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두라
베일에 싸인 연구를 진행 중인 특수 기관 비욘드 링크의 기관장. 한때 신비로운 수인 집단의 일원이었던 숨겨진 과거가 있다. 집단의 수장을 선출하는 계승식에서 밀려나 이를 계기로 자신의 사문을 등진 채, 힘을 갈구하며 떠돌다 종래에는 어둠의 땅에 이르렀다. 힘에 대한 그의 욕망은 어둠의 땅을 지배하는 투르카에게로 인도하였고, 그와 조우한 칸두라는 순수한 어둠의 힘 앞에 굴복하였다. 이후, 빅토리아 아일랜드 곳곳에서 벌어진 그림자 군단의 음모 등 군단의 행보에 관한 큰 그림을 짜며 책략가이자 투르카의 조언자로 활동하였다. 그런 칸두라의 행보에 급격한 변화가 찾아온 것은 블루 라펜타가 파괴되며 어그러진 공간의 틈에서 어떤 물질을 발견한 이후부터였다. 투르카의 명으로 해당 물질을 연구하기 시작한 것이 바로 비욘드 링크의 시초였고, 다수의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였으나 각 프로젝트가 무엇인지는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
1.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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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타트 패치 이후에 밝혀진 바로는 칸두라는 검은 마법사 휘하의 칠신장 중 한명이다.
2. 던전 공략
모험[어려움]과 카오스 레이드 통틀어 지형상 공략은 총 3페이즈로 나뉜다. 2018.07.05 패치이후 60제 무기와 템만 괜찮으면 닥돌 솔플로도 가능할정도로 매우 쉽다.
리스타트 전에야 화력이나 명중률 때문에 유저들이 개고생했으나 패치 이후 사왕 무기 기준으로 11+ 파티로 갈 경우 2페이즈의 대부분의 패턴이 씹히는데, 명중 하락 디버프야 날리기전 하는 행동이 매우 길어서 피하면 그만이고, 에스피를 0으로 만드는 쫄의 디버프는 파티원 중 칸두라의 디버프 안 맞은 사람 한두명이 센스있게 가서 두들겨 패면 그냥 끝이다. 패치 전에 주변을 녹색으로 물들이며 파티원 전원에게 데미지 가하는 기술은 유저들의 공격력이 높아짐에 따라 보기 어려워졌다. 설령 나와도 금방 사라질 정도.
방어력이 낮을 경우 1페이즈 '만트라 솔저Code-A', '만트라 솔저Code-B'가 더 위력적이다. 그래서 대부분 1페이즈에서 소위 말하는 '만트라 솔저Code-A', '만트라 솔저Code-B'에게 준즉사급 데미지를 받고 많이 죽기 때문에 프리스트가 없으면 피곤해진다. 리스타트 패치로 인해 '만트라 솔저Code-A', '만트라 솔저Code-B'역시 하향먹어서 과거처럼 즉사로 이어지진 않지만 방어력이 낮은 유저는 맞으면 빈사상태가 된다.
3페이즈는 그냥 달려가서 패면 그만이며 마지막에 날려대는 명중 하락 디버프의 경우엔 최근 그냥 맞고 패도 될 정도로 그렇게 치명적이지도 않다.
리스타트 전에는 칸두라의 미친 공격력과 전체 데미지를 가하는 패턴, 에스피를 0으로 만드는 패턴을 무시할 정도로 유저들 수준이 높지 않았으나, 리스타트 이후엔 공격력은 물론이고 방어구 수준도 올라가서 칸두라가 칼 휘두른다고 쫄 유저는 아무도 없을 지경이다. 넉백을 일으키는 공격이 아니라면 그냥 아래깔린 성역을 믿거나 물약을 빨고 그냥 쿨하게 패는게 다반사. 이런 까닭에 현재 패턴 자체만 보면 바르칸트보다 쉽다고 봐도 무방하며, 되려 코스가 긴 누타만이 더 어렵게 느껴질 지경이다.
2016년 12월 15일 리스타트 패치 이후론 레벨, 체력이 하향되어서 할만한편이다. 특히, 하드 고스펙 유저와 같이 플레이시 쉽게 공략할 수 있다. 심지어 페이즈 스킵이 될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