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서부전선 총사령부/전략과 전술
1. 개요
2. 진영 특성
3. 유닛 공략
3.1. 지휘 사령부(0티어)
3.1.1. 돌격 공병 분대(Sturmpioneers)
3.1.2. 국민척탄병(Volksgrenadier)
3.1.3. 퀴벨바겐(Kübelwagen)
3.1.4. 라케텐베르퍼 43(Raketenwerfer 43) 운용반
3.1.5. MG34 기관총 운용반
3.1.6. 티거2
3.2. 전투단 지휘소(1티어)
3.2.1. 7.5cm le.IG18 경보병포
3.2.2. Sd.Kfz. 251/20 적외선 탐조등 탑재 반궤도 장갑차
3.2.3. Sd.Kfz. 251/17 대공포 탑재 반궤도 장갑차
3.3. 기계화 연대 지휘소(2티어)
3.3.1. 2호 전차 L형 룩스(Luchs)
3.3.2. Sd.Kfz. 234/2 푸마
3.3.3. Sd.Kfz. 251/1 워킹 수투카(Walking Stuka/Stuka zu Fuß)
3.4. 중(重)전차 지휘소(3티어)
3.5. 기타 유닛 및 건물
1. 개요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 서부전선 총사령부의 전략과 전술을 설명하는 문서이다.
2. 진영 특성
2.1. 장점
- 초반 보병전의 우위
처음부터 던져주는 돌격 공병의 강력한 전투력과 좋은 가성비를 가진 국민척탄병 물량을 앞세운 서부전선군은 초반 전투에서는 왠만해서는 지지 않는다. 수적 열세이거나 중장거리 교전일 경우에는 얄짤 없지만, 근접전 한정으로, 초반에 돌격 공병을 이길 수 있는 보병은 끽해봐야 어썰트 엔지니어 정도일 뿐이다. 이렇게 강하다보니 시작하자마자 적의 주요 거점으로 러쉬를 보내서 초반부터 적을 찍어누르는 식의 플레이로 중후반까지 이득을 보려는 플레이가 상당히 많은 편.
- 탄탄한 유닛 구성
자원페널티를 받던 시절의 잔재인지 대체로 유닛들의 가성비가 좋다. 초중후반 모두 주력 보병으로 활용되는 국민척탄병만 해도 티어를 올리기만 해도 StG44 업그레이드와 소이수류탄을 받아 가성비가 상당히 좋으며 같이 생산이 가능한 라케텐으로 비교적 빠른 차량 견제, 3티어에서 생산이 가능한 오버졸다텐은 벳달린 국민척탄병이 분삭되었을때 튀어나와 바로 대체가 가능하고 중반에 빠르게 깽판치는 경전차부터 다른 진영은 지휘관 타야 쓸 수 있는 증전차까지 유닛 구성이 튼실하다.
- 쉬운 난이도
유닛들 대부분이 전투력이 좋은데다 유닛 구성이 튼실해서 난이도가 쉽다. 오히려 방어선을 돌파하는 테크닉이 필요한 소련에 비해서도 더 쉬운데 똑같이 힘싸움 위주를 한다면 기본적인 유닛 자체가 강력한 서독쪽이 손을 덜 타게 된다.
2.2. 단점
- 단조로운 초반 전략
초반에 할만한 전략이 돌격공병과 국척 및 기갑경보병을 바글바글 긁어모아서 힘싸움하거나 거점 곳곳에 모래주머니 박아놓고 농성하는 식의 전략밖에 없어서인지 상대가 기관총 팀 하나만 끌고 다녀도 서독 입장에서는 난이도가 확 올라간다. 서독이 미국을 상대로는 제대로 깡패짓을 하지만 소련이나 영국을 상대로는 큰 힘을 쓰지 못하는 이유.
3. 유닛 공략
3.1. 지휘 사령부(0티어)
- 기본적인 HQ 건물이다. 다른 트럭들과는 다르게 파괴되었다고 새 보급트럭으로 대체 할 수는 없다. 다른 진영들과 동일하게 공병으로 수리를 해줘야 하므로 유의하자.
- 유닛 구성이 정말 다채롭다. 대보병, 정찰, 대차량을 0티어에서 해결이 가능하도록 조합이 되어있다. 상대방의 초반 유닛에 따라 입맛대로 골라서 대응하자.
3.1.1. 돌격 공병 분대(Sturmpioneers)
- 5개 진영 중 가장 강력한 초반 근접전 능력을 보유한 고급 돌격보병이다. 이들은 전원 Stg44로 무장하여 강력한 화력을 보여준다. 1:1 상황에서 근접전에 매우 유리한 유닛이니 충분히 활용하자. 지형이동 패널티가 없어서 늪지, 눈밭 사이에서 신속한 이동이 가능하다. 무자비한 근접 공격 능력과는 반대로 거리가 멀어지면 공격력이 확연하게 떨어지니 중장거리 교전은 피해야 한다. 이동간 명중률이 무려 75%에 달하는 만큼, 후방에 국민척탄병 등 보병의 엄호를 받으며 접근하여 적들을 유리한 위치에서 몰아내자. 혹은 코너에 숨어있다가 오는 적을 반갑게 맞이해줘도 된다. 4인 분대의 단점으로 1~2명이 사망하면 공격력이 반토막이 나버리므로 주의.
- 강력한 능력을 뽐낼 수 있는 초중반과는 다르게, 중후반에 진입하면 연합군도 강력한 보병들을 투입하기 시작하므로, 이때부터는 공병으로서 가지고 있는 능력들을 활용하자. 철조망, 지뢰는 상대방 보병의 접근을 제한하고 타격하는데 효과적이므로 돌격 공병 분대가 가만히 놀고 있는 상황이 없도록 하자. 잔해물에서 자원을 얻는 자원회수 능력을 십분 발휘해서 모자라는 기름을 모으는 것도 좋다.
- 2016/06 패치로 국민척탄병이 가지고 있던 판저슈렉을 받았다. 게임이 후반으로 진입하면서 손가락 빨고 지켜보기만 하던 시절에 비해서 대전차 능력을 갖추어 보조화력으로 이용할 수 있으나 지뢰탐지기 업그레이드를 못해주게 된다. 상황에 맞게 선택하자.
- 2017/03 패치로 구급킷이 기본 스킬으로 변경되었다. 전투단 지휘소(1티어)를 건너뛸 경우 체력회복을 돌격 공병의 구급킷으로 매꿀 수 있다. 보통 빠른 기계화 연대 지휘소(2티어)를 탈 경우 늦어지는 메딕업을 대체하기 위해 자주 쓰인다.
- 지뢰탐지기 업그레이드의 경우 안그래도 빠른 수리속도가 더욱 증가하게 되고, 사용하지 않을때는 집어넣을수도 있어서 다른 공병들은 있는 패널티가 사실상 없다. 뮤니가 남고 판져슈렉을 장착 할 필요가 없으면 꼭 업그레이드해주자.
3.1.2. 국민척탄병(Volksgrenadier)
- 서부전선군의 주력 보병. 무난한 5인 분대에 전원 Kar98로 무장했다. 기본 건설 기능으로 샌드백 쌓기가 있는데, 이것으로 유리한 위치에서, 그린 커버를 끼고 중장거리 전투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근접전에서는 징집병의 머릿수, 소총병의 화력에 무참히 무너져내리니 거리 유지는 생명이다.
- 기본 수류탄이 소이수류탄이다. 초반에 다른 진영들과는 달리 중기관총을 뽑을 수 없어 상대방의 건물 안 중기관총에 속수무책인 서부전선군의 유일한 희망이다. 적 중기관총의 시야를 피해 살포시 건물에 불을 질러주자. 물론 건물뿐만 아니라 커버를 끼고 싸우는 상대방을 쫓아내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1] 하지만 초반 탄약을 소이수류탄 남발로 낭비하면 나중에 곤란하니 중요한 곳에만 골라서 써주자.
- 패치로 추가된 STG44 업그레이드는 국민척탄병의 중근거리 화력을 크게 늘려준다. 티어건물 건설 이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니 뮤니가 남으면 꼭 들려주자.
3.1.3. 퀴벨바겐(Kübelwagen)
- 기본으로 15% 점령 보너스를 가지고 있어서 빠르게 거점을 점령할 수 있다. 덕분에 일반 거점은 귀신같은 속도로 점령할 수 있어서 초반에 돌격 공병과 국민척탄병을 바로 교전에 사용해야 하는 서부전선군의 초반 점령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탄약, 기름 거점은 일반 거점보다 느리긴 하지만 보병들보다는 빠르니 애용하자. 중후반까지 퀴빌바겐을 살려둔다면 적 병력이 없는 구역만 노려서 빠르게 거점을 끊고 도망가는 것도 가능하다.
- 장착하고 있는 MG34 기관총의 데미지가 생각보다는 좋다. 전차 상부기총용 MG34보다 조금 나은 수준. 그래도 티어를 올려야 중기관총을 뽑을 수 있는 서부전선군으로서는 이런 화력도 감지덕지다. 대신 맷집은 좋지 않아서 징집병의 화력에 체력이 쑥쑥 빠진다. 그나마 체력이 많은걸 위안으로 삼으면서, 집중포화를 받지 않는 위치에서 지원사격을 하거나, 상대방의 중기관총을 우회해서 타격하고 빠져나가는 식의 운용이 필요하다.
- 1베테런시 스킬로 Detection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일정범위 안에 있는 적들의 위치를 미니맵에 표시해 준다. 넓은 시야와 더불어 정찰 용도로 알짜배기로 써먹을 수 있는 스킬이니 베테런시를 달고 나면 틈틈히 켜주자.
- 퀴벨바겐은 일부 엄페물 (예를 들면 나무 울타리.)들을 부수고 다닐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하는 것이 퀴벨의 키포인트다. 커버 뒤에 숨어 있는 적 앞으로 확 밀고 들어가서 커버를 부수면서 조금 해집고 나오면 진영도 무너지고 커버도 잃게 되므로 굉장히 쉽게 보병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단, 적의 수가 많아지면 얄짤 없기 때문에 신중하게 들어 가야 한다.
3.1.4. 라케텐베르퍼 43(Raketenwerfer 43) 운용반
- 사거리가 50으로 다른 진영들의 대전차포들(60)보다 짧다. 덕분에 다른 대전차포들처럼 수세적으로 사용할 때 사거리 부족으로 큰 타격을 입히기 힘들고, 오히려 라케텐베르퍼의 위치만 들통나는 경우가 많으니 특정 위치에 위장시켜서 쭉 쓰기보다는 공격적으로 전진배치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효율이 좋다.
- 은신과 퇴각 기능을 활용하자. 라케텐베르퍼가 공격적 전진배치로 공격에 성공하고, 살아서까지 돌아올 수 있는 이유다. 사전 정찰로 상대 보병이 없는 곳을 노려서 차량과 전차가 올만한 길목에 전진 배치하고, 타격을 충분히 주는데 성공했다면 보병들의 공격이 오기 전에 칼같은 퇴각으로 빠지면 상대편은 최소 공격 실패+차량 수리로 인한 지연으로 시작하여 급기야 투입한 차량이 전부 박살나는 상황도 올 수 있다. 때문에 전차가 나오기까지 오랜 기간이 걸리는 서부전선군의 특성상 초중반 대차량, 대전차를 책임지는 라케텐베르퍼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
- 배터런시 효과들이 1부터 5에 이르기까지 하나도 버릴것 없는 알짜배기로만 이뤄져 있다. 별 달린 라케텐은 무조건 살려서 퇴각시키자. 별 3개 달린 라케텐베르퍼 둘만 있어도 연합군 전차들은 진입하기 힘들어진다.
- 국민척탄병의 판저파우스트로 엔진을 까버리면 높은 확률로 상대 전차를 잡아낼 수 있으므로 국민척탄병과 연계해서 사용하자.
3.1.5. MG34 기관총 운용반
- 본부에서 1티어 혹은 2티어 건물 건설 후 생산 가능한 서부전선군의 중기관총반이다. 극초반부터 바로 중기관총을 사용할 수 있는 독일동부, 소련, 영국과는 다르게 미국처럼 티어를 올린 후에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티어를 올려서 연합군 중기관총을 카운터를 뽑아야 하는 서부군 입장으로는 주력으로 뽑기는 힘든 유닛이다.
- 퀴빌바겐과 비교해서 제압이 가능하고, 화력이 조금 더 좋으면서 생존력이 훨씬 좋다는 점에서 중후반까지 생존하면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활용도는 더 좋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독일동부군의 MG42에 비해 화력이 떨어지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다.
- 기동화력이 우세하나 거점 방어 능력이 부족한 서부전선군을 보완하는데 안성맞춤인 유닛이다. 대보병 화력을 차량(대공 하프트랙, 룩스 등)에 의존하는 의향이 크고 보병이 휴대 가능한 제압 무기가 매우 적은 서부군의 특성 상 카운터인 대전차무기에 쉽게 밀려버리는데, MG34가 있다면 보병과 중기관총의 조합으로 정면을 틀어막고, 기동성 있는 차량으로 우회하여 타격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 1베테런시에 있는 소이철갑탄 사용시 데미지와 관통력이 크게 증가해 차량까지는 어느정도 견제할 수 있게된다.
3.1.6. 티거2
- 모든 티어 건물들을 건설한 후에 콜인 가능하다. 높은 깡체력과 대보병, 대전차 화력으로 어느 장소, 어느 상황에서나 효과 만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부군의 알짜배기 유닛이다.
- 시야가 짧고 기동 속도, 포탑 회전 속도 모두 느린 편에 속해서 단독으로 움직이다가 파괴되기 쉽상이다. 특히나 연합측에서 유닛 1~2개만 버리는 형식으로 투입하고 공군 스킬로 티거2의 뚜껑만 따여서 터지는 일이 흔히 일어난다. 티거2를 운용할 때는 충분한 호휘 병력과 함께 움직이고, 선두에서 먼저 움직이기보다 2선에서 유닛들의 전진을 보호하는 방식으로 운용하는 것이 좋다.
- 상부기총까지 업그레이드하면 자체 기관총 2정과 합쳐져 상당한 대보병 화력을 자랑한다.
- 티거2를 콜인할 수 있는 후반에는 보통 적이 대전차포와 구축전차를 운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경우에는 티거2가 아닌 다른 효율적인 유닛을 생산하자. 티거2는 어마어마한 인력과 기름, 그리고 인구수를 차지한다. 티거2가 나와서 별 활약을 못하고 터져버리면 이 어마어마한 자원이 그냥 하늘로 날아가버린다. 티거2는 모든것을 해결해주지 않는다. 꼭 적절한 상황에 적절한 호위병력을 갖춘 상태에서 불러내자.
3.2. 전투단 지휘소(1티어)
3.2.1. 7.5cm le.IG18 경보병포
- 1티어 건설 시 생산 가능한 다른 팩션의 박격포 포지션의 유닛이다. 인력 280 소모.
- 박격포와 다르게 퇴각이 불가능하므로 비상 상황시 탈출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조심히 운용해야 하는 유닛.
- 영국이 비록 렌드리스 커맨더 한정이지만 박격을 초반부터 뽑을 수 있게 되면서 박격을 제일 늦게 뽑는 팩션이 되었다.[2]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 성능이 다른 팩션 박격에 비해 좋냐하면 그것도 아닌지라 좀 애매한 감이 없지 않은 것이 사실.
- 박격포가 다 그렇듯 주로 적의 진지, 중기관총 반을 걷어내기 위해 쓴다. 화염폭풍 교리 지휘관을 사용하면 추가로 소이탄 포격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3.2.2. Sd.Kfz. 251/20 적외선 탐조등 탑재 반궤도 장갑차
3.2.3. Sd.Kfz. 251/17 대공포 탑재 반궤도 장갑차
3.3. 기계화 연대 지휘소(2티어)
3.3.1. 2호 전차 L형 룩스(Luchs)
- 인력 265와 기름 60으로 부를 수 있는 경전차로, 대보병 능력이 출중하다.
- 소련의 M3A1 같은 차량 까지는 큰 무리 없이 상대가 가능하나, 전차들에겐 씨알도 안 먹히니 괜한 짓 하지 말자. 다른 경전차들에게도 대전차 성능이 딸려서 붙으면 지는 경우가 부지기수. 하지만 애초에 대전차 능력까지 다른 경전차들과 비슷했다면...
- 경전차이기 때문에 대전차화기에 매우 취약하며, 2대 정도 맞으면 빈사거나 터지는 경우가 많다. 만약 대전차포를 1v1로 상대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우회를 하거나, 한대 맞고 들어가서 주위를 뱅뱅 돌면서 잡는 방법이 있다. 단, 주위에 전차나 다른 대전차무기를 가진 병력이 없을 때의 얘기.
- 계속 강조하지만 대전차 무기가 보였다면 들어가지 않는 게 당연 좋다. 예를 들어, 한 구역을 두고 대치중인 경우, 만약 당신이 OKW고 상대가 대전차포나 기타 대전차 무기, 혹은 전차를 배치해두었다면, 절대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기름 60짜리가 한번에 날라가는 수가 있다...
- 좋은 대보병 성능을 잘 활용하려면 맵 정찰도 중요하다. 보병 있는 곳만 들어가서 자르고 나오는 플레이도 가능하기 때문인데, 1티어 건물을 지었다면 거기서 뽑을 수 있는 탐조등 트럭을 이용 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3.3.2. Sd.Kfz. 234/2 푸마
- 인력 320과 기름 70으로 생산 가능한 정찰 차량. 중반 라케텐과 판저파우스트를 제외한 대전차 전력이 부족한 서독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고마운 유닛이다.
- 대전차 화력이 강하고 사거리가 길어서 짤짤이로 적 중전차를 괴롭히거나, 측먼을 기습하거나, 적의 경전차 러쉬(T-70, 스튜어트, AEC 등)상대할 수도 있고, 기본이 정찰 목적이라 사거리가 길어서 정찰용으로도 쓸 수는 있다.
- 가끔 퓨마의 대전차 화력을 믿고(?) 퓨마만 뽑아서 상대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영국한테는 안 통하니까 쓰지 말자. 영국 탱크들이 워낙 맷집이 좋기에 푸마로 찌르려는 생각 하다가 다 날려먹는 수가 있다. 그래도 한 대씩 운용하면서 잘 키워뒀다가 전차전이 벌어질 때 마다 약점 사격을 넣어주면 좋다.
3.3.3. Sd.Kfz. 251/1 워킹 수투카(Walking Stuka/Stuka zu Fuß)
- 인력 390과 기름 100 (다시 강조하지만 기름 100 이다!)으로 생산 가능한 차량.
- 6발짜리 로켓을 쏘는 차량으로, Creeping Barrage 스킬을 통해 자원 소모 없이 적을 타격할 수 있다.
- 화력이 매우 강력한데, 6발이라 조금 빚맟는 경우를 경우를 제외하면 보병은 거의 대부분 분삭나거나, 빈사 상태가 된다. 전차는 직격으로 맞을 경우 상당히 큰 피해를 입는다. 특히 미국 유저들이 조심해야 하는데, 전차에서 내린 승무원들이 전차 수리하다가 로켓이 날아드는 순간... 더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 이와는 별개로 차량 자체는 굉장히 약해서, 굉장히 조심히 운용해야 한다. 소총병들한테도 터지기 쉽고, 대전차포나 전차들의 사격에는 더 말할 필요도 없다. 대개는 거의 한 방으로 끝난다.
- 위의 이유로 대부분 폭격을 할 때는 전방에 있다가, 폭격이 끝나고 쿨타임이 돌기 시작하면 최후방으로 다시 보낸다. 혹시나 전방에 계속 남겨둬야 한다면 항상 슈투카 주위에 위험 요소가 없는 지 파악하자. 괜히 가만히 있다가 아까운 기름 100 날리면 정말 답도 없다.
- 참고로 5베테런시 까지 올리면, 정말 틈만나면 쿨타임이 돌아와있다. 정말 쉴 틈 없이 폭격을 날려줄 수 있다.
3.4. 중(重)전차 지휘소(3티어)
3.4.1. 오버졸다텐(Obersoldaten)
- 중전차 지휘소에서 등장하는 서독의 고급 보병으로, 340 인력을 소모해 생산할 수 있다.
- 80뮤니를 소모해 MG34를 한 정 들려줄 수 있고, 특수 작전 지휘관은 60뮤니로 적외선 탐조등 StG44를 두 정 들려줄 수 있다. 대보병 성능이
- 옵졸의 충원비가 무려 40' 이라는 정신 나간 가격이긴 하지만 단 2부대를 양성해서 MG만 들려줘도 앵간한 교전에서 적이 커버를 안 끼고 있다면 그야말로 학살이 가능하다. 물론 이 정신나간 충원비를 매번 내고 싶지 않다면 커버를 항상 끼고 싸워야 한다. 하다 못해 라이트 커버라도 끼는 게 그나마 낫다. 베테런시가 2까지만 가도 죽이기 굉장히 힘들어질 정도로 탄탄해지기 때문에 연합군 입장에선 맞 보병으로 맞서기엔 참으로 껄끄러운 유닛.
3.4.2. 4호 구축전차
3.4.3. 4호 전차 J형
- 3티어 건물에서 생산되는 만능형 중형전차. 어찌보면 중기갑 전차를 뽑기 까지 리스크가 큰 서부군에 대해 중후반 연합군의 셔먼과 같은 중기갑 물량 공세를 책임져 주며 중후반 서부군 기갑에 난 구멍을 땜빵해주는 전차다. 원래는 J형 전차도 추가장갑이 없어 추가 탄약을 투자해서 쉬르첸을 달아줘야 했으나, 2015년 7월 패치로 생산될 때 부터 추가장갑을 달고 나오도록 수정 되어서 가뜩이나 물장이던 서부군 4호전차의 기본 생존력이 상승했지만 여전히 연합군의 대전차포와 중전차 앞에서 대놓고 맞아줄 여력은 안되기 때문에 장거리에서 한 두대씩 때려가며 몇번 맞아주다가 위험할때 빠지는 운용을 하여 생존력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정예기갑 독트린으로 추가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전차 지휘관 업그레이드나, HEAT탄 등으로 연합군 전차에 대한 우위를 점하는 것이 포인트다.
- 베테런시 효과가 괴랄하던 전차로 유명했다. 2베터런시 달성시에 탄이 마구튀던 집탄률도 극히 보정되며, 베테런시가 4까지 도달하는 순간 기본적으로 사정거리를 늘려주어서 가뜩이나 전차 지휘관 추가 무장으로 확보 시야도 넓은 마당에 사거리 까지 버프 받아 저격총으로의 빙의가 가능했었는데 2017년 12월 패치에 대대적인 리뉴얼 을 감행하면서 사정거리나 집탄률 보정과 같은 베테런시 효과가 너프 되어서 주춤한다 싶었으나, 관통력과 산탄도 감소 버프를 받아 나쁘지 않은 지속적인 죽창딜을 꽂을 수 있게 되었다.
3.4.4. 5호 전차 판터
3.5. 기타 유닛 및 건물
3.5.1. 건물 및 설치
3.5.1.1. sWS 보급 반궤도 차량
3.5.1.2. Pak 43 중(重)대전차포 진지
3.5.1.3. 벙커
3.5.1.4. 대공포 진지(Flak Emplacement)
3.5.1.5. 대인 S지뢰
3.5.1.6. Schu-Mine 42
3.5.1.7. 10,5cm 경야포
3.5.2. 외부 증원 유닛
3.5.2.1. 팔시름예거(Fallschirmjäger)
3.5.2.2. 지휘 전차 판터
3.5.2.3. 기갑 경보병(Panzerfusiliers)
3.5.2.4. 예거 정찰 경보병
3.5.2.5. 돌격 장교(Sturm Offizier)
- Breakthrough Doctrine(돌파 교리) 선택시 1CP에서 해금되는 유닛으로, 인력 270에 콜인 할 수 있다.
- 장교는 주위 아군 보병들에게 버프를 제공한다. 나름 쏠쏠하고 가격도 270이라 나쁘지 않은 선택. 장교는 오버졸다텐 호위병 3명을 대동하는데, 화력이 나쁘지 않은 펀이라 초반 보병 간의 전투에서 화력 지원을 할 수 있다.
- 60뮤니로 적 보병 한 분대를 강제 퇴각 시킬 수 있다.
- 하지만 장교가 죽으면 주위에 버프를 받던 모든 보병 분대가 동시에 강제 퇴각 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3.5.2.6. 4호 대공전차 오스트빈트(Ostwind)
중형전차 메타인 상황이다보니 4호를 뽑고 적전차를 잡고
적이 보병중심으로 돌아간다면 사용할만하지만 재활용 교리자체가 좋지않다보니 쓸일이 거의 없을것이다 재활용 교리자체가
대보병에 특화되다 보니 적이 기갑체제로 유닛들을 바꿀수있다
3.5.2.7. 슈투름티거(Sturmtiger)
그냥 쓰지않는게 좋다 이길게임도 지게만든다