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리리카

 

[image]
이스 셀세타의 수해의 등장 인물. cv.오구라 유이
하이랜드의 주민인 14세 소녀. 기억을 잃기 전의 아돌을 만난 적이 있다. 그러나 아돌이 다시 찾아왔을 때 기억을 잃었다는 걸 굳이 듣지 않아도 이해하고서는 자연스럽게 넘어간다.
사실은 하이랜드 주민들은 엘딜에 의해 현시대보다 하이테크 시대를 살고 있어서 우연히 찾아왔다 마을을 나가게 되면 하이랜드에 찾아왔던 사실을 잊어버리게 된다. 그래서 아돌이 기억을 잃어버린 것도 쉽게 납득한 것.
엘딜의 측근인리자를 리자 언니(リーザ姉さん)[1]라고 부를 정도로 친하며, 촌장과 같이 살고 있다. 엘딜의 시종인 리자가 지금은 엘딜을 만날 수 없다는 말을 했으나 거기서 이상한 낌새를 느낀 일행들이 몰래 엘딜을 찾아가 보려고 할때, 몰래 따라와서 자신도 엘딜의 시종이라 말하며 요즘 느낀 이상한 점들을 말하며 일행에 합류한다.
속성은 타격 속성으로 장치들을 기동시키는 필드 액션 때문에 후반부에 자주 쓰게 될 것이다. 무기는 본질은 방망이(...)지만, 하이테크 무기인지 기술들이 마법 비스무리 한게 많다. 나중가면 핀판넬 같은게 뒤에 따라다니면서 공격해주기도...
스토리에 실질적으로 관여하는 비중은 거의 없지만(듀렌, 오즈마, 카나, 프리다는 아돌의 여정에 동참하는 이유가 있었다.) 아이 답지 않게 말발이 엄청 좋고 독설을 잘 날려서 존재감이 없진 않다. 유독 듀렌에게 까칠하게 굴며 티격태격한다.
성능은 같은 타격 계열인 듀렌보다 월등하며 후반부에 배우는 스턴 임팩트는 모든 아군 캐릭터의 스킬중에서 가장 높은 스턴치를 가져 상태 이상류에 면역이고 스턴만 적용되는 보스전에서 매우 쓸만해서 주력으로 잘 꼽힌다.

[1] 일본에서는 친밀도에 따라 호칭이 칼같이 구분되는 경향이 커서 보통 혈연이나 허물없이 친밀한 사람에게만 언니 오빠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