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파넬라 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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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ンパネラ
안티포나의 성가공주의 등장캐릭터. 성우는 노토 마미코.
성당 망치기 체레스터의 지휘자인 소녀로 예전엔 미아벨의 친구였다. 미아벨에게 벨을 넘겨준 것도 바로 캄파넬라.
하지만 미아벨의 체레스터 일행이 성당 망치기 사건을 쫒다가 재회를 하게 되었을 때는 어찌된 일인지 표정하나 바뀌지 않고 미아벨을 '''모른다''' 라고 했다. 즉 기억상실...
미아벨의 이야기에 의하면 어린나이에 국가의 상징격인 레이아라크에 뽑힐정도로 노래실력이 좋았다고 한다. 설정자료집에는 정감(情感)있는 목소리와는 다르게 표정이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고.
고스로리에 성우는 노토 마미코라는 호화구성(?)은 2회차 이후에 등장하는 쿠로에게 제대로 먹혔는지 쿠로는 이 캐릭터를 좋아하는 듯 하다(...)[1]
사실 사람이 아니라 '''인형'''.
트리스탄이 루테를 사랑했기 때문에 루테를 부활시키기 위한 그릇으로 미리 만들어 둔 것이었다. 벨도 루테의 혼을 담기 위해 만든 것.
그렇지만 트리스탄은 인형과 벨을 만든지 얼마 뒤에 죽어서 그 뜻을 이루지는 못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 루테의 혼이 부활함에 따라 자신도 따라서 부활하고 그 뜻을 이루기 위해서 대사교 피카르디의 몸으로 이그너츠에게 미아벨을 감시하며 캄파넬라와 벨을 되찾아오라는 명령을 내린 것이었다.
트리스탄이 소멸한 이후 루테의 혼과 분리된 캄파넬라는 모든 기억을 되찾으며 자신이 인형이란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을 키워주던 부모님이 자신을 죽은 자식 대신으로 여기는 것이 아닌가 하면서 슬퍼하지만 캄파넬라의 부모님은 절대 그렇지 않다고 하면서 캄파넬라가 인형이라 할지라도 자신들의 소중한 자식이라고 말해준다.
그렇게 부모님의 곁으로 돌아가게된 캄파넬라는 마지막으로 미아벨에게 사과하며 이번에도 자신은 친구로 있을 자격이 없다고 하지만 역시나 미아벨은 용서해준다.
이후엔 미아벨이 사는 허밍 힐로 이사를 와서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잘 사는듯 하며 미아벨과의 마지막 대화에서도 미아벨의 결혼을 축하해준다.
[1] 근데 일단 쿠로는 웬만한 여성캐릭터는 다 좋아한다. 사실 취향은 누님쪽에 가까운 듯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