해 대항력의 확보는 최우선.
패치로 보급 듀라한 악세사리는 18강까지는 100퍼 성공, 19~20강 성공 확률 대폭 증가하게 바뀌었기에 그나마 대항력가 확보 수월해졌다.
빠른 전투의 생성 커트라인 또한 대폭 올라간다. 초보자/복귀자들이라면 많이 난감해할 시기.
[1] 자세를 잡고 살짝 점프해서 플레이어에게 접근해 핸드캐논으로 쳐서 플레이어를 띄우고 띄워진 플레이어에게 핸드캐논을 저격해 격추 시킨다, 격추되면 날아가서 땅에 떨어지며 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