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드 아이 레이븐
카드파이트!! 뱅가드에 등장하는 카드.
1. 개요
(카드 이미지)
2. 설명
패도룡성에 수록된 쉐도우 팰러딘의 트리거 유닛.
초월 시즌 이후의 스탠드 트리거 밀어주기 정책에 따라 등장한 쉐도우 팰러딘의 첫번째 GB1 보유 트리거.
...이지만 첫 등장 당시에는 딱히 좋은 소리를 듣지 못했던 카드이다. 왜냐하면 루프에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인지 코스트에 반드시 레스트 할 것을 명시해놓고, 콜 효과 역시 레스트 콜로 한정되어 있기에 트리거 체크시 스탠드 트리거를 뽑지 않는 한 공격에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해지는 것은 물론이요, 결정적으로 엔드 페이즈시 해당 효과로 슈페리얼 콜 된 유닛들을 자괴시키는 디메리트 효과도 있었기에 발매 당시까지만 해도 쓰는 게 이상할 정도의 의미불명격 유닛이었기 때문. 또한 그때 당시까지만 해도 트리거 투입 비율 12크리 4힐 or 8크리 4드로 4힐이 정석으로 받아들여지던 탓에 이 카드가 나설 자리가 없었던 것도 원인이었다.
하지만 용마도의 의식, 천무용신에서 등장한 신 테마인 루아드 주축의 의식 덱이 대세가 됨으로 인해 이 카드의 입지가 180도 역전, 드롭 존에 카드를 빠르게 복수 묻을 수 있는 효과를 이용해 의식 3 스킬의 발동 조건을 빠르게 충족시킬 수 있게 되면서 과거와는 달리 4장 풀투입이 당연시될 정도의 필수카드로 변화했다.
그리고 잘 따져보면 루아드 외에도 투입해볼만한 덱이 있는데, 바로 격퇴자 드래그룰러 팬텀 주축의 격퇴자. 드래그룰러의 효과 코스트로 써먹을 리어가드 조달도 가능하며, 초극의 격퇴자 루케아&극기의 격퇴자 라키아의 파워 펌핑용 소재로 써먹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라키아의 경우 이 카드를 사용하기 위해 패에서 콜하는 것만으로도 파워 펌핑이 가능. 명칭지정이 아니니까 투입해도 썩 좋지 않은 건 아니냐고 말할 수도 있지만, 애초에 격퇴자는 코스트로 퇴각시킬 때 정도에만 명칭 제약이 달려있지 카블, 소블 코스트 면에서는 제약이 없다. 단점이 있다면 격퇴자 한정의 서치 스킬의 대상이 되지 못한다는 것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