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igula effect금지된 것에 충동적인 욕구를 일으키는 현상. 쉽게 말하면 '''하지 말라고 할수록 더 하고 싶어지는''' 현상이다. '심리적 저항'이라고도 불린다.
1979년 미국 보스턴에서 칼리굴라 황제의 생애를 그린 영화인 <칼리굴라>에 대해 잔혹한 장면과 성적인 묘사가 많다는 이유로 상영을 금지시키자 이것이 오히려 시민들의 어떤 영화인지 보고 싶다는 충동을 일으켜서 더욱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왔던데서 영화의 제목을 따와 칼리굴라 효과라고 명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