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드 공화국

 


'''칼바드 공화국
カルバード共和国
Republic of Calvard'''
'''상징'''
나뭇잎
[image]
'''정치체제'''
대통령 중심제
'''건국'''
1110년 전후
'''수도'''
???
'''국가원수'''
새뮤얼 록스미스(~1206)
로이 글램하트(1206)


1. 개요


궤적 시리즈 세계관 내의 국가. 제무리아 대륙 중서부에 위치한 강대국으로 리베르왕국의 동부에 위치하여 차이스에서 넘어갈 수 있다. 일부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자주 '동방'에 해당하는 국가로 오해받지만 칼바드는 동방이 아니라 '서 제므리아 대륙'에 속한 국가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민주 공화국'''이다. 진 바섹 등이 이 나라 출신.
칼바드 공화국의 수도 타이렐은 인구 79만으로 서 제무리아 대륙에서 제국 수도인 헤임달에 이어 두번쨰로 큰 대도시이다.
본편의 무대가 된 적은 없지만 일부 공개 된 내용만 봐도 궤적 세계관에서 크로스벨 자치주 이상으로 가장 근현대적인 색채가 짙은 국가다. 대통령제 민주공화국이라는 점도 그렇지만, 자가용 보급이 활발하다거나 석유 산지라거나, 심지어 서 제므리아 대륙에서 유일하게 영화산업이 인기를 끌고 있을 정도다. 작중 배경이 근현대풍의 배경으로 동방의 이민자를 받아들였다는 것으로 보아 19세기 후반 노동력 확보를 위해 중국, 일본인 이민자가 대거 유입되던 현실의 미국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이며 공개된 잡지의 내용에선 아시아와 유럽이 뒤섞인 동유럽의 이미지를 채용했다고 하니 러시아의 이미지가 추가 될 것으로도 보인다.

2. 설정



2.1. 역사


원래는 왕정국가였으나 세프티아력 1110여년에 민주화 혁명을 통해 왕정이 타도되고 공화민주제로 탈바꿈했다. 이후 각지에서 이민자들을 받아들이는 정책을 펼치고, 특히나 동방에서 이주한 사람들이 많아서 동방 문화가 짙게 드러난다. 벽의 궤적에서 디터 크로이스의 언급에 따르면 공화국 출범시 기존 정치 질서에 대한 대숙청이 이루어져 많은 희생자가 나왔다고 한다. 이는 리베르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나라의 탄생과 연관되어 현재도 이민을 받아들이고 있는 국가.
국경을 맞댄 에레보니아 제국과는 오랜 앙숙 사이다. 제국 쪽에서는 공화국을 중우정치, 역사도 짧은 애송이들이라 얕잡아보며 까고, 칼바드 공화국 측에서는 제국을 꼰대들이라고 무시하곤 한다. 다만 국가간에 사이가 안 좋기는 해도 국지적으로 붙기는 해도 대규모로 전면전을 한 것은 꽤 오래전의 일로 보이며, 둘 다 대륙의 무역로를 걸치고 있는 나라들이라 인적, 물적 교류는 활발하며 두 국가의 중앙정부도 서로 사이는 안 좋아도 협력할 때는 협력한다. 어쨋든 비교적 평화시기라 할 수 있는 섬궤 1의 시점에서도 국지적으로 전투가 벌어질 수도 있다고 하는 것을 보면 사이가 보통 나쁜게 아니긴 한데, 냉전시대의 소련-미국 처럼 서로간에 교류도 안하고 끝장을 봐야하는 수준은 아니다. 그에 따라 양 국가의 국민들은 서로 친분을 가진 사람도 많다.
SC에서 케빈의 언급에 따르면 트로이메라이와 비슷한 거상이 출토되었다고 한다. 리벨이나 에레보니아와 비슷하게 이 지역에도 고대 제므리아 문명의 유산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2.2. 정치


공화국 헌법 아래 민선 대통령이 행정부의 수장으로서 공화국 정부를 지휘하며, 입법권 역시 민선 의회가 담당하고 있다. 야당이 제법 강력한 목소리를 내면서 존재하는 걸 보면 이름만 공화정 수준인 것은 아니고, 제대로 자유주의와 민주주의가 뿌리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근세적인 세계관에서 삼권분립이 제대로 이루어져 있는 유일하다시피 한 국가.
반면 이렇다보니 특성상 통제가 어렵고, 여당과 야당의 끊임없는 대립으로 정치적으로 혼란스럽다. 칼바드 국내에는 반이민주의의 민족주의자들로 구성된 과격파 테러리스트가 잠복해 있기도 하는 등 직면한 문제가 많은 모양. 최근에는 에레보니아의 영토 확장과 결사의 등장 등, 격변하는 정세에 대응하고 상대적으로 뒤처진 정보전을 따라잡기 위해 '록스미스 기관'을 신설했다. 일부 특권자나 의회의 느리고 우유부단한 성격을 탈피하고 유연한 대응을 하기 쉽게 대통령 직속 기관으로 출발했으며, 이를 위해 유격사협회에서 어느 유능한 인물을 실장으로 스카웃 했다.
제로의 궤적에서는 '동방인 거리'의 설정이 조금 더 구체화됐다. 그곳도 세력 다툼이 일어나는 등 이래저래 혼란스러운 모양. 전체적으로 중국 마피아와 비슷한 느낌인 듯 하다.

2.3. 국력


서 제므리아 대륙 최대의 인구 규모를 자랑하는 국가이며 에레보니아 제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강대국이다.
제국의 라인폴트사와 쌍벽을 이루는 대규모 공업회사인 베른사가 있으며, 무기나 병기 개발에 있어서는 특히 유명하다고 한다. 엡스타인 박사의 세 제자 중 한명인 해밀턴 박사가 고문을 맡고 있었다. 비행정이 주력인 리벨이나 철도가 주력인 에레보니아에 비해 도력자동차가 많이 생산되고 보급되고 있다. 작중에서 도력차로는 공화국의 베른사가 최첨단을 달리는 것으로 묘사된다.
도력 혁명이 진행되는 세계관이라 별로 부각되지는 못 하지만 석유 생산국이기도 하다. 가솔린을 리벨에 수출 할 정도이니 규모가 적지 않은 유전과 석유화학공장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
경제적으로는 특히나 대규모 증권 시장이나 기업이 발달한 것으로 묘사된다. 다만 이 때문에 크로스벨 독립 사건 때 자산이 동결되자 가장 큰 피해를 입기도 했다.
닐슨 기자의 언급에 따르면, 공화정을 성립시킨 이후 급속도로 발전 및 팽창한 공화국은 제국이 있는 서쪽을 향해 진출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제국령이던 크로스벨에 대한 지배력도 악화시켜 자치주로 만들었다고 한다. 크로스벨이 사실상 제국과 공화국의 간섭에 지배되는 것을 고려하면, 거의 공동 영토 비스무리한 형태로 빼앗은 셈.[1] 그의 말을 보면 이 당시만 해도 제국을 약간 상회하는, 대륙 최강의 강대국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위대한 황혼으로 인해 제국이 주변 자치주를 병합하거나 초상적인 힘으로 국가총동원을 실행에 옮겨 국력이 엄청나게 팽창되자 상대적으로 약체가 되었지만, 위대한 황혼이 종결된 이후에는 제국의 비정상적으로 부풀어올랐던 국력이 제자리로 돌아가면서 다시 대등한 관계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요르문간드 전역 이후 올리발트 황태자를 중심으로 제국의 정치계가 중립 및 평화주의 노선으로 교체되면서 군축이 이루어지고 반대로 단 하루만에 종결되었다곤 하지만 제무리아 세계대전이 벌어져 전시사태가 되었던 것은 명백한 사실인 만큼 이에 국가적 위기감을 느낀 공화국 수뇌부와 국민들에겐 제국의 존재는 주적으로 각인되었을 것이며 이에 따라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한 대규모 군사력 강화와 신병기 확충에 찬성할것이 자명한 일이니 앞으로의 전개에서 제국과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는 두고 볼 일이다.
실제로 공화국의 신임대통령이 요르문간드 전역 당시 미처 준비하지 못한 숨겨둔 패들이 있음을 시사하였다.
차기작의 배경이 공화국으로 나온다면 자세한 군의 전력규모나 위의 트로이메라이와 닮은 유물을 토대로 한, 제국의 기갑병과 같은 공화국만의 기계병기의 존재도 기대해볼수 있을것이다.
요르문간드 전역 당시 공화국군이 동원한 병력 수는 총 80만 명으로 총 123만에 달하는 제국군의 3분의 2수준. 연합군 전체를 합쳐야 겨우 120만을 맞췄을 정도로 제국군에 비해서는 훨씬 열세였다. 물론 이것은 제국측이 국가총동원령과 제국땅의 저주를 이용해 군사력을 최대규모로 끌어올린 것이라는걸 감안할 필요가 있다. 군의 주력이 리벨은 비행정 편대, 에레보니아는 전차와 기갑병 중심의 기갑사단이라면, 칼바드는 비행정과 전차를 병용하는 공정기갑사단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평범한 병기 기준이라면 전술적으로 꽤 우수한 전력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안타깝게도 벽의 궤적이나 섬의 궤적 시리즈에서는 신기 아이온이나 기갑병13공방의 기술이 반영된 인형병기들 앞에 속수무책으로 참패했다.
보통 창작물 속의 공화국은 다른 왕국, 제국들한테 이리저리 치이는 선역 약소국으로 나오는 일이 많은데 칼바드 공화국은 에레보니아 제국과 맞먹는 강대국인데다 크로스벨 자치주를 억압하는 부정적인 모습으로 나왔다는 것도 특이한 점. 민주국가이면서 세계를 양분하는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한 강대국으로, 작중에서 끊임없는 경쟁국과 군사적 충돌을 벌이는 모습, 내부의 극심한 정치부패의 만연 등등이 은하영웅전설에 나오는 자유행성동맹과 닮았다. 다행히 부패와 혼란이 심하기는해도, 은영전의 욥 트류니히트 시대의 자유행성동맹만큼 절망적이지는 않은 것 같다.
섬의 궤적3에서 공화국의 특수부대 허큘리스와 ARCUS, 에니그마2와 또 다른, 칼바드가 개발한 5세대 전술 오브먼트인 RAMDA(람다)[2]가 등장하였다.
공화국을 배경으로 하는 차기작에선 앱스타인 제단과의 협력을 배제하고 칼바드가 독자적으로 개발중인 제6세대 오브먼트인 Xipha(사이퍼)가 나올 예정이다.
섬의 궤적4에선 공화국의 거대 중공업 기술메이커인 베른사가 건조한 '바텐 카이토스급' 비행전함과, 성능을 향상시킨 신형 건쉽인 '아비오르'와 특수부대 잠입공작용 비행정 등이 등장하며 제국과 대등한 규모의 비행함대를 운용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대륙의 둘 뿐인 강대국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SF적인 분위기가 강한, 유선형의 세련된 디자인의 제국군의 '가르강티아급' 비행전함과는 다르게 공화국의 비행전함은 투박하며 직선적인 스팀펑크 분위기를 강하게 풍기는 디자인이다. 중장갑을 두른듯한 튼튼해 보이는 외형이지만 제국군의 전함보다는 살짝 뒤떨어지는 모양. 크기는 200에이쥬(미터)로 제국군의 가르강티아(250에이쥬)보다는 좀 작지만 공화국과 제국을 제외하면 이런 거대한 비행전함을 자체적으로 건조할 수 있는 국가가 없다보니 매우 막강한 전력임은 분명하다.
작품이 진행되면서 룩스미스 대통령이 설립한 정보기관인 "룩스미스 기관"이 조직 개편이라도 감행했는지 제국편 후반부부턴 "CID(공화국 중앙정보부)" 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모티브는 미국의 유명한 첩보기관인 CIA(중앙정보국)로 보인다.
제국 정보국 내부에 첩보망을 깔고 포섭을 시도할 정도로 치열한 물밑 첩보전을 벌이고 있다.
요르문간드 계획에 맞서기 위해 각국의 수뇌부와 주요인사들이 모두 모이는 장면에서 룩스미스 대통령과 보좌관 자격으로 들어온 '카엘라 특무소위'라는 여성이 CID소속으로 나오며 그녀의 남동생 '코비'는 공화국의 특수부대인 '허큘리스'의 대원으로 나온다.
또한 공화국 최연소 A급 유격사로 오른 일레인 오클레어의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 그녀의 친구 중 한명이 CID 분석관이라고 하며 차기작에서 그녀와 함께 모습을 비출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처럼 벌써부터 떡밥이 뿌려져 차기작에서 주요 조직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조직이므로 향후의 귀추가 주목된다..

3. 상황



3.1. 크로스벨 편


벽의 궤적 서장에서 시리즈 최초로 등장한 공화국 영토인 알타일 시에서 플레이하게 된다. 정확히는 시 내부가 아닌 외곽의 DG교단 롯지지만. 이후 4장에서 IBC가 자금을 동결하자 공정 기갑 사단을 동원해 크로스벨을 침공하지만 신기 아이온 1대에게 전부 전멸당하고 자금동결로 인한 경제공황으로 나라 전체가 혼란에 빠지게 된다.
벽의 궤적 엔딩에서 에레보니아 제국이 빠르게 내전을 수습하고 크로스벨을 점령한 거에 비해 공화국은 이후 어떻게 됐는지 딱히 언급이 없다. 섬의 궤적 2 외전 서두부분에서 에레보니아 제국이 크로스벨 자치주를 점령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공정 기갑 사단을 수차례 보냈지만 기갑병과 잿빛 기사에 의해 저지되었다고 나온다.

3.2. 에레보니아 제국 편


섬의 궤적 2에 나온 도박사 잭 II편에서 록스미스 기관의 멤버로 "니케"가 등장했는데, 카넬리아의 전례처럼 이 인물도 실존인물로 등장할지 여부도 나름 주목받고 있다.
섬의 궤적4 인터뷰에서 공식적으로 섬궤4 다음 작품은 칼바드 공화국이나 레만 자치주가 될 것이라 언급됐다.[3]크로스벨과 에레보니아처럼 연관성있는 작품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섬궤4 시점에서 밝혀지길 대륙의 동쪽의 용맥이 서서히 말라가며 땅이 죽어가고 있다고 한다. 동방에서 이주민이 몰려드는 것은 이 때문인 듯 하며, 이러한 변화가 칼바드의 영토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도 주목된다.

3.3.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


시작의 궤적에서 새로이 로이 글램하트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대전이후 제국의 배상금을 이곳저곳에 폭넓게 뿌려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있다고 한다. 다만 어떻게 연줄을 얻은지는 몰라도 결사에 먼저 접촉을 하는것에 성공하였고 맹주와 이야기를 통해 결사와 공화국은 약 2년 반 동안 일종의 불가침협정을 만들어냈다.
이후 베른사와 협력해서 미심쩍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군비를 축소하고 있는 제국과는 반대로 신병기를 차례차례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기껏 균형을 찾아가던 제국과의 파워밸런스가 무너질 조짐이 보인다고 한다. 게다가 엡스타인 재단과의 관계를 끊고 완전히 독자적인 차세대 전술 오브먼트를 개발하는 등의 행보로 인해 다른 국가들, 특히나 도력기술자들이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슈바르처 부자의 대화에 따르면 민간의 교류는 꽤나 빠르게 정상화 되었다고 한다.
한편으로 경제적으로 호황을 맞은 만큼이나 온 대륙의 뒷세계 조직들이 공화국 내에서 물밑 활동을 벌이는 통에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계속 생기고 있으며, 이 때문에 유격사협회에서 공화국 방면에 대한 체재를 강화하기 위해 공화국 소속 유격사들 중에서 새로운 S급과 A급 유격사를 배출하려고 진력하고 있다. 그 결과로 최연소 A급 유격사가 탄생했으며, 새로운 S급의 등장도 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아직 공화국편이 시작되지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유격사 랭크 S급의 강자가 최소 셋 이상 있다는 게 확인되었다. 팔엽에서 유래된 흑신일도류라는 검술을 사용하는 닌자 조직 이카루가의 간부로 추정되는 팔엽 출신의 검성이자 윤 카파이의 제자인 공주와 공화국 최연소 A급 유격사 일레인 오클레어의 이야기에서 등장한 절대적인 공포를 추구하는 인물[4], S급 승격 요청을 거절했지만 그에 어울리는 실력을 갖춘 듯한 진 바섹 등등... 게다가 공주와 마찬가지로 이카루가에 소속된 농월류 전승자 쿠로가네도 작중 묘사를 보면 작정하고 암습하면 S급 강자를 위협할 만한 최소 A급 상위권 이상의 강자로 보여진다. 인재가 넘치던 제국에 못지 않게 공화국에도 엄청난 강자들이 많이 모여있는 듯 하다

3.4. 영웅전설 여의 궤적


차기작인 '여의 궤적'에선 주무대로 나올 것이 확정되었다.

[1] 다만 공화국 역시 이 지역이 자기네 영토라고 주장하면서 간섭했다는 걸 보면 제국령 이전에 칼버드 왕정 입장에서도 뭔가 간섭할 역사적 여지는 있었던 걸로 보인다.[2] 묘사를 보면 기존의 ARCUS처럼 전술 링크 기능과 유사한 기능도 존재 하였고, 광학미채를 적용하여 추적을 따돌릴 수 있는 능력, 그리고 소유자만 사용 가능하도록 만든 암호화 기술이 걸려 있어 제국측에서 노획한 RAMDA 장비들을 분석하는데 난항을 겪는 대사들이나 게임 내 이벤트가 나온다.[3] 섬의 궤적4 이후 발매되는 시작의 궤적은 외전 격 작품이라 에레보니아 제국과 크로스벨을 무대로 전작들에 나왔던 주인공 두 팀과 신규 주인공 한 팀이 활동하는 작품이라고 하였기에 칼바드 공화국 내에서 벌어지는 일을 메인 스토리로 다룰 가능성은 높지 않고, 시작의 궤적과 동시에 개발중이라고 하는 작품이 칼바드 공화국을 주무대로 하여 가능성이 있다. 물론 유격사 협회 본부가 있다는 레만 자치주를 다룰 가능성도 있고, 시작의 궤적과 같이 개발한다는 작품이 크로스벨 편처럼 시작의 궤적과 이어지는 작품일 가능성 역시 존재하기에 속단하기엔 많이 이른 편.[4] 일레인은 이 인물에게서 이치에 도달한 달인, 즉 S급 강자가 아닌가 하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